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가지는 아내 NTR 51화
MasterOw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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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갑자기 무슨.. 누가 돌아가셨다고?"
"상..무님 어머님이요..다녀올게요."
"여보!!"
".....네?"
"...방...금 전화 온 거야?"
"..네!."
"..상무님 어머님이.. 지금 돌아가셨데?"
"...낮에..요.. 오늘 꼭 가봐야 해요."
"왜?.. 내일 가도 되잖아."
"지..직원들 오늘 다 간다는데.. 팀장인 제가 빠질 순..없잖아요."
"내일 가."
".....예?"
"내일 가라고!!"
"...."
"당신.. 지금 나가면 나 정말 화 낼 거야!"
"여보.. 왜 이래요. 당신도 상무님 모친상이 어떤 건지 잘 알잖아요."
"사장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해도!!.. 내일 가라고...."
"...미안해요. 최대한 빨리 올게요."
"여보!!"
내가 미처 잡기도 전에 아내가 그대로 안방을 나가선 곧 또각거리는 하이힐 소리를 내며 현관을 나섰다.
아내는 분명 고대리에게 향하는 게 확실했다. 아니!! 사실이다.. 이런 계절에 무릎까지 오는 코트를 입고.. 그 밑으로 보이는 옅은 검은색 스타킹만으로도 아내의 짧은 치마를 짐작해 줬기에.. 말도 안 되는 장례식장이라는 핑계를 대며 날 버리고 가버린 아내의 모습에 난 그대로 주저앉게 된다.
방금 전... 10분 전만해도 난 아내를 어떻게 용서해야 하는지.. 욕실 안에서 혼자 고민하고 있었다.
물줄기를 맞으며.. 고대리가 아닌 날 택한 아내란 생각에.. 모든 걸 잊고 아무것도 없었던 일처럼.. 과연 내가 그렇게 행동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고민했었고.. 그리고 아이의 엄마이자 사랑하는 내 아내인 민지를 위해.. 가정을 위해 모든 걸 잊고 살아갈 자신까지 갖기 시작했었다.
아내가 날 택했으니까.. 말이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고 했다. 그 실수의 크기가 아무리 커도.. 용서란 단어로 용납 못할 것이 없을 거라고.. 살인도 아닌.. 한 번의 바람을 너그럽게 용서하며 가정을 지키자는 내 다짐조차 무참히 짓밟고 사라져버린 아내를.. 난 증오하기 시작하며 분을 참지 못하고 아내가 침대위에 늘어놓은 옷들을 집어 들어 던져버리기 시작했다..
눈물을 흘리며..
욕을 하면서.. 난 아내의 화장대를 향해 물건들을 집어 던졌고.. 소리를 내며 깨지기도.. 그리고 떨어지기도 한 아내의 물건들을 또 멍하니 쳐다보게 되었다.
'따르르릉~~...따르르르릉~~'
텔레비전 옆에 놓여있던 내 핸드폰이 그런 적막을 깨고 요란하게 울리기 시작한다.
고대리였다.. 승자의 여유를 부리는 것인지....
"됐,,냐...."
[.....]
"이제 됐냐고.. 아직도 뭐가 남았어?! 왜 전화질이냐..고..."
[보실래요?]
"..무..뭘?"
[민지씨요. 방금 전화 왔는데 어디로 가면 되냐고요.]
"...이...시..파..ㄹ."
[민지씨 섹스 할 때 진짜 아름다운데.. 한 번도 제대로 못 보셨죠?]
"이.. 미친 새끼야!! 지금 그걸 말이라고 지껄이!!"
[확실히 봐두시는게 좋지 않아요?]
".....무..뭐라고?!!"
[민지씨가 어떤 여자인지.. 보시고 느끼시죠...]
"야이! 시발놈아! 지금.."
[XX모텔 2011호.. 얘기 해놨습니다. 저흰 약간의 음주를 하고 들어갈 예정이라 서요.]
"....."
