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친구 때문에 여동생이랑 섹파된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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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이 잘되나요? 최대한 그때 상황을 기억에서 짜내면서 내가 그때 느꼇던 감정, 상황의 묘사를 하려고 하는데 폰으로 쓰니까 잘안되기도 하고…
대사 하나하나는 기억이 안나서 그냥 생각나는 뉘앙스대로 쓰고 있습니다. 벌써 십오년 정도 지난 일이라…ㅋㅋ
썰을 풀듯이 쓰고싶은데 뭔가 소설처럼 써지는거 같기도 하고..이게 쉬운게 아니네요 ㅎ
난 동생이 흥분하고 좋아할수록 화가났다. 이ㄴ이 처음은 맞나? 언제 남자를 만났지?? 난 동생이 처녀가 아닐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난 오빠오빠 거리는 동생에게 대꾸하지 않고 끓어오르는 화와 짜증을 담아서 박아댔다.
동생의 얼굴이 빨개지고 입에서 신음이 터져나왔다.
“악..!! 아윽..!! 아흐으! 오빠 아ㅍ..아파아..!!”
동생 눈에 눈물이 흘렀지만 난 흥분과 화가 가라앉지 않아서 거칠게 또 빠르게 박았다. 쎄게 박으니 금방 쌀거 같았다.
정액이 뛰쳐나오려고 할때 바로 빼서 동생 ㅂ지위에 싸버렸다.
시원하게 싸고나니 흥분이 가라앉고 동생에게 미안해졌다. 그때 명신이 생각은 안났던거 같다. 그냥 선을 넘었다는게 후회되고 미안했을 뿐이었다.
내가 내려가자마자 동생은 아무말도 안하고 벽쪽으로 돌아누워서 무릎을 구부리고 있었다.
난 정액을 닦지도 않고 속옷과 바지를 주섬주섬 입고 동생을 내려다봤다.
동생은 자는건지 우는건지 미동도 없었는데 그새 미안한 마음이 사라진건지 동생의 작고 하얀 엉덩이가 눈에 들어왔고 난 사이코처럼 동생 엉덩이가 너무 섹시해보였다.
엉덩이가 너무 말랑해보여서 난 못참고 울고있는걸로 추정되는 동생 엉덩이를 한번 움켜쥐고 방을 나왔다. 이해안가는 행동이긴 하다ㅋㅋ
난 그대로 내방으로 와서 불끄고 침대에 누워 생각에 잠겼다.
그때도 난 동생이 나를 명신이로 아는걸까 나로 아는걸까로 계속 생각했던거 같다. 나중에는 알았겠지? 처음할때는 명신인줄 안거 아냐?
그런 생각이들면 또 화가나고 아냐..눈뜨고 봤겠지 나인줄 알았을거야..하면 또 다음날이 걱정되고 동생 얼굴을 어떻게 보지..
그때가 밤8~9시쯤 됐을텐데 우리 부모님은 가게문 닫고오시면 새벽1시정도는 됐었다.
그때 아버지 루틴이 티비보면서 소주 반병정도? 드시는게 루틴이었는데 소주가 없으니 난 그게 너무 걱정됐다.
그렇게 잠도 못자고 이걱정 저걱정 내일 학교가서 명신이랑 싸워야하나 쳐맞아야하나 태산이한테 말해야하나 걱정 온갖 걱정으로 뒤척이다가
쉬마려서 화장실을 갔는데 바지를 벗고 꼬추를 꺼내니까 뭔가 빨간것들이 꼬추에 묻어 있길래 손가락으로 긁으니까 가루처럼 떨어지더라.
가만보나 꼬추에 피가 묻어서 굳어있는거였고, 양은 많지 않아서 이게 처녀막이 찢어져서 나온 피가 맞나? 싶었다.
그제서야 동생이 걱정됐다. 피가 많이나서 침대까지 젖었으면 어쩌지했는데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피가 생각보다 안났더라? 그냥 내꼬추에 묻은것과 동생 보지주위에 좀 묻은 정도
아까 부랴부랴 옷을 입느라 못봤나보다
부모님이 오셨고 아버지는 루틴대로 씻고 뭐하고 티비트는 소리가 들렸고 나중에 엄마를 부르면서 냉장고 소주 있지 않았냐고 하셨다.
그렇게 두분이서 뭐라뭐라 얘기하다가 갑자기 내방문이 벌컥 열렸고 불이 켜졌다.
난 올게왔구나..! 짐작했고 자다 깬척 연기하면서 아버지 오셨어요 했다.
“너 냉장고에 술 어쨋냐?”
이미 나로 생각하고 물어보는 아버지에게
“친구들이랑 마셨어요..친구들이 하도 먹자고해서..”
