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의 노예가 된 와이프 2

그동안 항상 썰만 찾아보다가 글을 쓰는건 처음인데,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살짝 부담이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시작을 했으면 끝을 봐야겠죠. 제 이야기 특성상 서사를 쌓으며 상황을 먼저 이해하셔야 더욱 몰입에 힘을 줄 수 있어서, 2화는 그런 내용으로 준비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의 흥분과 상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한 남자의 노예가 된 와이프 2
결혼을 한 이후 우리 부부는 연애 시절 약속 한 것처럼 많은 관계를 가지며 다양한 플레이도 자주 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나에게 고민이 생겼다. 지금보다 더 한 자극이 필요했던 것이었다.
나는 하드한 성향이라고 이전에 밝혔지만,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네토, 쓰리썸, 갱뱅, 노예플 뭐 이런 것들이다.
그러다보니 나 혼자서는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계속해서 나를 고민하게 만들었다.
나는 이러한 고민을 어떻게 와이프에게 털어놓을지 잔머리를 굴리기 시작했다.
생각을 해보면 내가 종종 섹스 할때 네토 성향을 숨기지 못하고 이런 말들을 했었던 것 같다.
“하아 하아..진짜 미쳤다. 자기 보지 너무 맛있는데? 혼자 먹기 너무 아깝네ㅋㅋ 와..보지 쫄깃한거봐....”
이런 말을 하면 와이프는 내가 지금 뭘 들은 건가 싶은 표정으로
“응? 뭐라고?!”
라는 식의 대답을 하였고, 나는 어쩔 수 없이 아닌 척을 해야만 했다.
“아니야 그냥 너무 좋다구..”
이렇다보니 나에겐 풀리지 않는 실타래가 생기게 된 것이다.
그렇게 시간이 조금 흘러 나는 이 고민을 와이프에게 털어놓기로 결정했다.
나는 계획적이라 밤 감성을 이용하기로 하고, 자기 전 와이프의 가슴과 골반, 엉덩이를 로션 살짝 바른 손으로 부드럽게 만지며 기분을 좋게 만들었다.
“하..자기 좋아...가슴 만져주는거..”
"가슴 만짐 당하는거 좋아? 자기 가슴 진짜 너무 예쁜거 알지 골반이랑..몸매가 진짜 미쳤어...너무 야해..ㅎㅎ"
나의 손길에 와이프의 기분은 좋아지고 있었다. 계획대로였다.
이어 나는 타이밍을 보곤 이야기를 꺼냈다.
“자기야..나 할말이 있는데 요즘 고민이 좀 있어“
”응? 무슨 고민?”
“나 자기랑 섹스하면 진짜 너무 행복하고 좋다? 근데..갈수록..뭔가 부족함이 느껴져.....“
“뭐가 부족해? 내가 해주는게 만족이 안돼?”
“아니, 자기랑 하는건 좋아. 근데 내 진짜 성향이 아직 충족이 되어지지 못해서 그런가봐…”
“진짜 성향? 그게 뭔데?”
“내가 사실 오랫동안 이런 성향이 있었는데..쉽게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고 해서..말을 못했거든…..”
내가 말을 흐리며 머뭇거리고 주저하자 와이프는 답답하다는 듯이 나를 바라보며 이야기했다.
“괜찮으니까..그냥 얘기해봐 들어 줄게”
나는 “들어 줄게” 라는 말에 급 자신감을 얻어 이야기했다.
“내가 사실 오랫동안 네토 성향이 좀 있거든”
와이프는 살짝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아는듯 모르는듯 나에게 되물어봤다.
“네토 성향?....그게 뭔데??......”
“자기 아내가 다른 남자랑 섹스 하는걸 보고 흥분하는 성향이야. 예를 들면 내가 아는 사람이랑 자기가 섹스 하는걸 본다거나, 아예 우리 둘 다 모르는 사람을 초대해서 관계를 갖는걸 보고 흥분하는거야.”
나는 지금 아니면 다음이 없다라는 생각으로 와이프에게 내 진짜 속내를 들으라는듯 말하였다.
“나랑 하는 플레이 있잖아? 안대 쓰고 목줄 차고 손 묶고 내꺼 빨고 노예플 같은거, 그런걸 다른 남자랑 한다고 생각하면돼”
“진짜 노예처럼 부려지기도 하고, 그들이 원하면 뭐 쓰리썸, 갱뱅도 할 수 있겠지?”