[XX모텔 특징이 베란다가 있습니다. 그곳에 숨어 계시면 절대 들킬 일은 없죠. 그리고.. 도저히 못 참겠다면.. 이혼을 각오하셨다면 들어오자마자 후려치세요... 그럼..뚜~~~]
고대리의 오만방자한 행동과.. 자신감에 치를 떨게 된다.
날 어디까지 끌고 내려가야 만족을 하는 것인지.. 너무 꽉 다문 아귀로 인해 턱까지 아파왔지만.. 그렇게 난 핸드폰을 집어 던져버리곤 그대로 담배를 입에 물게 되었다.
아내가 질색을 할 연기냄새도 상관하지 않고.. 안방에서 창문조차 열지 않고 그대로 입에 문 담배에 불을 붙인다.
정말로 베란다가 있는 모텔이 있었다.
좁았지만 사람 한두 명은 들어가 누울 수도 있을 정도의 공간에 들어섰을 때 양옆으로 젖혀진 커튼을 쳐 창문을 완전히 막고 안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작은 틈을 만들어 놓고 난 몸을 숨기고 베란다 밖에서 숨어있게 된다.
내가.. 왜 이곳에 발을 들였는지도.. 그리고 왜 이렇게 고대리의 말대로 베란다에서 다른 누구도 아닌 아내와 불륜상대인 고대리를 기다리고 쪼그리고 있는지도 잘 모른 채.. 난 커다란 창문 뒤에서 불 꺼진 모텔방 안을 뚫어져라 노려보고 있었다.
얼마나 지났을까..
약간의 소란스러운 소리와 함께 두 남녀의 대화소리가 아주 조금 열린 베란다 창문너머에서 들려왔고.. 모텔방안의 불이 켜졌다.
곧 보인 아내와 고대리의 모습은 정말로 연인처럼 들어오자마자 키스부터 시작하는 모습으로 내 눈에 보여준다.
얼마 지나지 않은 시간 전에.. 내게 애교를 부리며 쇼핑에 잔뜩 기대를 했던 표정보다 더 설레는 얼굴로 홍조 띤 얼굴로 고대리와 몸을 겹치며 서 있는 채로 진한 키스를 나누기 시작한 아내는.. 잠시 후 입을 때곤 감상하듯 침대에 앉은 고대리의 앞에 서 있다. 내게 정면을 그대로 보여주며 코트의 가장 위 단추를 꼼지락 거리며 만지기 시작했다.
"휴~.. 고마워요."
"아프다는 뻥이나 치고..."
"정말.. 아팠는데.. 민지씨 보니까 싹 나은 거 같은데.."
"피~~~~역시 꾀병이었구나.."
"진짜라니까요... 그래도 보고 싶다는 말만했는데.. 오늘 중요한 일 있었던 거 아니에요?"
"......."
"혹시 남편??"
"..괜찮아요. 남편하고 데이트는 언제든 할 수 있는 건데...요.. 뭐."
"데이트 있었구나..에고~"
"...."
"그런데.. 절 깜짝 놀라게 해준다는 게 뭐에요?"
".....풋~."
"뭔데요?"
"..저.. 정말 이런..."
"..네?"
"음..란한 여자 아닌 거 알죠?"
"...."
"그....러니까.. 평소엔.. 이런 일 절대 없을 텐데.. 구창씨가 너무... 힘들어 하는 거 같아서...."
"같아서? 무슨 이벤트라도 준비했어요?"
"......저.. 야한 여자 아닌 거.. 확실히 알고 있죠?"
"..알아요. 단지.. 몸이 밝힐 뿐이지.."
"...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뭐에요?"
".....요..욕하지.. 말아요."
"욕??"
"휴~~.."
아내가 심호흡을 크게 하고는 천천히 만지작거리던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위에서 하나씩.. 천천히 코트의 단추를 풀어 밑으로 내려오는 손을 보며 난 무의식적으로 침을 삼키며 더 시선을 집중하게 되었다.
조금씩 벌려지는 아내의 코트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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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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