라고 둘러댔고 아버지는 평소에 엄한 스타일이셔서 뺨 몇대 정도는 각오하고 있었다.
근데 의외로 아버지가 가만히 보시더니 그냥 넘어가셨다.
“에휴..그 친구들하고 어울리지 말라니까..” 이런 비슷한 말을 하시면서
난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사실 세가지 걱정중에 이게 제일 컸었으니까.
다음날 명신이도 잘해결(?)되긴 했다.
명신이가 보복하려고하면 태산이한테 말해서 무마하려고 했는데 얘가 태산이 때문인지 뭐때문에 쫄았는지 내가 학교오자마자 단둘이 있을때 작은목소리로 사과하더라ㅋㅋ
술취해서 그랬다고 미안하다고, 아무리 지가 양아치지만 친구여동생을 강간하려고 했겠냐고 주절주절 사과하더라고 이일은 둘이서 그냥 없던일로 하자고ㅋ
난 또 그냥 그 사과를 받아드렸다. 그때는 그거말고는 뭐 할수있는게 없다고 생각하기도 했고. 학교가는길 내내 걱정하다가 막상 먼저 사과하니까 다행이다 싶은 마음이 컷다.
그렇게 두가지 걱정은 무난히 해결됐는데 동생은 아직이었다. 며칠동안은 동생은 내 눈도 안마주쳤다. 집에가면 지방에 들어가서 안나왔고
항상 같이 티비보면서 같이 먹던 밥도 먼저먹든지 나중에 먹든지 따로 먹었다.
난 항상 조마조마했었다. 동생이 아빠한테 말하면 어떡하지..이생각만 존나했었고, 항상 동생보다 늦게잤다. 동생이 안자고 부모님 기다릴까봐…ㅋㅋㅋ
진짜 병신 같았네 지금생각해보니ㅋㅋ
그렇게 감시아닌 감시를 하다가 동생이 먼저자면 나도 방에들어가서 침대에 누워 동생 보지에 박았던거 보지빨았던거 그때 기억을 되살리며 딸쳤다.
딸치다 너무 흥분되면 동생방 찾아가서 한번 더 할까? 어떻게 또하지? 이생각으로 존나 혼자 학학 거렸던거 같다ㅋ
동생 방앞으로 살금살금가서 존나 망설인적도 있었다. 그래도 맨정신에는 안될거 같아서 항상 돌아갔었다.
그렇게 일주일 넘게 얼굴도 안보고 말도 안하고 있었는데 동생과 화해(?)하게 되는건 생각보다 쉬웠다.
동생이 식탁에서 물마시고 있길래 존나 망설이다가 슬그머니 가서
“미안해..“ 이렇게 한마디 툭 던졌다.
동생은 놀랐는지는 모르겠는데 못들은척하면서 지방으로 휙 들어갔는데 문을 안닫는거보면 화난건 아닌거 같아서 좀 망설이다가 살 따라가보니 침대에 앉아서 울고 있었다.
난 그앞에 쭈구려 앉아서 사실대로 말했다.
친구들 사이에서의 내 위치며 태산이 아니면 난 그냥 찐따인데다가 그날 명신이가 뭐라고 하면서 우리집에 온건지 그런 새끼한테 내가 개찐따처럼, 병신처럼 쭈그려 있었는지…
그러다가 명신이가 문닫고 들어간것 까지 말하고 그다음에 내가 어떻게 그새끼가 하려는 짓을 막았는지도 말했다.
그런 사실까진 말 안하려고 했는데 울고있는 동생한테 주절주절 말하다보니 너무 디테일하게 말해버렸다…시간이 짧아서 명신이가 무슨짓을 하진 못했을거라고 했다.
그러다 그러면 안되는거 아는데 네 가슴도 보이고 치마도 올려져있고 토해서 쓰러진거 옮기다가 의도치않게 만지게되다보니..
나도 취해서 성욕을 절제하지 못했다..미안해..
그렇게 두서없이 막 왔다리 갔다리하면서 말하는데
동생이 대성통곡을 하더라..그래서 난계속 미안하다고만 반복했는데
그렇게 한시간? 삼십분? 정도 된거 같았는데 동생이 다울었는지 가만히 있더라.
“오빠가 사과안했으면 나 오빠랑 연끊으려고 했어.”
동생이 조용히 말했다. 저말들으니 어렸을때 느꼈던 그 후회의 감정이 또 폭풍처럼 밀려왔다.
“미안…”
난 진짜 쓰레기인지 사실 내적으로 사과하고 뭐 어떻게하다보면 한번더 할수있지 않을까 기대했던것도 사실이었는데, 그런 생각을 한 내가 너무 병신같고 후회됐다.
