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의 일탈 - 아파트 동대표랑(12)
적고 보니 참 길었네,,,
다들 봐준다고 고생 많았어 ❤️
중간중간 나도 기억이 안나서 혹시 이상하게 쓸까봐
이번에 막 몰아서 썼던 것 같기두 해
지루하다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제 끝나니까 잘 봐줭 ㅎㅎㅎ
나는 얼떨결에 골프 원피스를 입고
사장 뒤에 쫄쫄 따라서 엘베를 탐
지하1층에 편의점이랑 24시간 사우나 있어서 지하로 갔는데
그 편의점이 문을 닫았음..24시간인줄 알았는데 아니라 하더라고
내가 핸드폰을 놓고 나와서 사장 핸드폰으로 찾아보니까
편의점 하나 있어서 보다가
24시간 무인카페? 같은게 있어서 거기로 감
1층엔 아무도 없어서 2층 갔는데
공부 하고 있는 사람 한 명 있고 엎드려 자고 있음 술 먹고 왔나봄 ㅋㅋㅋㅋㅋ
사장은 담배 핀다하고 나는 커피 사러 왔는데
한 잔 나오고 나서 다음 잔 뽑으려니까 갑자기 삐삐 소리나고
원두 부족 이렇게 뜸ㅋㅋㅋㅋㅋ 난감함
삐삐삐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공부하는 사람이 나 쳐다봐서
내가 작은 목소리로 원두가 없대여..라고 하니까
그 사람이 갑자기 나 쪽으로 오더니
어디로 들어갔다가 원두를 찾아서 넣더라고
내가 어리둥절해서 여기 직원이에요? 하니까
전에 그런적 있어서 전화했더니 알아서 채우라고 해서
자기가 채운적 있다고 함
그 사람은 20대 초반처럼 보였고 진짜 고딩 같았음
내가 원두 채우는 동안 옆에서 계속 보고 있다가
밑에 사장 기다릴거 같아서 잠시 내려감
사장한테 커피 한잔 나오고 있어서 조금만 기다리세요 하니까
알겠다고 담배 한 대 더 핀다고 함
다시 올라가니까 커피 나와있길래
내가 정말 고맙다고 함
힐끔힐끔 내 가슴 보는게 너무 웃겼음 ㅋㅋㅋㅋㅋ
너무 어려서 패스
다시 돌아가서 엘베로 다시 올라가는데 지하에서 올라오길래
1층 와서 타니까 새벽에 사우나 하고 올라가는
40대 처럼 보이는 남자 셋이 타있었음
처음에 가운데로 사장이랑 둘이 들어갔다가 우리가 윗층이어서 엘베 뒤로 갔는데 문 닫히려다가 두 명 더 들어와서 좀 좁았음
옆 사람들이랑 몸이 닿으니까 사장이 내 가슴쪽을 뒤에서 끌어잡으면서 여기로 붙어라고 하더라고
그 앞에 한 명이 사장이 내 가슴을 뒤에서 움켜 잡고 있는걸 봤는지 나랑 사장을 번갈아가면서 봄 ㅋㅋㅋㅋㅋ
그래서 사장이 웃으면서 왜요? 라고 하니까
그 사람이 정확히 이렇게 이야기했음
부산사람이었는지 와.. 행님 진짜 살아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말이 아직 귀에 맴돔
안에 7명이 다 빵터짐
그 먼저 내리고 아까 사우나 세명이랑 나랑 사장 이렇게 타있었는데 사장이 장난친다고 내 가슴을 계속 만지면서
살아있지요? 하면서 다들 쳐다보는데 나는 민망해 쥭는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사람들 내리고 사장이 엘베에서 나한테
밑에 젖었는지 보자고 손이 들어오는데
CCTV 볼까봐 고개 숙이니까
부끄러워하네 이년 하면서 손이 확 들어옴
그러다 엘베 도착하자마자 나는 도망감 ㅋㅋㅋㅋ
방으로 들어오더니 나를 뒤에서 안으면서
애기 부끄러워? 사람들이 너 보면서 무슨 생각했을까?
