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인생살이 26
조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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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 13:21
평소처럼 회사로 돌아와 사무실에서 하루를 마무지하려고 했지만,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직원들과 함께 건물 밖으로 담배를 피우러 나갔다. 입사 동기인 정훈이와 서너 명의 선후배들이 모여서 잡담을 나누고 있었다.
정훈이가 갑자기 “어… 안녕하세요” 하면서 고개 숙이는 거 보고 나도 모르게 뒤돌아봤다. 이사님이 또각또각 걸어오고 있었다. 스커트 자락 스치는 소리, 향수 냄새가 살짝 풍겼다.
“00 씨?”
“아… 네, 이사님.” 담배를 허둥지둥 비벼 끄는데 손이 좀 떨렸다. “오늘 저녁에 시간 돼? 밥이나 같이 먹을까 해서.” “…네? 아, 네… 돼요.” 머릿속이 멍해지면서도 입에서 저절로 대답이 나왔다.
정훈이한테 돌아가서 “야, 왜 갑자기 이사님이 나 부르냐?” 정훈이가 담배 한 모금 빨고 툭 내뱉었다. “대표 마누라잖아. 여기서 다 그렇게 해. 몰랐어?” “…진짜?” “잘 먹고 와,” 정훈이가 피식 웃고 가버렸다.
일식집 안쪽 방. 와인 한 모금 마시고 그녀가 잔을 내려놓으며 “이번 재건축… 진짜 고생 많았어. 대표도 너 칭찬 엄청 하던데.” “아… 별로요. 그냥 해야 할 일을 한 건데…” 그녀가 한숨 쉬듯 웃었다. “솔직히 말할게. 나… 요즘 힘들어.” “…네?” “남편이… 2년 넘게 아무것도 못 해. 성불능이야.” 나는 포크를 쥔 손이 굳었다. “…그렇게… 오래요?” “응. 사랑하니까 버티는 거지. 근데 솔직히… 너무 남자가 그리워서 미치겠어.” 그녀 눈가가 살짝 붉어졌다. 나는 멍하니 물었다. “…그럼… 왜 저한테 이런 얘기…” “그냥… 누군가한테 말하고 싶었어. 나 이렇게 산다고. 남편은 ‘바람 피워도 돼’ 하면서도, 정작 내가 누굴 만나도 관심도 없고.” “…바람은 아무하고나 피우는 게 아니잖아요.” 그 말에 나도 모르게 입이 열렸다. “…그럼 저랑… 해볼래요?”
그녀가 와인 잔 쥔 손을 살짝 떨었다. “…진짜?” “네.” “나이 차이 많이 나는데… 괜찮아?” “괜찮아요.” 그녀가 숨을 살짝 들이마시더니 “…어떻게 하는 걸 좋아해?” “콘돔 안 쓰고… 안에 절대 안 해요. 말도 좀 거칠게 하고… 가끔 뺨도 때리고.” 그녀가 입술을 살짝 깨물었다. “…세게 때리는 건 아니지?” “아뇨… 그냥 살짝, 두세 번 정도.” 그녀가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 그럼….”
호텔 들어가자마자 “사모님, 대표님한테 전화해요.” “지금?” “네. 오늘 못 들어간다고.” “……알았어.” 그녀가 핸드폰 들고 스피커 켰다. “여보.” “…응?” “나 오늘 못 들어가.” “…왜?” “남자 만났어. 이 사람이랑 하고 자고 갈 거야.” “…진짜?” “응. 당신이 바람 피워도 된다고 했잖아.” 잠깐 침묵 후 “…알았어. 조심해.” 뚝. 전화 끊기자 그녀가 핸드폰 내려놓고 나를 봤다. “이제 됐지?” “…네.”