성욕이라는 괴물 때문에 내가 또 개짓거리를 했구나..하면서 조용히 있었다.
그렇게 침묵이 이어지다가,
“그렇게 당하면서 왜 그친구들이랑 놀아? 그냥 태산이 오빠랑만 친하고 다른 착한사람들이랑 친구하면 안돼?” 이러더라
그래서 그냥 웃었다. 별 할말이 없기도 했고..그렇게 그냥 있는데 동생은 오빠가 그렇게 당하면서 지낸다는게 너무 서러워서 더 울었다고 했다.
진짜 착하다 내동생..지를 강간한 사람도 오빠라고..
동생이 이제는 풀린 표정으로 약간 뚱하게 눈은 울어서 퉁퉁 부어갖고 나를 노려보며 말했다.
“그때 내가 얼마나 무서웠는지 알아?”
”미안…근데..그거 나인거 알고있었어?“
동생이 사과를 받아주는 스텐스 같아서 난 고새를 못참고 또 내가 가장 궁금했던걸 물어봤다.
”처음엔 몰랐지. 오빠친구인줄 알고 얼마나 무서웠는데!“
처음엔 몰랐지에 난또 꽂혀있었다. 분위기가 풀리니 내 병신성격이 또 나오는건지 또 질투 감정이 올라오는거 같았다.
그럼 어디서부터 알았냐고 물어보려고 하는데
동생은 내 생각도 모르고 이제 나에대한 감정이 그렇게 쉽게 풀린건지 그때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말했다. 뭔가 본인 경험담을 풀어 놓듯이.
“뭔가 무겁고 아래는 아프고 토할거 같고해서 깻는데, 누가 위에 있는거야! 그래서 오빠친구인줄 알고 오빠 부르려고 소리치려고 했는데 자세히보니 오빠더라고…“
”아…어?! 근데 그게 나였으면 괜찮은거야?ㅋㅋ소리안질렀잖아 ㅋㅋ“
나인걸 알았다는 소리에 나의 뇌가 또 성욕에 절여지기 시작했고 심장이 두근두근 거렸다.
”모르는 사람 보단 낫지!“
동생이 무덤덤하게 말했다. 난 뭔가 이 대화의 흐름이 심상치 않다는걸 본능적으로 느꼈고 이 흐름을 깨고 싶지 않았다.
”나도 너 자고있을때 한건데..?“
내가 기죽은 표정으로 말하니까 동생이 이해한다는 듯이 고개 끄덕이며 말했다.
”남자들 성욕 어마어마한거 나도 친구들한테 들어서 알아..이거 비밀이긴한데 지영이 알지? 걔네 오빠는 맨날 지영이 자면 몰래와서 가슴 들춰보고 만지고 슬그머니 옷 내려놓고 간대.”
“와씨!! 진짜아?? 난그런적은 없는데ㅋㅋㅋ걔는 왜 알면서 가만있는데?”
난 과도하게 놀라는척 뻔뻔하게 웃으면서 말했다.
“걔네 오빠 또라이라 아는척하면 더한짓 할까봐 참는데! 밑에 만지면 바로 아빠한테 말할거래ㅋㅋㅋ 진짜 남자들은 성욕에 눈돌면 동생이고 뭐고 없나봐?ㅋㅋ“
동생은 언제 그렇게 울었냐는듯이 빙글빙글 웃으면서 침대에 걸터앉은채로 발끝으로 내 허벅지를 툭툭치며 말했다.
“에이씨 진짜..ㅋㅋㅋ미안해ㅋㅋ남자 성욕은 진짜 저주임 증말ㅋㅋ“
이어지는 대화가 어렸을때 서로 성기 비벼보고 동생이 내 자지 쥐어보고 했을때보다 훨씬 큰 발전이었다. 그때는 옷입고 바로 모른척 쌩깠는데 ㅋㅋㅋ
난 이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말했다.
”근데 너 처음 아니었음? 피가 별로 안나오던데, 생각보다 쉽게 되고..“
말하다보니 너무 나갔나 싶어서 동생 눈치를 보니 별 신경 안쓰는거 같았다.
”처음맞거든요?! 다음날 걷는것도 힘들게 얼마나 아팠는데..“
”아..피는 괜찮았어? 침대 안젖었어?“
”어. 그날 새벽에 씻으러가서 보니까 밑에 주변만 묻어있고 침대는 괜찮던데?“
”걷는거 힘들었어?? 괜찮아보였는데..“
”엄마아빠가 보면 물어볼거아냐. 그래서 안아픈척했지. 그리고 이상하잖아 여자가 어기적어기적 포경수술한거처럼ㅋㅋㅋ“
동생은 일부러 웃는건지 아무렇지도 않게 말해서 오히려 내가 이상한 기분이었다.
