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추억 28
강철깡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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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19:01
양옥이다 보니 유리창이 컸고 복사 열 때문에 엄청나게 더웠다.
낮이고 밤이고 창문을 활짝 열어 두고 살았다.
집이 높아서 주변에 지나다니는 사람도 신경 안 쓰이고 뒷쪽은 산이어서 다른 쪽으로 접근도 안 되었다. 방충망이 잘 되어 있어서 모기, 파리는 별로 없었다. 가끔은 잠입하는 놈이 있어서 셋이서 파리채 들고 포획 작전 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미 1년 전부터 여름에는 벗고 살다 시피 해서인지 셋 다 팬티만 걸치고 집안에 있어도 별로 부끄러워 하거나 거리낌이 없었다.
조과장도 와이프에게 친구 소개 시켜 달라는 이야기도 쑥 들어 가 버렸다.
7월 어느 날 퇴근해서 집에 가니 식사 후 와이프가 두 사람에게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느냐고 물었다. 조과장과 내가 멍하게 무슨 이야기 인가 했더니 와이프가 얼굴을 붉히며 오늘이 조과장 자지에서 처음 물 빼 준 그 날 이라고 한다.
참 기억력도 좋다. 그래서 여자는 자기가 첫 경험한 남자와 그 날짜, 장소들을 죽을 때 까지 기억한다는 말이 실감 났다. 그러면서 오늘 1주년 기념으로 조과장에게 특별 서비스를 할테니 그리 알아라고 내게 이야기를 한다.
하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어떤 서비스를 해 줄지도 모르겠고... 그러라고 했다.
술을 몇잔 한 다음 조과장 방에 들어간 와이프가 욕실에서 씻고 나와서는 조과장에게 적당히 마시고는 물 빼 준다고 하면서 들어오라 하면서 내게는 삼천포 시내가서 맥주나 좀 사 오란다.
별 일이야. 다른 남자 물 빼주는 동안 나는 심부름이나 해야 하는건지...
투덜 거리면서 슬슬 걸어서 시내로 나갔고 맥주 캔 반박스와 안주거리를 사가지고 집으로 돌아 왔다. 시간이 거의 1시간 넘게 흘렀다. 집안에 들어가니 이미 두 사람은 팬티만 입고 와이프는 유방을 다 내놓고 거실 소파에 앉아서 TV를 보고 있었다.
금방 샤워를 했는지 둘 다 머리에 물기가 촉촉히 젖어 있었다.
맥주를 까서 마시면서 어떤 특별 서비스를 했냐고 물어보니 와이프가 혀를 쏙 내밀면서 아무 말
안 한다. 그렇게 맥주를 마시다가 잘 시간이 됐는데 와이프가 "오늘 특별한 날인데 조과장 하고 자면 안돼??" 라고 하면서 조과장 팔을 잡는다.
"오늘따라 왜 그래?" "잠은 나하고만 자기로 했잔아." 하니까 와이프가 "오늘 특별한 날이니까 하루만..으~~응?" 하면서 애교를 부린다.
그러자 조과장이 "형수님 그러지 말고 신랑하고 같이 자요" 하면서 등을 미는 척 한다. 평소에는 말을 놓더니 이때는 존칭을 쓴다.
와이프가 조과장과 깊이 정이 든 것 같았다.
하기야 발가벗고 보지 자지 다 빨아주고 보짓물, 자지물 까지 다 빨아 먹은 사이면 보통 사이는
아니지 않나????
퍼뜩 생각나는게 섹스를 하려는건 아닐까? 생각이 들어서 "우리 약속 한대로 절대 섹스는 안 된다."
"그것만 약속해라" 하니까 와이프가 새끼손가락을 내민다.
조과장과도 와이프가 새끼손가락을 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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