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인생살이 4
조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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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간전
그 해 여름, 아직 세상이 던지는 모든 유혹을 다 맛보지 못한 나이였지만, 이미 내 안에는 억누를 수 없는 욕망이 꿈틀거리고 있었다. 어렸을 적, 동네 점빵 아줌마가 했던 그 일이 떠올랐다. 그때는 아무것도 몰랐지만, 이제야 알았다. 그건 '씹질'이었다. 남자와 여자가 몸을 섞어 임신까지 이어지는 그 행위. 그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뜨거워지고, 아래가 단단해졌다. 나도 해보고 싶었다. 그 욕망이 나를 사로잡았다.
당시 나는 선희라는 여자친구를 만나고 있었다. 선희는 동네에서 자란 순진한 아가씨였다. 긴 머리를 묶고, 수줍은 미소를 지을 때마다 내 심장이 쿵쾅거렸다. 우리는 학교 뒤편 소나무 밭에서 아이스크림을 나누어 먹는 정도로 만족했다. 하지만 내 머릿속은 이미 그 너머를 꿈꾸고 있었다. 어느 오후, 우리는 선희 집 근처 작은 골목에서 앉아 있었다. 햇살이 따갑게 내리쬐고, 멀리서 개 짖는 소리가 들려왔다.
"선희야, 나... 너 만져볼게. 꼬추로는 안 할게. 정말로 손으로만."
나는 비참할 정도로 애걸했다. 목소리가 떨리고, 얼굴이 붉어졌다. 선희는 처음에 고개를 저었다. "안 돼, 이상해. 부끄러워." 하지만 내가 계속 부탁하자, 마지못해 허락했다. 우리는 골목 뒤편, 아무도 안 보이는 곳으로 이동했다. 선희는 치마를 살짝 들었고, 나는 떨리는 손으로 그녀의 속옷을 만졌다. 부드럽고 따뜻한 그 느낌. 처음이었다. 그런데 이상했다. 선희가 갑자기 손가락을 더 깊이 넣어보라고 속삭였다. 그녀의 눈이 풀리기 시작했다. "하... 하..." 작은 신음이 새어 나왔다.
"왜 그래? 괜찮아?"
내가 물었다. 선희는 얼굴을 붉히며 대답했다. "처음엔 부끄럽고 좀 아팠어. 그런데... 조금 지나니까, 뭔지 모를 느낌이... 잠지에서 찌릿찌릿해. 소변 마려운 것 같고... 좋았어."
그 말에 내 심장이 터질 듯했다. "그럼... 진짜로 해볼래?"
선희의 눈이 반짝였다. "언제? 어디서?"
"아무때나... 다음에 만나면."
그 후로 우리는 만날 때마다 그 짓을 했다. 내가 선희를 만지면 그녀는 몸을 떨며 좋아했다. 하지만 나한테는 손해였다. 흥분만 되고, 제대로 된 느낌이 없었다. 스스로가 불쌍해졌다. 어느 날, 나는 용기를 내 말했다.
"나도 해줘... 선희야."
그녀는 망설이다가 내 바지를 내렸다. 내 자지가 이미 단단해져 있었다. 선희의 작은 손이 그것을 쥐고, 위아래로 움직였다. 지금 생각하면 자위행위처럼. 부드럽고 서툰 움직임이었지만, 그 감촉이 전신을 자극했다. 5분쯤 지났을까. 갑자기 자지가 불끈거리며, 하얀 액체가 튀어 나갔다. 첫 사정이었다. 머리가 하얗게 비고, 숨이 거칠어졌다. 세상이 멈춘 듯한 쾌감. 선희는 놀라서 손을 떼고, 웃었다. "이게 뭐야? 이상해."
그날 이후, 우리의 만남은 더 대담해졌다. 하지만 아직 진짜 '그것'은 아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리 집에 VTR이 들어왔다. 동네에서 TV도 처음이었고, 비디오 테이프를 넣어 보는 그 기계는 신기한 물건이었다. 밤만 되면 동네 아저씨 아줌마들이 모여들었다. 웃음소리와 수군거림이 안방에서 새어 나왔다. 어느 밤, 내가 잠에서 깼다. 안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저거 다 가짜지? 진짜 아니야?"
형미 누나네 어머니의 목소리였다.
"어떻게 저렇게 크냐? 상철이 형 아버지가 진짜라고 하던데... 미국 놈들은 다 저만 하대."