”아~다들 피 한바가지 나온다길래 쫄았는데 사람마다 가른가보네? 근데 너 처음치곤…ㅋㅋ“
내가 말끝을 흐리며 웃으니까 동생이 발로 허벅지를 퍽 찼다.
”아뭐! 꺼져어! 이상한 소리하면 뒤진다! 다말할거야!“
”ㅋㅋㅋㅋㅋㅋ알았어 먄먄ㅋㅋㅋ“
”아 오빠가 진짜 존나쎄게해서 개아팟음 진짜로ㅋㅋㅋ왜케 쎄게함?? 나 처음인거 알았자너!!“
”난 너가 좋아하는줄 알았는데ㅋㅋㅋ근데 난 너가 날 명신이로 알고 좋아하는거 같아서 개빡쳤었음ㅋㅋ”
“에엥?? 왜 구렇게 생각했지?? 내가 그런 걸레로 보여? 오빠친구랑 오빠도 집에있는데 막 자게?? 난 진짜 그새끼였으면 경찰에 신고했음!“
동생이 살짝 정색하려고 하길래 분위기 전환이 필요해 보였다.
”아 그냥 그랬다는거지ㅋㅋ너가 막 취해서 옷도벗고 팬티도 보이고 하니까 존나 속으로 빡쳤었음ㅋㅋ“
”오빠 있으니까 오빠 믿고 그냥 주는대로 받아먹어서 그렇게 된거야~난 기억도 잘 안나 그런거..“
동생 말에 난 할말이 없어졌다. 그래..내가 병신이라 그런거지 뭐..동생이 뭔 죄가 있겠냐..
내가 말없이 기죽어 있으니까 동생이 발로 내 허벅지를 위에서 툭툭 두드렸다. 손으로 머리 토닥이듯이.
”오빠 잘못아냐..그냥 그새끼가 개새끼인거지..태산이 오빠한테 말해서 뒤지게 패주면 안되나??”
“걔 태산이랑 같은 3짱임..ㅋㅋ 아마 안될걸..“
”에이 씨발놈..“
동생이랑 친하게 지냈지만 이렇게 욕을 많이 한건 처음이었다. 동생은 친구끼리 있을때는 잘 모르겠지만 나랑 있을때 욕을 많이하는 스타일은 아니었다.
“ㅋㅋㅋㅋ욕잘하네 내동생ㅋㅋ”
난 웃으면서 에이 뭔가 대화가 그쪽으로 가고 있었는데 끊겼네..안되겠다ㅋㅋ 야한생각 그만해야지..아~~아까 명신이 얘길 괜히 꺼냇네 이런 생각을 머릿속으로 하고 있었는데
“근데 오빠도 첨 아냐?”
“맞지. 왜?”
“아니 처음인데 왜 잘해??”
“잘한다고?ㅋㅋ 너 취해서 인사불성이었잖아ㅋㅋ 그건 기억나??”
“아!!! 몰라ㅋㅋㅋ 막 불로쑤시는거처럼 아프긴한데 취해서 구런지 기분 좋기도 하던데?? 근데 막 오빠가 허리를 존나 빨리 왔다갔다하니까ㅋㅋㅋ”
동생은 두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웃으면서 내다리를 한번 퍽 차고 손으로 내 허리 움직임을 따라하면서 신나게 떠들어댔다.
이제 동생은 완전히 평상시로 돌아왔다. 동생은 부모님이랑 내앞에서는 푼수처럼 보일정도로 깨방정떨고 개그욕심도 내고 하는데 지 친구들 앞에서는 친한친구들 정도되야 어느정도 속내를 보일정도로 내성적이었다.
“그래서 신음소리 낸거임??ㅋㅋ”
“아악!! 꺼져!!!ㅋㅋㅋㅋ그때 존나 아팟어! 개새꺄!ㅋㅋ“
동생은 괴성을 지르며 나한테 처음으로 욕까지 하면서 내 허벅지를 양발로 두다다다 차댔다.
”미안햌ㅋㅋ미안ㅋㅋㅋ“
난 웃으면서 내다리를 차는 동생 발을 잡고 동생이 진정되자 발을 만지면서 물었다.
”이제 괜찮아? 오빠 싫지 않아?“
내가 발을 만지작 거리면서 가라앉은 목소리로 물었다. 동생 발 보면서 말해서 동생 표정은 보이지 않았지만 발가락이 꼼지락꼼지락 거렸다.
”뭐 어쩌겠어..이미 지난 일이고 그때 상황이면 나도 이해한다니까..오빠가 진심으로 사과도 해줬고, 나도 그때 그렇게 싫기만한건 아니었으니까.“
난 그말을 듣고 동생 발등에 뽀뽀했다.
