엄마는 악마 17

저는 콘돔을 뜯어 화장대 위에 올려 놓았습니다 엄마와 이모가 깨지는 않을까 조마조마했지만
이미 이성을 상실한 상태였기에 미친 짓을 이어갔죠
엄마와 이모의 주민증을 침대 위 엄마 이모의 발바닥 앞에 한장씩 내려놓았습니다
그냥 두 아줌마를 따먹었다는 뉘앙스만 풍기고 싶었습니다
그리곤 방의 불을 완전히 껐죠
1시간 후
방문을 여니 앞방 군인이 진짜로 서 있었습니다
"친구분은요?"
"자요 지금 살짝 보면 되나요?"
"네 살짝만"
군인은 신발장 앞에 나란히 놓인 하이힐 2켤레와 전투화를 보곤 더 안달이 나는 듯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멀쩡하게 생긴 놈이었지만 완전 흥분 상태가 되자 그 역시 이성이 마비된 듯 보이더군요
군인은
"휴..잠시 나가계실래요? 10분만요"
"네?"
군인은 방에 혼자 10분만 있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아줌마들 건들지 않을테니 딱 10분만요"
저는 뭔가에 홀린 듯 군인을 방에 남겨두고 복도로 나왔습다 군인은 문을 잠갔습니다
저는 군인이 방에서 대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궁금했습다 뭔가 큰 실수를 하고 있다는 기분도 들었죠
10분이 넘고 30분이 다 되어도 군인은 방에서 나오지 않았습니다
문을 열라고 벨을 누를 수도 없는 상황이었기에 애가 타 발을 동동 구르기 시작했습니다
뭔가 엄마와 이모를 곤경에 처하게 한 것같아 심장이 타들어 가기 시작했죠
저는 결국 모텔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곤 담배에 불을 붙이며 2층 모텔 방을 올려다봤죠
분명 불을 끄고 나왔는데 방에 불이 켜져 있더군요
환한 불빛은 아니고 붉은색의 불빛이 말이죠
저는 방 안을 들여다보기 위해 모텔에서 멀찍이 떨어져 보았습니다
살짝 언덕이 있는 곳으로 올라가자 방 안이 슬쩍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목격한 것은 천장을 향해 들어올려진 두 여자의 발이었습니다 두 여자의 종아리는 섹스체어 거치대에 올려져 있었고 발에는 검은색과 에나맬 색의 하이힐이 신겨져 있었습니다
그 하이힐들은
다름아닌 엄마와 이모의 하이힐이었습니다
저는 화가 치밀어 올라 모텔로 뛰어 들어갔습니다
그리곤 방문을 걷어찼죠
엄마와 이모가 발가벗은 상태로 섹스 체어 위에 나란히 다리를 벌리고 앉아 있었습니다
젖가슴에는
하트모양 스티커가 붙어 있었는데
각각
박미혜 원장님
박미숙 원장님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군인은 그 모습을 감상하며 담배를 피우고 있더군요
하이힐도 벗겨놓았더라구요
엄마 이모의 맨발닥은 보란 듯이 군인을 향해 들어올려져 있었습니다 엄마 이모 모두 머리를 산발한 잠이 덜 깬
모습이었습니다
엄마와 이모는 입술을 바르르 떨며 눈을 감았습니다 그리곤 수치심 가득한 얼굴로
" 조..조금 이따가 들어오세요.."
라고 말했습니다
차마 제가 아들이라는 것을 밝힐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그 상황에 두 원장님의 아들임을 밝힐수가 없었습니다
너무 수치스러웠습니다
군인은
엄마의 엄지발가락을 손으로 어루만지며
"내가 원장님들인줄 알았다니까 ㅎㅎ여기 말고 ××
지역 아줌마들이었자나 분명 어디서 봤다했어 ㅎㅎ"
"저기.. 우리 너무 창피해요..저 친구는..나가달라고 할 수 없겠어요?..."
엄마가 애원했다
"일단 저랑 먼저 놀고 저 친구랑도 노세요 이 시간에 어딜 가라고 해요 ㅎㅎ 저기 아저씨는 거기 앉아서 저랑 원장님들 노는거 구경하세요 ㅎㅎ완전 엄마뻘이네 ㅎㅎ"
저는 침대 옆 의자에 철퍼덕 주저 앉았습니다
엄마 이모가 원장님이었다니...
군인이
"자 원장님들 만세!"
라고 하자
엄마와 이모는 제 눈치를 살피며 군인을 향해 양손을 들어올렸습니다
군인의 혀가 엄마의 겨드랑이를 간지럽히기 시작했습니다 왼손은 엄마의 젖가슴을 오른손은 이모의 젖꼭지를 만지는 중이었습니다
"저기 아저씨 원장님들 스타킹 좀 신겨주세요~"
엄마는 그 말에 화들짝 놀라며
"뭘 그래요..그냥 그쪽이 신겨줘요.."
"아녀요 의자에서 일어나서 저 아저씨 앞에 서세요"
정신을 차리자 발가벗은 엄마 이모가 화난 얼굴로 저를 내려다보고 있었습니다 엄마 이모의 두툼한 보지가 바로 내 눈 앞에 있었습니다
엄마는 아주 작은 목소리로
"너 집에 가면 엄마한테 죽을줄 알아"라고
말하며 저에게 살색 투명 스타킹을 건네주었습니다
그리곤 맨발 하나를 내 허벅지에 올려놓았습니다
이모 역시 잔뜩 화난 얼굴로 내 허벅지에 맨발 하나를 올려놓으며
"얼른 신겨 쪽팔리니까..내일 이모한테도 죽을 각오해라"
저는 고개를 푹 숙인 채 돌돌 말린 스타킹을 엄마와 이모의 발가락에 끼웠습니다
그리곤 허벅지까지 쭉 끌어올렸습니다 엄마와 이모는 내 앞에 나란히 선 채 허벅지 끝까지 스타킹을 마저 끌어올렸습니다
"자 이제 원장님들 침대 위로 고고~"
군인이 침대를 가리키자 엄마와 이모는 나를 불같이 노려본 후 침대 위로 기어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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