“사모님… 옷 벗어요.” 블라우스 단추를 풀다가 손가락이 떨려서 “아… 손이 좀…” 내가 대신 풀어줬다. 실크 천이 피부에 닿는 순간 미세한 정전기처럼 찌릿한 감촉이 전해졌다. 천이 스르륵 미끄러지며 떨어질 때, 공기에 노출된 피부가 순식간에 닭살이 돋았다. 브래지어 후크를 풀자 풍만한 가슴이 툭 내려앉으며 살짝 출렁였다. 젖꼭지가 이미 딱딱하게 서서 주위 피부보다 1~2mm 더 돌출되어 있었고, 살짝 붉게 충혈되어 있었다. 검지와 엄지로 젖꼭지를 세게 꼬집자 “으응…!” 피부가 순간 수축하며 따끔한 전기가 젖꼭지에서부터 척추를 타고 올라갔다. “부끄러워?” “…조금… 근데 너무 좋아… 젖꼭지가… 욱신거려…” 목소리가 젖어 갈라졌다. “남편 앞에서는 이런 소리 안 내?” “…절대 못 내… 숨도 제대로 못 쉬어…” “나한테는 다 내봐. 창녀처럼.”
침대에 눕히고 팬티 천천히 내렸다. 음모가 살짝 젖어 끈적하게 붙어 있었고, 팬티 안쪽에 투명한 실처럼 늘어진 액체가 허벅지 안쪽을 타고 길게 흘러내렸다. 손가락 두 개로 살짝 벌리자 뜨거운 열기와 함께 끈적한 점액이 손가락 사이로 실처럼 이어졌다. “2년 만이네?” “응… 너무 오래 참아서… 지금 클리토리스가… 욱신거려 미치겠어…” 천천히 밀어 넣자 뜨거운 살점이 천천히 벌어지며 나를 삼켰다. 안쪽 벽이 미세하게 경련하듯 조여오고, 미끄러운 점액이 뿌리까지 흘러내리는 감촉이 선명했다. “아… 너무 커… 천천히…! 질벽이… 찢어질 것 같아…” 숨이 가빠지며 복부가 오르내릴 때마다 배꼽 주위 피부가 살짝 떨렸다. “참아봐. 금방 좋아질 거야.” 움직일 때마다 찰박·찰박·찰박 하는 물소리가 점점 커지며, 그녀의 안쪽이 점점 더 부드럽게 풀리면서 나를 빨아들이는 듯한 압력이 생겼다. “아… 더… 더 세게…! 자궁 입구까지… 닿아…” 뺨을 살짝 때렸다. 짝. 피부가 순간 붉게 물들며 따끔한 열감이 퍼지면서 그녀의 안쪽이 한 번 더 세게 조여왔다. “이렇게?” “응… 좋아… 더… 한 번 더… 뺨이 화끈거려…”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렸지만, 동시에 허리를 들썩이며 더 깊이 받아들였다. 절정 직전 안쪽이 격렬하게 수축하며 질벽 전체가 파도처럼 밀려왔다. 뽑아서 얼굴에 뿌리자 뜨거운 액체가 뺨을 타고 흘러내리며 턱 끝에서 뚝뚝 떨어졌다. 혀를 내밀어 핥으며 “으응… 뜨거워… 짭짤하고… 진해서… 코끝까지 네 냄새가… 눈물 나…”
샤워 후 물방울이 아직 피부에 맺혀 차갑게 떨어지는 상태로 그녀가 네 발로 엉덩이를 들었다. 등허리를 타고 흘러내리는 물방울이 엉덩이 골 사이로 미끄러지며 사라졌다. “뒤에서… 해줄래?” “좋아.” 뒤에서 밀어 넣자 뜨거운 살점이 다시 나를 꽉 감쌌다. 이번엔 더 미끄럽고, 더 깊이 들어가며 자궁 입구를 살짝 건드리는 감촉이 느껴졌다. “아… 깊어… 너무 깊어서… 배가… 부풀어 오르는 기분이야…”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세게 때릴 때마다 짝! 짝! 피부가 붉게 달아오르며 따끔한 통증과 함께 열기가 퍼지면서 엉덩이 살이 파르르 떨렸다. “남편이 알면 어쩔 건데?” “몰라… 지금은 너만 생각나… 아… 엉덩이가… 화끈거려…” “변태 같지?” “응… 근데 너무 좋아… 더 세게 때려줘… 피부가… 따끔거릴 정도로…”