하면서 목에다 코를 박고 비비심
내가 문 앞에서 스킨십 받아주다가 먼저 침대로 갔지
그러더니 나보고 갑자기 다 벗으라고 하더니
이불에다가 커피를 쏟더라고
내가 뭐해요? 하니까 아이고 커피를 쏟았네 하면서
로비로 전화를 하심
우리 애가 이불에 커피를 쏟았다고 혹시 이불 교체가 되냐고
전화를 하더라고
그러더니 응응 음 하더니 전화를 끊음
좀있다 여기 직원 올건데 그 전에 너 좀 씻겨야겠다 하면서
욕실로 데려가더니 또 나를 씻김
내가 가만히 있으니까 부끄럽냐 하더라
몸 닦고 있는데 딩동 소리가 들림
나보고 수건 하나로 가리고 문열어주라 하더라고
망설이니까 문 열으라고 이렇게 말함
사장은 의자에 앉아있고 나는 수건으로 몸 가린 채
직원분을 맞이하게 됨
내가 문을 빼꼼 열어서 보니까 50대로 되어보이는 아저씨였음
침구 갈러 왔다고 하길래 아 네 잠시만요 하고 열어줌
문을 다 열어주니까 나를 보더니 들어가도 괜찮으시겠냐고 물어봐서 끄덕끄덕 하는데 뒤에서 사장이 들어와요 괜찮아요 함
아저씨는 묵묵히 시트랑 해서 갈아주는데
나는 옆에 서있기만 하니까
사장이 나한테
그니까 침대에서 왜 커피를 마시자 했냐고
얼른 사과 드려! 하길래 그 아저씨가
아니라고 괜찮다고 막 웃으시는데
어허 사과드려 애기 해서 내가 죄송합니다,, 하니까
괜찮습니다~하심
그러다 자기 클러치에서 지갑을 꺼내더니
오만원짜리 한장 꺼내면서 나한테 잠깐만 있어봐 하더니
그 분한테
사장님 고생 하셨는데 팁이라도 드릴게요 하니까
안받으려 하시더라고 그러더니
나를 갑자기 뒤돌게 하고 5만원을 내 엉덩이에 끼우더니
사장님 이렇게 하면 가져가시겠냐고 하는데
그 아저씨가 이거 뭐 찍는거에요? 물어보더라고
그런거 아니고 그냥 재미로 하는거라고 ㅋㅋㅋ 하니까
아 ㅎㅎㅎ 재밌게 사시네요 하더라고
그러더니 나한테 와서 5만원을 가져가시더라고 ㅋㅋㅋㅋ
그 모습을 보고 사장이 좀 흥분했는지
이 애 만져보셔도 되요 애가 개방적이야 함
사장이 아니에요 괜찮아요 하는데
사장이 계속 어디가서 이런 하얀 엉덩이 못 만진다고
비밀로 할테니까 한번 만져보라 함
그 아저씨는 조용히 오더니 내 엉덩이를 가볍게 터치했고
사장이 갑자기 나보고
애기 만지시기 편하게 한번 엎드려 봐 하면서
침대로 올라가라는 제스처를 취함
나는 조용히 침대에 올라가서 고양이 자세를 취함
엉덩이를 가볍게 만지시더니 뒤에 밀착하고
가슴까지 만지시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자연스레 그 아저씨 바지쪽으로 가서 거기를 만지려 했는데
전 다른 객실 가야해서 하면서 황급히 나가시더라
사장도 아쉬워 하심 ㅋㅋㅋㅋㅋ
그 아저씨가 나가고 나를 보더니 어때? 물어봐서
사장님 이런 취향이세요? 하니까
몰라 근데 재미지자나 함 ㅋㅋㅋㅋㅋ
그렇게 노출을 시키던 사장은 자긴 이제 피곤하다면서 자고
나는 잠들어있는거 보고 옆 침대로 가서 잠
처음 골프장에서는 코골이때문에 좀 시끄러웠는데
두번째라고 적응하는 나자신,,
아침에 일어나서 폰 보니까 오늘 남편 좀 일찍 온대서
카톡 보자마자 사장 깨워서 저 약속이 있어서 갈게요 하니까
많이 바빠? 해서 네 집까지 멀어서 가야해요 하니까
태워준다고 하는거 괜찮다고 함
그러더니 그럼 가기전에 한번 입에 넣고 가라고
이불을 들춰주심 ㅋㅋㅋㅋㅋㅋㅋㅋ
옷 다 입었는데 꺼내놓았으니 또 입으로 해주러 감
아직 죽어있길래 손으로 만지작 하는데 흐물흐물 한거
내가 사장님은 일어났는데 이 애는 아직이에요? 하니까