대사 하나하나는 기억이 안나서 그냥 생각나는 뉘앙스대로 쓰고 있습니다. 벌써 십오년 정도 지난 일이라…ㅋㅋ
썰을 풀듯이 쓰고싶은데 뭔가 소설처럼 써지는거 같기도 하고..이게 쉬운게 아니네요 ㅎ
난 동생이 흥분하고 좋아할수록 화가났다. 이ㄴ이 처음은 맞나? 언제 남자를 만났지?? 난 동생이 처녀가 아닐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난 오빠오빠 거리는 동생에게 대꾸하지 않고 끓어오르는 화와 짜증을 담아서 박아댔다.
동생의 얼굴이 빨개지고 입에서 신음이 터져나왔다.
“악..!! 아윽..!! 아흐으! 오빠 아ㅍ..아파아..!!”
동생 눈에 눈물이 흘렀지만 난 흥분과 화가 가라앉지 않아서 거칠게 또 빠르게 박았다. 쎄게 박으니 금방 쌀거 같았다.
정액이 뛰쳐나오려고 할때 바로 빼서 동생 ㅂ지위에 싸버렸다.
시원하게 싸고나니 흥분이 가라앉고 동생에게 미안해졌다. 그때 명신이 생각은 안났던거 같다. 그냥 선을 넘었다는게 후회되고 미안했을 뿐이었다.
내가 내려가자마자 동생은 아무말도 안하고 벽쪽으로 돌아누워서 무릎을 구부리고 있었다.
난 정액을 닦지도 않고 속옷과 바지를 주섬주섬 입고 동생을 내려다봤다.
동생은 자는건지 우는건지 미동도 없었는데 그새 미안한 마음이 사라진건지 동생의 작고 하얀 엉덩이가 눈에 들어왔고 난 사이코처럼 동생 엉덩이가 너무 섹시해보였다.
엉덩이가 너무 말랑해보여서 난 못참고 울고있는걸로 추정되는 동생 엉덩이를 한번 움켜쥐고 방을 나왔다. 이해안가는 행동이긴 하다ㅋㅋ
난 그대로 내방으로 와서 불끄고 침대에 누워 생각에 잠겼다.
그때도 난 동생이 나를 명신이로 아는걸까 나로 아는걸까로 계속 생각했던거 같다. 나중에는 알았겠지? 처음할때는 명신인줄 안거 아냐?
그런 생각이들면 또 화가나고 아냐..눈뜨고 봤겠지 나인줄 알았을거야..하면 또 다음날이 걱정되고 동생 얼굴을 어떻게 보지..
그때가 밤8~9시쯤 됐을텐데 우리 부모님은 가게문 닫고오시면 새벽1시정도는 됐었다.
그때 아버지 루틴이 티비보면서 소주 반병정도? 드시는게 루틴이었는데 소주가 없으니 난 그게 너무 걱정됐다.
그렇게 잠도 못자고 이걱정 저걱정 내일 학교가서 명신이랑 싸워야하나 쳐맞아야하나 태산이한테 말해야하나 걱정 온갖 걱정으로 뒤척이다가
쉬마려서 화장실을 갔는데 바지를 벗고 꼬추를 꺼내니까 뭔가 빨간것들이 꼬추에 묻어 있길래 손가락으로 긁으니까 가루처럼 떨어지더라.
가만보나 꼬추에 피가 묻어서 굳어있는거였고, 양은 많지 않아서 이게 처녀막이 찢어져서 나온 피가 맞나? 싶었다.
그제서야 동생이 걱정됐다. 피가 많이나서 침대까지 젖었으면 어쩌지했는데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피가 생각보다 안났더라? 그냥 내꼬추에 묻은것과 동생 보지주위에 좀 묻은 정도
아까 부랴부랴 옷을 입느라 못봤나보다
부모님이 오셨고 아버지는 루틴대로 씻고 뭐하고 티비트는 소리가 들렸고 나중에 엄마를 부르면서 냉장고 소주 있지 않았냐고 하셨다.
그렇게 두분이서 뭐라뭐라 얘기하다가 갑자기 내방문이 벌컥 열렸고 불이 켜졌다.
난 올게왔구나..! 짐작했고 자다 깬척 연기하면서 아버지 오셨어요 했다.
“너 냉장고에 술 어쨋냐?”
이미 나로 생각하고 물어보는 아버지에게
“친구들이랑 마셨어요..친구들이 하도 먹자고해서..”
라고 둘러댔고 아버지는 평소에 엄한 스타일이셔서 뺨 몇대 정도는 각오하고 있었다.
