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알바 이야기 이어가기~

좆소 공장이다보니 시설이 많이 부실하지만

밥먹고 누워있을 휴게실은 있거든?

남자/여자 휴게실 따로 몇개 있어.

근데 여친은 남자 휴게실에서 쉬어.ㅋㅋ

여럿이 누워있는데,

저쪽 구석에서 남자랑 같이 모포 덮고

같은 옆 방향으로 누워있는,

속에서는 자지에 박힌 상태였던적도 있었고..ㅎㅎ

어떤 날은

밥먹고나서 휴게실에 여친 없길래

다른 휴게실로 가봤더니

사람 없는 휴게실 골라 들어가서

레깅스 내리고 뒤치기 당하고 있던적도 있었지..ㅎ

공장이 오랫동안 남자들만 일했었대.

그래서 여자 화장실이 따로 생긴지 그리 오래 되지도 않았고,

가기 귀찮게 조금 멀리 있어.

여친은 그냥 남자화장실 가.ㅋㅋㅋ

오줌싸다가 깜짝 놀라는 경우들 생기지.

"엇..! 어유, 씨.. 뭐야 너?ㅋㅋ"

"아, 여자 화장실 너무 멀어서 가기 귀찮아. 신경쓰지말고 편하게들 싸세요~ㅎㅎ"

넉살 좋아, 아주.ㅋㅋ

화장실 칸에서 남자랑 같이 나오는 경우도 봤는데,

물론 안에서 자지 쪽쪽 빨아댄거지..ㅎ

일이 한번 터진적 있어.

남자애가 지 여친이랑 같이 공장 들어왔는데,

우리의 걸레여친은 남자애랑 금방 친해지다보니

남자애 여친하고도 친해져서

서로 집도 가깝고 하니까

나 포함해서 넷이서 자주 놀러다니고 술도 먹고 그랬어.

남자애는 자지크고 문신 좀 있는 금태양 스타일인데

여자애는 쪼그맣고 엄청 상큼한 귀요미!(근데 빨통은 안 쪼끄매)

그러다가 남자애가 내 여친이랑 떡치다가 지 여친한테 걸린거야.

여자애 막 울고불고 난리쳤는데

남자애가 어떻게든 달래서 일이 더 커지진않았어.. 휴..

여자들이 왜 여친 싫어하는지 알겠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