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혀에 보이는 우리의 소중한것들로 만든 피어싱 두개가 보이고 있었다.

그런데 내 눈 앞의 아내의 혀는 갈라지기 시작했다.

아내는 혀를 갈라트리며 낼름 낼름 거리고 있었다.

마치 뱀의 혀처럼.... 갈라진 혀로 내 귀를 핥고 있었다. 아내는 집을 나가있는동안 스플릿텅 시술까지 받은거였다.

"남편...!! 문신보다 지금 남편 눈앞에 있는 진짜 타락한 뱀이 더 이쁘지 않아♥?

난 대답할수 없었다...

그저 발기된 내 자지만이....지금 상황에 대답을 하고 있었다.

아내는 등을 돌리고 있었다...

아내의 등에는 문신으로 꽉차 있었다...

아내의 등에 보이는 거대한 검은 날개....

그리고 그 사이에 보이는 한 여성.... 그것은 마치 타락한 천사였다...

"남편!! 타투이스트 오빠가 내게 준 선물이야..

날 빗대어서 밤낮 고생해서 만든 도안... 저 타락한 천사는 날 의미해... 후훗

난 아내의 등에 새겨진 문신을 자세히 보기 시작했다.

아내의 등에 새겨진 타락한 천사는...

아내의 얼굴처럼.... 요염하고 매혹적이며 이뻤다.

천사는 아내의 말처럼 아내를 의미하는지 스모키 화장을 하고 있었고.... 아내가 자주 입는 튜브탑 숏원피스에 토오픈 킬힐을 신고 있었다... 그리고 손과 발에 칠해진 검정색 매니큐어...

천사의 왼손에는 한입 먹은거와 같은 사과가 들려있었다. 그 사과에 적힌 영어... Forbidden fruit... 즉 선악과였다... 천사가 서있는 밑에는 악마를 상징하는 큰 팬타그램이 그려져있었다.

천사의 다른 한손에는 목줄이 들려있었으며... 

그목줄을 따라가니 옆에 뿔이긴 염소가 한마리 있었다. 그 옆에 있는 까마귀들... 그리고 반대쪽에는 빈 공간 자체를 없게끔 할려는지.. 아내의 허벅지에서 보았던 꽃들과 그리고 그 옆에 꺾여지고 죽어가는 흰꽃들이 있었다.

"남편.... 저 염소는 남편을 의미한다? 좀 자세히 봐줄수 있어?"

아내의 말대로 염소를 자세히 보니 그의 목줄에는 내 이니셜 JH가 쓰여있었다....

그리고 아내는 나를 매도하기 시작했다.

"타락한 나로 인해 우리 남편또한 더욱 더 타락해져가는거야... 악마를 상징하는 저 염소처럼... 후훗 생각만해도 꼴리지?♥"

"남편 꺾여진 꽃들이 뭔지 궁금하지??? 치자꽃이야.. 꽃말은 있잖아...."

아내는 갈라진 혀로 입을 다시며...

내 귀에 조용히 속삭이기 시작했다...

"순........결........"

아내의 등에 여백없이 꽉채운 문신들은...

지금 현재의 아내를 대변하듯... 타락이 포커스였다.

아내는 내 앞에서 다리를 벌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보이는 피어싱들.... 그리고 질입구에 붙어있는 반창고가 보였다...

아내는 내게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남편 내 피어싱이 몇개지?"

"8개..."

"응 맞아! 근데 배꼽피어싱은 우리 반지들로 만든게 아니잖아!! 그럼 세공사가 만들어준 남은 바형 피어싱 두개로는 뭘 할꺼같아...?♥"

아내는 바형 피어싱 두개를 내 눈앞에서 보여주었다... 그리고 피어싱 바늘을 꺼내 내 눈앞에 보여주고는....

내 의중을 물어보지도 않고 한쪽 유두에 꽂아 넣었다.

그리고 다른쪽 유두에도.... 그렇게 내 유두에는 아내 손에 의해 니플 피어싱이 되어있었다

"남편! 우리에게 결혼 반지는 사치야... 대신 결혼반지들로 만든 피어싱... 우리 절대 영원히 빼지말자! 이게 우리에게 맞는 사랑의 서약이야♥" 

이제서야 아내의 의중을 알게되었다.

왜 우리의 소중한 반지들을 녹였는지...

 손에 있어야할 반지는.... 아내로 인해 우리 부부는

서로 은밀한곳에 착용하게 된것이다..

아내는 이제는 75F가 되어버린 그리고 피어싱이 착용된 가슴으로 내 자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