근데 의외로 아버지가 가만히 보시더니 그냥 넘어가셨다.
“에휴..그 친구들하고 어울리지 말라니까..” 이런 비슷한 말을 하시면서
난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사실 세가지 걱정중에 이게 제일 컸었으니까.
다음날 명신이도 잘해결(?)되긴 했다.
명신이가 보복하려고하면 태산이한테 말해서 무마하려고 했는데 얘가 태산이 때문인지 뭐때문에 쫄았는지 내가 학교오자마자 단둘이 있을때 작은목소리로 사과하더라ㅋㅋ
술취해서 그랬다고 미안하다고, 아무리 지가 양아치지만 친구여동생을 강간하려고 했겠냐고 주절주절 사과하더라고 이일은 둘이서 그냥 없던일로 하자고ㅋ
난 또 그냥 그 사과를 받아드렸다. 그때는 그거말고는 뭐 할수있는게 없다고 생각하기도 했고. 학교가는길 내내 걱정하다가 막상 먼저 사과하니까 다행이다 싶은 마음이 컷다.
그렇게 두가지 걱정은 무난히 해결됐는데 동생은 아직이었다. 며칠동안은 동생은 내 눈도 안마주쳤다. 집에가면 지방에 들어가서 안나왔고
항상 같이 티비보면서 같이 먹던 밥도 먼저먹든지 나중에 먹든지 따로 먹었다.
난 항상 조마조마했었다. 동생이 아빠한테 말하면 어떡하지..이생각만 존나했었고, 항상 동생보다 늦게잤다. 동생이 안자고 부모님 기다릴까봐…ㅋㅋㅋ
진짜 병신 같았네 지금생각해보니ㅋㅋ
그렇게 감시아닌 감시를 하다가 동생이 먼저자면 나도 방에들어가서 침대에 누워 동생 보지에 박았던거 보지빨았던거 그때 기억을 되살리며 딸쳤다.
딸치다 너무 흥분되면 동생방 찾아가서 한번 더 할까? 어떻게 또하지? 이생각으로 존나 혼자 학학 거렸던거 같다ㅋ
동생 방앞으로 살금살금가서 존나 망설인적도 있었다. 그래도 맨정신에는 안될거 같아서 항상 돌아갔었다.
그렇게 일주일 넘게 얼굴도 안보고 말도 안하고 있었는데 동생과 화해(?)하게 되는건 생각보다 쉬웠다.
동생이 식탁에서 물마시고 있길래 존나 망설이다가 슬그머니 가서
“미안해..“ 이렇게 한마디 툭 던졌다.
동생은 놀랐는지는 모르겠는데 못들은척하면서 지방으로 휙 들어갔는데 문을 안닫는거보면 화난건 아닌거 같아서 좀 망설이다가 살 따라가보니 침대에 앉아서 울고 있었다.
난 그앞에 쭈구려 앉아서 사실대로 말했다.
친구들 사이에서의 내 위치며 태산이 아니면 난 그냥 찐따인데다가 그날 명신이가 뭐라고 하면서 우리집에 온건지 그런 새끼한테 내가 개찐따처럼, 병신처럼 쭈그려 있었는지…
그러다가 명신이가 문닫고 들어간것 까지 말하고 그다음에 내가 어떻게 그새끼가 하려는 짓을 막았는지도 말했다.
그런 사실까진 말 안하려고 했는데 울고있는 동생한테 주절주절 말하다보니 너무 디테일하게 말해버렸다…시간이 짧아서 명신이가 무슨짓을 하진 못했을거라고 했다.
그러다 그러면 안되는거 아는데 네 가슴도 보이고 치마도 올려져있고 토해서 쓰러진거 옮기다가 의도치않게 만지게되다보니..
나도 취해서 성욕을 절제하지 못했다..미안해..
그렇게 두서없이 막 왔다리 갔다리하면서 말하는데
동생이 대성통곡을 하더라..그래서 난계속 미안하다고만 반복했는데
그렇게 한시간? 삼십분? 정도 된거 같았는데 동생이 다울었는지 가만히 있더라.
“오빠가 사과안했으면 나 오빠랑 연끊으려고 했어.”
동생이 조용히 말했다. 저말들으니 어렸을때 느꼈던 그 후회의 감정이 또 폭풍처럼 밀려왔다.
“미안…”
난 진짜 쓰레기인지 사실 내적으로 사과하고 뭐 어떻게하다보면 한번더 할수있지 않을까 기대했던것도 사실이었는데, 그런 생각을 한 내가 너무 병신같고 후회됐다.
성욕이라는 괴물 때문에 내가 또 개짓거리를 했구나..하면서 조용히 있었다.