와이프는 계속 말하는 나의 말을 끊고, 안되겠다는 듯이 말을 꺼냈다.
“아니 잠깐 잠깐만…! 그러니까…….자기가 고민이라는게 자기의 그..성향이 채워지지 못하니까 요즘 부족함이 느껴진다는거지?”
“응 그런 것 같아. 어떻게 생각해?”
“어떻게 생각하냐니…진심 당황스럽긴 한데……사실 나도 요즘 우리 관계에 대해서 좀 새로움이 필요하다고도 생각이 들긴 했어.”
“자기가 말하는 뭐 네토? 그런건 아니지만 내 주변 친구들 결혼 일찍하고 많은 고민들 중에서 관계에 대한 고민들도 꽤 많더라고, 근데 다들 여러 플레이도 있지만 뭐 스와핑 그런 것들도 하고 그랬대. 좀 잠깐,”
“그렇게들 시간 보내고 다시 돌아오면 괜찮아지고 그런다 하더라고, 근데 이건 뭐 어디까지나 사람마다 다르니까 무조건 추천은 아니겠지”
“그래서 결론은 자기가 하고 싶어하는 그거 나도 한번 해보지 뭐. 난 자기 그만큼 사랑하니까, 다 해줄 수 있어”
나는 와이프의 갑작스러우면서 엄청난 대답에..가슴이 이미 두근거리고 깊은 설렘을 느꼈다.
사실 와이프는 내 인생 최초로..내 정액을 입으로 받아준 여자다.
그때의 쾌감은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는데, 아내의 ‘그만큼 사랑하니까’ 라는 한마디는 그때의 쾌감을 다시금 떠오르게 만들었다.
한편으론, 진짜 사랑해서 해준다는 것인지 노예 기질이 있어서 한다는건지 내 판단으론 구별이 잘 되지는 않았다.
이제 나는 어떤 방식으로 아내를 다른 남자에게 노예처럼 다뤄지게 할 수 있을까, 걸레처럼 만들 수 있을까, 와 같은 즐거운 생각을 명확한 합의하에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게....나에게는 떠오르는 한 사람이 있었다….
-3화에 계속-
Ps. 추천과 야한 댓글은 저의 손가락을 움직이게 합니다.
[출처] 한 남자의 노예가 된 와이프 2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ssul19&page=103&wr_id=498113
[이벤트]이용후기 게시판 오픈! 1줄만 남겨도 1,000포인트 증정!!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4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이 썰의 시리즈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4.06.30 | 한 남자의 노예가 된 와이프 20 (엔딩) (198) |
2 | 2024.06.30 | 한 남자의 노예가 된 와이프 19 (93) |
3 | 2024.06.30 | 한 남자의 노예가 된 와이프 18 (75) |
4 | 2024.06.30 | 한 남자의 노예가 된 와이프 17 (73) |
5 | 2024.06.30 | 한 남자의 노예가 된 와이프 16 (74) |
6 | 2024.06.30 | 한 남자의 노예가 된 와이프 15 (98) |
7 | 2024.06.04 | 한 남자의 노예가 된 와이프 14 (96) |
8 | 2024.05.29 | 한 남자의 노예가 된 와이프 13 (113) |
9 | 2024.05.09 | 한 남자의 노예가 된 와이프 12 (151) |
10 | 2024.05.09 | 한 남자의 노예가 된 와이프 11 (139) |
11 | 2024.05.08 | 한 남자의 노예가 된 와이프 10 (179) |
12 | 2024.05.05 | 한 남자의 노예가 된 와이프 9 (263) |
13 | 2024.05.05 | 한 남자의 노예가 된 와이프 8 (183) |
14 | 2024.05.05 | 한 남자의 노예가 된 와이프 7 (197) |
15 | 2024.05.05 | 한 남자의 노예가 된 와이프 6 (203) |
16 | 2024.05.04 | 한 남자의 노예가 된 와이프 5 (246) |
17 | 2024.05.04 | 한 남자의 노예가 된 와이프 4 (263) |
18 | 2024.05.03 | 한 남자의 노예가 된 와이프 3 (214) |
19 | 2024.05.02 | 현재글 한 남자의 노예가 된 와이프 2 (262) |
20 | 2024.05.02 | 한 남자의 노예가 된 와이프 1 (337) |
- 글이 없습니다.
Comments
Congratulation! You win the 25 Lucky P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