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인생살이 12
조까는
6
213
5
3시간전
1992년 가을, 노태우 정권 말기였다. 압구정 오렌지족이 거리를 휘젓고, 유흥가가 밤을 삼키던 때. 나는 고3이었다. 서울대 건축공학과라는 부모님의 무지막지한 간판에 짓눌려 숨이 막혔지만, 마음은 서강대 생명공학과에 있었다. 그 압박을 견디지 못해 학교는 뒷전으로 밀려났고, 나는 미사리 호수공원 근처 작은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낮에는 도서관에서 꾸벅꾸벅 졸고, 밤에는 기타를 메고 노래를 불렀다. 카페는 조용한 편이었지만, 밤이 깊어질수록 손님들이 몰려들었다. 쪽지함에는 항상 쪽지가 쌓여 있었다.
“시간 되시면 저녁 같이 먹어요?” “차 한 잔 같이 해요?”
처음엔 피곤해서 무시했다. 누군지도 모르는데. 그런데 어느 날 카페 사장님 정00씨에게 쪽지를 보여주며 물었다.
“누군지도 모르는데 이런 쪽지가 와요?”
사장은 웃으며 말했다.
“만나 봐. 뭐 널 죽이기야 하겠어.”
그래서 연락했다.
전화를 걸자 여자 목소리가 나왔다.
“미사리 00풍차에서 아르바이트하는 김00입니다. 쪽지가 있어서 연락드리는 데요?”
“아… 네… 오늘 시간 있어요?”
그녀의 목소리는 낮고 차분했다.
“광진구에 있는 0000호텔 커피숍에서 봐요.”
나는 왜 그런 곳인지 이상했지만, 그냥 갔다.
호텔 커피숍에 도착하니 40~50대쯤 돼 보이는 여자가 손을 들어 나를 불렀다. 검청색 투피스 차림에 화장 짙은, 사모님 같은 느낌이었다. 자리에 앉자마자 T-born 스테이크를 시키고 파르페를 디저트로 먹었다. 식사가 끝나자 그녀가 웃으며 말했다.
“올라갈까요?”
나는 놀라서 물었다.
“어딜요?”
그녀는 여전히 웃으며 대답했다.
“룸에…”
나는 다시 물었다.
“네… 왜요?”
그녀는 눈을 좁히며 말했다.
“왜 그러실까? 알면서?”
나는 얼떨떨해서 따라갔다. 룸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그녀가 나를 현관 벽으로 밀치고 키스를 했다. 동시에 손이 내 바지 위로 자지를 만졌다. 나는 놀라서 소리쳤다.
“왜 이러세요?”
그녀는 웃으며 대답했다.
“씨발 놈이? 다 알면서 왜 반항하냐?”
그녀는 허리띠를 풀고 내 바지를 확 내렸다. 나는 치욕스러웠다. 그녀는 무릎을 꿇고 내 자지를 입에 물었다.
“어후… 어후…”
그 소리가 내 귀를 파고들었다. 세상에서 제일 싫은 소리였다. 한 2분 정도 빨다가 그녀가 나를 침대로 데려가 눕혔다. 그리고 옷을 벗었다. 진짜 암퇘지였다. 뱃살이 장난 아니었다. 내가 지금껏 이런 년은 본 적이 없었다. 나는 물었다.
“결혼 안하셨어요? 남편 분이랑 안하세요?”
그녀의 대답은 차가웠다.
“결혼 했지. 남편은 외국에 나갔어.”
그녀는 자기 보지를 빨아 달라는 듯 엉덩이를 내 쪽으로 돌렸다. 하얀 거품이 발생한 그 년의 보지… 오바이트를 참으면서 깔짝깔짝 빨아 줬다.
그러더니 그녀가 내 위에 걸터앉고 자지를 집어넣는다. 나의 머리속은 ‘절대 안 선다’였다. 그런데 완전 딴딴하게 섰다… 씨발… 이 좆 같은 상황은 뭐야? 난 그날 그 년의 씨발 노예였다. 그리고 사정을 하고 나니 이 아줌마가 말했다.
“너 진짜 크다… 오랬만에 느꼇어. 수고했어.”
나는 대답했다.
“난 이런 경험 한거는 처음이예요.”
(이 말은 너 같은 돼지랑 한게 처음이고 내가 당한게 처음이었다는 말)
그러자 이 아줌마가 말했다.
“정말 그렇게 좋았어? 내 보지가 좋다는 말 많이 들었어. 나도 정말 좋았어…”
그리고는 샤워를 하고 방을 나서는데 아줌마가 봉투를 주더라.
“수고했어…”
진짜 처참했다.
“다음에 또 봐… 알았지.”
호텔을 나오고 봉투를 열어 봤다. 수표 백만원… 난 창남이 된거였다. 씨발
| 이 썰의 시리즈 (총 10건) | ||
|---|---|---|
| 번호 | 날짜 | 제목 |
| 1 | 2026.01.28 | 현재글 나의 인생살이 12 (6) |
| 2 | 2026.01.27 | 나의 인생살이 11 (9) |
| 3 | 2026.01.27 | 나의 인생살이 10 (10) |
| 4 | 2026.01.26 | 나의 인생살이 9 (11) |
| 5 | 2026.01.26 | 나의 인생살이 8 (9) |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Comments

올레벳
Blazing
아네타
무독성풀
흐린기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