두 번째 절정에서 입안에 쏟아부었다. 뜨거운 액체가 혀 위에 떨어지며 끈적하게 퍼지며, 혀뿌리까지 진한 맛이 스며들었다. 천천히 삼키며 목울대가 오르내리는 게 느껴졌다. “이 맛… 진짜 오랜만이야… 끈적하고… 진해서… 목구멍까지 뜨거워… 또 하고 싶어…”
창가로 데려갔다. “여기서…?” “응. 누가 볼지도 모르는데.” “부끄러운데… 더 흥분돼… 클리토리스가… 다시 욱신거려…” 서서 안고 넣자 그녀의 다리가 허리를 꽉 감으며 허벅지 안쪽 근육이 미세하게 떨렸다. “아… 떨어질 것 같아… 꽉 안아줘…” 목을 살짝 물자 피부가 순간 수축하며 달콤 짭짤한 땀 냄새가 코를 찔렀다. “소리 질러봐.” “아아… 00 씨… 사랑해… 더 세게…! 질 안쪽이… 네 거로 꽉 차서…”
이번엔 엎드리게 하고 엉덩이를 높이 들었다. “뒤쪽… 해볼까?” “…응… 처음인데… 무섭긴 한데… 해보고 싶어… 항문 주름이… 이미 떨려…” 로션을 듬뿍 바르고 천천히 밀어 넣었다. 처음엔 좁고 단단한 저항감이 손끝부터 척추까지 전해졌다. “아… 아파… 천천히…! 항문이… 찢어질 것 같아…” 조금씩 들어갈수록 뜨거운 압력이 점점 커지며 안쪽을 꽉 채웠다. 항문 괄약근이 처음엔 강하게 저항하다가, 점점 풀리며 나를 삼키는 듯한 느낌. “으… 꽉 차… 미칠 것 같아… 배가… 부풀어 오르는 기분이야… 직장 안쪽이… 네 거로 눌려…” 움직일 때마다 그녀의 엉덩이 살이 내 골반에 부딪히며 파르르 떨리고, 땀이 배어 미끄러운 피부가 서로 스칠 때마다 끈적한 마찰음이 났다. “더… 더 세게…! 항문이… 화끈거려…”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며 리듬을 높였다. “여기까지 주네… 진짜 변태 됐어?” “응… 너 때문에… 나 완전 변태 됐어… 아아…! 직장 안쪽이… 네 거로 가득 차서…”
절정 때 안쪽이 격렬하게 수축하며 온몸이 경련하듯 떨렸다. “가… 가…! 아아아…!” 뽑아서 가슴과 배에 쏟아부었다. 뜨거운 액체가 피부를 타고 흘러내리며 끈적하게 퍼지면서, 배꼽 주위에 작은 고여서 천천히 흘러내렸다. 그녀가 손으로 문지르며 헐떡였다. “이제… 온몸이… 네 냄새야… 피부가… 아직도 뜨거워… 네가 묻은 부분이 다 따끔거리고… 항문도… 아직도 벌어진 느낌이야…”
새벽에 나올 때 “오늘 일… 비밀.” “…또… 할 수 있지?” 목소리가 작게 떨리며 숨결이 아직도 뜨거웠다. 나는 대답 대신 그녀의 손등에 살짝 입을 맞췄다. 그녀가 살짝 웃었다. “…기대할게.”
그 뒤로 복도에서 마주칠 때마다 그녀의 눈빛에 그날 밤의 모든 감각—뜨거운 숨결, 끈적한 땀과 점액, 짭짤한 맛, 피부가 화끈거리는 따끔함, 항문이 벌어진 채로 남은 미세한 압력감—이 그대로 스며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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