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파의 아들 과외한 썰 (34)
수수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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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전
중딩놈 과외를 중3 졸업할 때까지 했음.
대략 2년 정도 했는데
그 동안에 아줌마랑 있었던 일들을 썰로 푸는 거라서
여기에 쓰는 내용들이 순차적인 것은 아님.
순서가 뒤죽박죽이고
계절도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으니
혹시라도 논리적으로 분석하려고 하지 마삼.
그냥 야한 내용 위주이니 즐기면 그만임.
쓰는 나도 즐거우니 그거로 족함.
게다가 실화 10%에 양념 90%를 덧붙였음.
뭐가 사실이고, 소설인지 나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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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인가 고향에서 친구가 올라옴.
아마도 동아리 후배가 옥탑방 보증금 받아가고
내가 정식으로 임대차계약 쓴 후인 것 같음.
(1)화에서 언급했듯이
옥탑방에 원래 살았던 동아리 후배는 출퇴근하는 보충역이라
주말마다 여친 만난다고 올라옴.
주말마다 모텔 가는 돈이면
그냥 옥탑방 안빼는게 이득이었음.
그래도 옥탑방 양도해준 덕분에
아줌마 만났으니 고마운 의인임.
암튼 동아리 후배 이야기는 나중에 더 하겠음.
어느날 고향에서 친구가 올라옴.
집안 사정이 어려워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취업해서 일하던 놈임.
나보러 올라온 건 아니고
일 때문에 왔다가 나랑 만나기로 한 것임.
저녁에 술마시고 막차타고 내려간다는 놈이
간만에 또래 친구 만나서 좋았는지
오버해서 술마심.
지가 일하는 곳에는 다 형님들임.
할아버지도 형님으로 부르는 곳임.
대학교를 형편상 못가서인지
대학생활 존나 물어보면서 부러워함.
그러면서 신세한탄하다가 오버한것임.
친구놈이 일하는 얘기 해주는데
눈물 없이는 못들음.
나이어리다고 개무시 당하고
월급도 많지 않으니 여자도 못만난다고 함.
그러다가 술이 만취했을 때
자기 아다라고 고백함.
존나 뻥인줄 알았는데
눈물 흘려서 진짜인거 확인함.
같이 눈물 젖은 소주잔을 연거푸 들이킴.
근데 친구놈이 술도 나보다 약함.
자꾸 몸이 술상으로 꼬꾸라져서
어쩔 수없이 옥탑방으로 데려감.
계단 올라가는데 이놈이 갑자기 고등학교 교가 제창함.
안본사이 주사가 좃같아졌음.
소리가 커져서 하지 말라고 입 막는데
주인집 문 열림.
아저씨가 나올 줄 알았는데
아줌마가 나옴.
아줌마가 나보더니 색기 가득한 눈웃음짓다가
내 옆에 술취한 젊은 남자가 있으니
주인집 아줌마 모드로 돌변해서 뭐라함.
나는 세입자 모드로 변신해서는
연신 죄송하다고 목소리 높여서 사죄함.
그러면서 아줌마 몸매 보니 자지가 발동함.
정신못차리는 친구놈이 듣지 못하게
아줌마 귀에 대고
"고향 친구인데...잠깐 왔어요.
한잔 더할건데.. 아줌마도 같이 마셔요.."
진짜 소곤소곤 얘기함.
아줌마는 같이 마신다 안마신다 말도 안하고
"학생 밤이 늦었으니 좀 조용히 해요."
하면서 집으로 들어가 버림.
옥탑방 올라와서 친구놈에게 내 옷 갈아입히고
살짝 술이 깬거 같아서
다시 술상 차림.
컴퓨터로 영화 틀어놓고
다시 술마심.
자취방에서 자지 둘이 앉아 뭔 대화를 나누겠음.
빨리 마시고 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였음.
옥탑방 현관문을
"똑, 똑, 똑" 두드리는 소리가 들림.
잘못 들은 줄 알았는데 다시 노크 소리 들림.
현관문 열어보니 아줌마가 냄비들고 서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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