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의 일탈 - 아파트 동대표랑(15)
안뇽ㅎㅎㅎㅎ 나 너무 늦었지?
회사 일도 많았구 몸도 쪼오오오굼 아주 쪼금 아프고 그래소
가끔 눈팅이나 밀린 쪽지나 답글 달아주러는 왔는데
썰 푸는건 엄두가 안났어,,,용서해
다들 동대표랑 근황이 궁금해서
툭 하나 던져놓고 갈겡 ㅋㅋㅋㅋㅋ
이게 올해 마지막 글일수도,,?? 키키
글쓰다가 길어지면 다음편까지 쓸겡ㅋㅋㅋㅋ
지난달에 동대표가 힌번 나한테 자기도 풀빌라 같은데 가보고 싶다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 휴가 써라는거야
물놀이 안좋아한다는 사람이 별일이네 싶고
좀 멀리가면 나도 좀 위험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뭔가 재밌을거 같아송 ㅋㅋㅋㅋ 평일 오후에 떠나는거로해서
난 반차쓰구 출발했움
요리는 필요없고 밖에서 사먹자 해서 바다 보이는 동해쪽으로 왔움 ㅎㅎㅎㅎㅎ
차 타고 가는길은 사귀는 사람처럼 뭐 먹여주고 이런거 없구
나도 폰 보다가 자다가 ㅋㅋㅋㅋㅋ
동대표도 운전할때 날 만지작하거나 그러진 않움 ㅋㅋㅋ
도착하니 이른저녁 먹을 시간이라 간단하게 먹구
숙소에 도착을 함 ㅎㅎㅎ
풀빌라였고 공용 수영장 같은곳이 있고 방마다 개인 수영장인데 사실 수영장보다는 그냥 조그만한 미온수풀이었움
11월부터는 공용 수영장은 따로 운영 안하는 대신에 객실마다 미온수 제공한다구 해서 ㅎㅎㅎㅎ
도착하니 어떤 푸근하게 생긴 사장님이 맞이해주심 ㅎㅎㅎ
동대표가 짐 옮기는 동안 나는 사장님이랑 안에 둘러보고
온수풀 구경하고 있는데 너무 차가운거야
사장님한테 물 너무 차가운데요? 하니까 엥? 이러고 만져보더니 어? 이럴리가 없는데? 하면서 급히 뛰어나감
ㅋㅋㅋㅋㅋ이게 무슨상황,,,?
동대표가 무슨일 있냐길래 미온수라면서 물이 차갑다고 하니
자기가 만져보더니 음 이정도면 미온수아닌가? 함
제정신 아님 저사람 이정도면 냉탕이라구요,,!!
사장님 급히 오시더니 죄송하다고 여기 방이 지금 보일러 뭐가 고장났다고 다른 객실 있는데 바꿔드리겠다고
조금만 기다려 달라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
짐 다시 싣고 조금 위로 올라가니 더 좋은 독채가 있는데!
두 배 더 비싼 방인데 오늘 마침 비어서 그냥 여기서 머무르면 된다 해서 알겠다 하고 ㅋㅋㅋㅋ
여기는 온수풀이 아예 따로 있어서 좋았움 ㅋㅋㅋㅋㅋ
그리고 조그만한 간이 사우나 같은거도 있었움
저녁은 좀 먹었구 해서 쉬다가 동대표가 술 한잔 하자길래
맥주 한캔 가볍게 먹구 거실에서 분위기 잡다가 방에 들어가구
동대표가 내 옷을 갑자기 다 벗기더니
나보고 자기가 벽에 기대더니 이리로 오라해서
바지 벗기구 동대표꺼를 입으로 해주고 있었음
요즘 하면 이제 좀 편해졌고 자기 소유가 되었다 생각하는지
욕도 막 섞어가면서 많이 거칠게 함 ㅋㅋㅋㅋ
나는 나 나름대로 좋구 ㅋㅎㅋㅎ
아 요년 아까 저녁 먹고 왔는데 맛있게도 빠네 하면서
내 머리 양쪽으로 잡고 끝까지 들이밀더니
커흐흠 흐흠 소리내면서 갑자기 입에 있던걸 꺼내더니
끈적한 상태의 동대표꺼를 내 볼에 막 비빔 ㅋㅋㅋㅋ
이건 좀 나 나름대로 신선했움 ㅋㅋㅋ
이때가 못본지 한 3주? 되었을때라 서로 굶주렸나뵴..