그렇게 침묵이 이어지다가,
“그렇게 당하면서 왜 그친구들이랑 놀아? 그냥 태산이 오빠랑만 친하고 다른 착한사람들이랑 친구하면 안돼?” 이러더라
그래서 그냥 웃었다. 별 할말이 없기도 했고..그렇게 그냥 있는데 동생은 오빠가 그렇게 당하면서 지낸다는게 너무 서러워서 더 울었다고 했다.
진짜 착하다 내동생..지를 강간한 사람도 오빠라고..
동생이 이제는 풀린 표정으로 약간 뚱하게 눈은 울어서 퉁퉁 부어갖고 나를 노려보며 말했다.
“그때 내가 얼마나 무서웠는지 알아?”
”미안…근데..그거 나인거 알고있었어?“
동생이 사과를 받아주는 스텐스 같아서 난 고새를 못참고 또 내가 가장 궁금했던걸 물어봤다.
”처음엔 몰랐지. 오빠친구인줄 알고 얼마나 무서웠는데!“
처음엔 몰랐지에 난또 꽂혀있었다. 분위기가 풀리니 내 병신성격이 또 나오는건지 또 질투 감정이 올라오는거 같았다.
그럼 어디서부터 알았냐고 물어보려고 하는데
동생은 내 생각도 모르고 이제 나에대한 감정이 그렇게 쉽게 풀린건지 그때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말했다. 뭔가 본인 경험담을 풀어 놓듯이.
“뭔가 무겁고 아래는 아프고 토할거 같고해서 깻는데, 누가 위에 있는거야! 그래서 오빠친구인줄 알고 오빠 부르려고 소리치려고 했는데 자세히보니 오빠더라고…“
”아…어?! 근데 그게 나였으면 괜찮은거야?ㅋㅋ소리안질렀잖아 ㅋㅋ“
나인걸 알았다는 소리에 나의 뇌가 또 성욕에 절여지기 시작했고 심장이 두근두근 거렸다.
”모르는 사람 보단 낫지!“
동생이 무덤덤하게 말했다. 난 뭔가 이 대화의 흐름이 심상치 않다는걸 본능적으로 느꼈고 이 흐름을 깨고 싶지 않았다.
”나도 너 자고있을때 한건데..?“
내가 기죽은 표정으로 말하니까 동생이 이해한다는 듯이 고개 끄덕이며 말했다.
”남자들 성욕 어마어마한거 나도 친구들한테 들어서 알아..이거 비밀이긴한데 지영이 알지? 걔네 오빠는 맨날 지영이 자면 몰래와서 가슴 들춰보고 만지고 슬그머니 옷 내려놓고 간대.”
“와씨!! 진짜아?? 난그런적은 없는데ㅋㅋㅋ걔는 왜 알면서 가만있는데?”
난 과도하게 놀라는척 뻔뻔하게 웃으면서 말했다.
“걔네 오빠 또라이라 아는척하면 더한짓 할까봐 참는데! 밑에 만지면 바로 아빠한테 말할거래ㅋㅋㅋ 진짜 남자들은 성욕에 눈돌면 동생이고 뭐고 없나봐?ㅋㅋ“
동생은 언제 그렇게 울었냐는듯이 빙글빙글 웃으면서 침대에 걸터앉은채로 발끝으로 내 허벅지를 툭툭치며 말했다.
“에이씨 진짜..ㅋㅋㅋ미안해ㅋㅋ남자 성욕은 진짜 저주임 증말ㅋㅋ“
이어지는 대화가 어렸을때 서로 성기 비벼보고 동생이 내 자지 쥐어보고 했을때보다 훨씬 큰 발전이었다. 그때는 옷입고 바로 모른척 쌩깠는데 ㅋㅋㅋ
난 이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말했다.
”근데 너 처음 아니었음? 피가 별로 안나오던데, 생각보다 쉽게 되고..“
말하다보니 너무 나갔나 싶어서 동생 눈치를 보니 별 신경 안쓰는거 같았다.
”처음맞거든요?! 다음날 걷는것도 힘들게 얼마나 아팠는데..“
”아..피는 괜찮았어? 침대 안젖었어?“
”어. 그날 새벽에 씻으러가서 보니까 밑에 주변만 묻어있고 침대는 괜찮던데?“
”걷는거 힘들었어?? 괜찮아보였는데..“
”엄마아빠가 보면 물어볼거아냐. 그래서 안아픈척했지. 그리고 이상하잖아 여자가 어기적어기적 포경수술한거처럼ㅋㅋㅋ“
동생은 일부러 웃는건지 아무렇지도 않게 말해서 오히려 내가 이상한 기분이었다.