그들은 '빨간 비디오'를 보며 난상토론 중이었다. 포르노였다. 다음 날, 학교에서 일찍 돌아온 나는 집안을 샅샅이 뒤졌다. 예전 쌀 뒤주 안에 숨겨진 테이프를 찾았다. VTR에 넣고 재생 버튼을 눌렀다. 흑백 화면에 발가벗은 외국 남녀가 나타났다. 남자가 여자의 가슴을 빨고, 여자가 남자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그러더니 자지가 보지 안에 들어가고, 격렬하게 움직였다. 마침내 하얀 좆물이 뿜어져 나왔다. 나는 깨달았다. '아... 이게 씹질이구나.' 자긍심이 솟구쳤다. 이제 할 줄 알았다.
다음 날, 선희를 만나자마자 자랑했다.
"선희야! 나 어제 비디오로 포르노 봤어. 이제 할 줄 알아."
나는 자세히 설명했다. 남자가 어떻게 여자를 만지고, 자지를 넣는지. 선희의 눈이 커졌다. "정말? 보여줄래?"
우리는 동네 소나무 동산으로 갔다. 오후 햇살이 나뭇잎 사이로 스며들고, 바람이 솔솔 불었다. 주위에 아무도 없었다. 선희를 풀밭에 눕히고, 옷을 벗겼다. 그녀의 몸은 부드럽고 하얬다. 가슴이 살짝 올라오고, 아래는 부끄러워 다리를 오므렸다. 나는 바지를 내리고, 자지를 쥐었다. 처음이라 보지 구멍을 못 찾았다. 항문에 넣으려다 실수했다. 선희가 "아파!"라고 소리쳤다. 겨우겨우 보지에 넣었다. 따뜻하고 축축한 느낌. 꽉 조이는 압력에 자지가 부풀었다. 2분쯤 피스톤 운동을 하다, 사정했다. 그 느낌은... 5일 동안 소변을 참다가 누는 시원함? 아니, 그 이상이었다. 전신이 떨리고, 영혼이 빠져나가는 듯했다. 표현할 수 없는 쾌락.
선희는 울었다. "아파... 너무 아파."
나는 미안해서 그녀를 안고, 동네 떡볶이 집으로 데려갔다. 뜨거운 떡볶이를 사주며 달랬다. "미안해, 다음엔 안 아프게 할게."
그 후, 나는 진짜 남자가 되었다. 일주일에 한 번, 한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했다. 처음엔 서툴렀지만, 점점 익숙해졌다. 선희의 몸을 탐험했다. 그녀의 가슴을 만지며 젖꼭지를 핥으면, 선희가 몸을 비틀었다. "아... 좋앙." 그녀의 신음이 나를 더 흥분시켰다. 보지에 손가락을 넣고, 클리토리스를 문지르면 물이 흘러나왔다. 자지를 넣을 때, 그녀의 다리를 벌리고 천천히 밀어 넣었다. "천천히... 아..." 선희의 목소리가 달아올랐다. 우리는 다양한 자세를 시도했다. 선희가 위에 올라타고 움직일 때, 그녀의 가슴이 출렁이는 게 좋았다. 사정할 때마다, 그 뜨거운 액체가 그녀 안에 퍼지는 느낌. 임신 걱정은 했지만, 욕망이 이겼다.
이제 세상 모든 여자들이 다 내 거처럼 보였다. 길거리에서 스치던 여자들, 가슴이 드러나는 옷을 입은 아줌마들. 그들의 치마 아래가 궁금했다. '저 구멍에 넣으면 어떤 느낌일까?' 상상만으로도 자지가 섰다. 학교 친구들 사이에서 포르노 얘기가 나오면, 나는 속으로 웃었다. '너희들은 아직 모르지.' 선희와의 만남은 비밀이었지만, 그 비밀이 나를 더 강하게 만들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의 섹스는 더 격렬해졌다. 어느 비오는 날, 우리는 빈 교실에서 했다. 빗소리가 창문을 두드리는 가운데, 선희를 책상 위에 앉히고 자지를 넣었다. 그녀의 다리를 어깨에 걸치고, 깊이 찔렀다. "아... 깊어... 좋아." 선희의 목소리가 떨렸다. 나는 그녀의 목을 물며 속도를 높였다. 사정이 다가오자, 그녀를 안고 뿜어냈다. 그 후, 우리는 헐떡이며 서로를 봤다.
하지만 욕망은 끝이 없었다. 선희 한 명으로는 부족했다. 동네 다른 여자애들을 유혹하고 싶었다. 점빵 아줌마처럼 경험 많은 여자도. 그 여름은 내 인생의 전환점이었다. 씹질의 세계에 발을 들인 순간, 나는 더 이상 소년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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