침대 끝에 누워있게 한 뒤 그 위로 해서 박는데
나도 좀 물이 많아서 그런지 미끌하면서 자극이 잘되어서 ㅋㅋ
나도 신음소리 좀 내다가 ㅋㅋㅋㅋㅋ
한창 박히고 있는데 은연중에 딩동 소리가 들림
그냥 모르고 하고 있는데 딩동 하길래 내가
밖에 누구왔어요 주인인가봐 하니까
신경쓰지마라면서 그냥 하는데 한 두번정도 더 딩동하길래
자기가 나가볼게 하길래 내가 쉬고 있으라고 하고
대충 위에 가운만 입구 밑으로 내려감
내가 문 앞에서 누구세요 하니까 아 주인입니다~ 하길래
잠시만요 하고 문 열었는데
전화를 안받으셔서 하길래 아 못받았어요 하니까
아까 온수 받은거 이상없는지 체크하러 왔다 해서
아 네 하고 열어드림 ㅎㅎㅎㅎ
물 추가로 트는데 따뜻한 물 잘 나오길래 옆에서 구경하고 있다가 옆에 간이 사우나 같은거 보면서
저건 어떻게 해요? 하니까 안에 들어가길래 같이 따라갔더니
무슨 돌 같은거에 물 부으니까 수증기 생기길래 이렇게 하면 된다 하고 아까 켜놨는데 작동은 잘 되네여 하면서
다쓰고 나서 스위치만 오프로 해놓으면 된다고 하고
이상있으면 전화달라고 하심 ㅎㅎㅎㅎ
그래서 알겠다 하고 나도 사우나 거기 들어가보려니까
혹시 술 드셨어요? 그러면 좀 있다가 하거나 아침에 하라길래
아 전 거의 안먹었어요 하면서 들어가서 앉았는데
둘이 들어가있기에도 좀 작은 공간이긴했음 ㅋㅋㅋ
조금 앉아있으니 뿌옇게 되는데 따뜻하고 좋았음 ㅋㅋㅋ
사장이 잘되죠? 하길래 네 잘되네요 하는데
내가 가운만 입고 있다보니 앉다가 가운데가 좀 벌어졌는데
잠깐 보더니 고개를 휙 돌리시고 ㅋㅋㅋ 나가심
나도 따라 나가더니 그 같이 오신분은
나이가 조금.. 있으시던데 술 드시고는 권해드리지 않아요
하길래 알겠다고 ㅋㅋㅋㅋㅋㅋ 함
내가 밤에도 수영해도 되나요? 하길래 된다면서
원하면 밤에도 간이 등 켜드릴테니 언제든 하라고
그 짝지 통해서 전화나 문자 달라고 함 ㅋㅋㅋㅋ
그렇게 빠빠이 하고 나는 다시 올라감
거울보니 누가 봐도 한번 하고 쉬는사람처럼
머리는 조금 엉켜있었는데 ㅋㅋㅋㅋㅋ
동대표는 그 사이에 티비보면서 쉬고있길래
옆에 가서 누웠더니 몸이 촉촉하네 하길래
아 사장이 이것저것 봐주길래 사우나 잘 되는지 보고왔다 하길래 다 벗었어? 해서 아니요 ㅋㅋㅋㅋ하니까
놀래라 하더니 자기껄 만지작만지작 해서 내가 만지작하다가
입으로 해줌 다시 ㅋㅋㅋㅋ
그리고 뒤로 박히는데 아까보다는 조금 식었는지 ㅋㅋㅋㅋ
아까처럼 막 서로 엉키듯 하진 않고 하다가
쌀거같다고 하길래 알겠어요 하니까
안에는 안되지? 해서 네 하니까 알겠어 하더니
등에 뿌리심 ㅎㅎㅎㅎ
동대표는 혼자 혼술하고 나는 티비보다가
내가 수영하러 가자니까 자기는 아침에 한다 하길래
알겠다고 하니까 먼저 잔다고 해서 쿨하게 자라함 ㅋㅋㅋ
그리고 나는 수영복 갈아입구 수영장으로 감 ㅎㅎㅎ
일단 여기까지 쓰겠움 -!
한편에 쓰긴 길어질거같아서 나눠서 쓸겜 ㅎㅎㅎ
이어서는 12월 안에 쓸게 켜쿄 다들 맛점해 ❤️
[출처] 미시의 일탈 - 아파트 동대표랑(15)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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