”아~다들 피 한바가지 나온다길래 쫄았는데 사람마다 가른가보네? 근데 너 처음치곤…ㅋㅋ“
내가 말끝을 흐리며 웃으니까 동생이 발로 허벅지를 퍽 찼다.
”아뭐! 꺼져어! 이상한 소리하면 뒤진다! 다말할거야!“
”ㅋㅋㅋㅋㅋㅋ알았어 먄먄ㅋㅋㅋ“
”아 오빠가 진짜 존나쎄게해서 개아팟음 진짜로ㅋㅋㅋ왜케 쎄게함?? 나 처음인거 알았자너!!“
”난 너가 좋아하는줄 알았는데ㅋㅋㅋ근데 난 너가 날 명신이로 알고 좋아하는거 같아서 개빡쳤었음ㅋㅋ”
“에엥?? 왜 구렇게 생각했지?? 내가 그런 걸레로 보여? 오빠친구랑 오빠도 집에있는데 막 자게?? 난 진짜 그새끼였으면 경찰에 신고했음!“
동생이 살짝 정색하려고 하길래 분위기 전환이 필요해 보였다.
”아 그냥 그랬다는거지ㅋㅋ너가 막 취해서 옷도벗고 팬티도 보이고 하니까 존나 속으로 빡쳤었음ㅋㅋ“
”오빠 있으니까 오빠 믿고 그냥 주는대로 받아먹어서 그렇게 된거야~난 기억도 잘 안나 그런거..“
동생 말에 난 할말이 없어졌다. 그래..내가 병신이라 그런거지 뭐..동생이 뭔 죄가 있겠냐..
내가 말없이 기죽어 있으니까 동생이 발로 내 허벅지를 위에서 툭툭 두드렸다. 손으로 머리 토닥이듯이.
”오빠 잘못아냐..그냥 그새끼가 개새끼인거지..태산이 오빠한테 말해서 뒤지게 패주면 안되나??”
“걔 태산이랑 같은 3짱임..ㅋㅋ 아마 안될걸..“
”에이 씨발놈..“
동생이랑 친하게 지냈지만 이렇게 욕을 많이 한건 처음이었다. 동생은 친구끼리 있을때는 잘 모르겠지만 나랑 있을때 욕을 많이하는 스타일은 아니었다.
“ㅋㅋㅋㅋ욕잘하네 내동생ㅋㅋ”
난 웃으면서 에이 뭔가 대화가 그쪽으로 가고 있었는데 끊겼네..안되겠다ㅋㅋ 야한생각 그만해야지..아~~아까 명신이 얘길 괜히 꺼냇네 이런 생각을 머릿속으로 하고 있었는데
“근데 오빠도 첨 아냐?”
“맞지. 왜?”
“아니 처음인데 왜 잘해??”
“잘한다고?ㅋㅋ 너 취해서 인사불성이었잖아ㅋㅋ 그건 기억나??”
“아!!! 몰라ㅋㅋㅋ 막 불로쑤시는거처럼 아프긴한데 취해서 구런지 기분 좋기도 하던데?? 근데 막 오빠가 허리를 존나 빨리 왔다갔다하니까ㅋㅋㅋ”
동생은 두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웃으면서 내다리를 한번 퍽 차고 손으로 내 허리 움직임을 따라하면서 신나게 떠들어댔다.
이제 동생은 완전히 평상시로 돌아왔다. 동생은 부모님이랑 내앞에서는 푼수처럼 보일정도로 깨방정떨고 개그욕심도 내고 하는데 지 친구들 앞에서는 친한친구들 정도되야 어느정도 속내를 보일정도로 내성적이었다.
“그래서 신음소리 낸거임??ㅋㅋ”
“아악!! 꺼져!!!ㅋㅋㅋㅋ그때 존나 아팟어! 개새꺄!ㅋㅋ“
동생은 괴성을 지르며 나한테 처음으로 욕까지 하면서 내 허벅지를 양발로 두다다다 차댔다.
”미안햌ㅋㅋ미안ㅋㅋㅋ“
난 웃으면서 내다리를 차는 동생 발을 잡고 동생이 진정되자 발을 만지면서 물었다.
”이제 괜찮아? 오빠 싫지 않아?“
내가 발을 만지작 거리면서 가라앉은 목소리로 물었다. 동생 발 보면서 말해서 동생 표정은 보이지 않았지만 발가락이 꼼지락꼼지락 거렸다.
”뭐 어쩌겠어..이미 지난 일이고 그때 상황이면 나도 이해한다니까..오빠가 진심으로 사과도 해줬고, 나도 그때 그렇게 싫기만한건 아니었으니까.“
난 그말을 듣고 동생 발등에 뽀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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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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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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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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