좀 잘 어떻게 해보라고 함
입으로 거기랑 거기 주변으로 해서 입으로 하니까
조금 섰더라고 ㅋㅋㅋㅋㅋ
본격적으로 해주기 시작함
머리카락이 내려와서 귀 뒤로 넘기니까
머리 쓰담쓰담 하더니 리듬 맞춰서 머리를 누름 ㅋㅋㅋㅌ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옆에 의자로 가더라고
나보고 여기로 오라해서 앉아있는 사장꺼를 입으로 해줌
밖에 경치보는듯 했음 골프장 근처여서 그 초록색 망에 골프공 오는게 보이나봄 ㅋㅋㅋㅋㅋ
갑자기 내 밑을 다 벗기더니 창문에 기대라고 하고
뒤에서 박음,, ㅋㅋㅋㅋㅋㅋ
아침이라 좀 힘들어하심 ㅋㅋㅋㅋㅋㅋ
한참 하다가 조금 강직도가 떨어지는것 같아서
나보고 다시 빨아달라해서 서있는 사장꺼를 빨았는데
조금있다가 아 나온다 나온다 하더니 나보고 손에 받으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두 손을 펼쳐서 보여주니까 갑자기 얼굴에 하심
내가 아잇 하면서 손으로 닦으니까
우리 애기 세수했네 하더니 침대로 가심
나는 화장실 한번 갔다가 간다고 말했고
자기가 줄 선물 어제 갑자기 도망간 대표꺼 까지 같이 주길래
내가 거절하고 담에 봐요 하고 나옴
물론 그 갑작스레 입었던 원피스도
집으로 가는길에 대표한테 전화하니까 안받아서
나 집가는 중 이렇게 문자를 보냄
집 다와갈때쯤 되니까 전화가 오더라고
이제 집가?
네 어제 왜 도망갔어요?
몰라 모르겠어 그냥 있기 싫었어
알겠어요 그리고 저는 이제 더이상 저 사장 안만날거고
둘이 만나든 알아서 해요 그리고 대표님도 아파트 밖에서 보는 일 이제 없을거에요
나한테 마지막으로 시간을 줘 정리할 시간을 줘야지
더이상 전화하지말고 그냥 처음 봤을때처럼 지내요
살갑게는 대해줄게요 하니까
하씨.. 일단 알겠어 다음주에 얼굴한번 보자
그러고 끊음
사실 그 뒤로 대표 한번 봤는데, 섹스 없이 차에서 이야기만 하고 끝남 ㅎㅎㅎㅎ
이번 경험을 통해 알게 된 나에 관한 사실
너무 가까이 사는 사람이랑은 안좋다,
잠깐 미쳤었지만 나는 그래도 일회성으로 만나는게 좋다,
안에 싸는거 허락하면 끝도 없으니 조심할것,
은근 노출을 즐기는 듯 했고,
이번 일탈은 정말이지 생각해보면 모험이고 도박이고 위험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보고 다들 은근 순종적이네 하는데
덩치 차이가 일단 크고 특히 사장은
도망가면 쫓아올것 같이 섹스할때는 눈이 돌아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표는 나를 뺐겼다는 생각에 좌절감을 갖고
오히려 더 안찾게 되었다고 함
여튼 길고 기이이일었던 위험한 일탈 끝!
중간중간 기억이 살짝 안나는 부분은 생각해서 썼는데
100프로 기억이 다 날수는 없으니 흐름상 이해 잘 해주고
또 언제 이런 일탈을 할 수 있을진 모를만큼
짜릿하기도 했음.
내 시간을 써서 일탈을 하러간 건 처음이었거는
보통은 상대방의 시간을 뺏었었거둔..
댓글을 자주 보러 올게
다음 썰이 뭐가될진 모르겠지만
아마 예신때나 이전썰들 풀 것 같움 ㅎㅎㅎㅎ
다들 점심 맛있게 먹어 ❤️
[출처] 미시의 일탈 - 아파트 동대표랑(12)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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