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에 입맛을 다시다가 대리님의 자지가 생각이 났다.

대리님은 지금 팬티도 안 입어서 조금만 자극을 주면 커진다고 했던 말이 생각이 나서 엉덩이를 뒤로 조금 빼서 대리님의 바지 앞 섭을 엉덩이로 문질렀다.

갑자기 미스김이 뒤돌아서더니 엉덩이로 자신의 자지 부분을 비비니 발기가 되기 시작했다.

놀라서 미스김 왜그래? 사람들 많은데 안그래도 발기될까봐 조심 하고 있는데....

대림님도 나한테 봉사 하라고 했쟎아요 ...이젠 대리님도 나한테 봉사좀 해요.

뭐? 여...여기서?...안돼 사람들 많은데 어떻게 그래? ...냄새도 날거고...

그럼 나는 냄새가 안날거라 생각 했어요?

그래도 이건 아니지 ....아까는 그냥 추행정도 인데 그건 지하철에서 간혹 있는 일이쟎아 그런데 이건 아마 해외토픽 감이야.

몰라요 몰라 난 그런거 모르니까 지금 잔뜩 열만 올려놓고 도망간 꼬마가 한짓 책임 져요

헐~ 고작 손으로 몇번 만진 걸 가지고 그렇게 열이 올랐어?

몰라요 그냥 갑자기 확 오르는 걸 어떡해요?

일단 알았으니까 엉덩이좀 뒤로 빼고 앞에 잡을거 뭐없나 봐

앞에는 없고 위에 손잡이가 있는데 다른 아저씨가 이미 잡고 있어요

그래?...그럼 그 아저씨 손위에 잡아........

어떻게 그래요? 화내면 어쩌라고....

괜찮아 원래 남자들은 예쁜 여자가 손잡으면 더 좋아해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말고 제발 엉뚱한일좀 시키지 마세요

어? 내말 안믿네 그럼 앞에 남자 주먹으로 힘껏 옆구리 한방 때려봐 그리고 죄~송해요라고 하면 화를 낼려구 하다가 미스김 얼굴 한번 확인후 급 상냥해 질거야

뭐요? 마...말도 안돼

진짜라니까... 그것도 아니면 그남자 자지를 확 잡아봐 그리고 실수인척 미안 하다고 해봐

대리님! 뭐예요? 나를 성추행범으로 만들려고 그래요?

아냐 아냐 남자들은 원래 예븐 여자들 한테 너그러워 절대 성추행범으로 신고 안해....

됐고요 일단 대리님 시키는대로 아저씨 손위에 한번 잡아 볼께요.

공중에 매달린 손잡이를 잡고 있는 아저씨 손위에 미스김이 슬며시 올려서 잡았다.

그러자 손잡이를 잡고 잇던 아저씨가 미스김을 처다 보더니 슬쩍 손잡이 한부분을 양보했다.

뒤에서 이대리가 미스김에게 귓속말처럼 어떼? 정말 괜찮지? 하고 물었다고개를 끄덕이며 말없이 대답을 했다.

그래서 이번엔 그남자 팔을 잡아보라고 했다.

미스김은 안한다고 그개를 가로 저었는데 이대리가 일부러 미스김을 밀쳤다

어머 죄송해요 제가 밀려서....라고 하며 아저씨를 쳐다보니

괜찮아요 아가씨 어디 다친데는 없나요? 하며 잡고있던 손잡이를 놓고 미스김의 상체를 끌어 안았다.

괘...괜찮아요....감사 합니다.

아가씨 힘들면 내 팔을 잡아요. 아니다 내뒤에 서요 내가 막아줄께요

아..아뇨 괜찮아요 호의 감사 합니다.

아냐아냐 내가 딸 같아서 그러니 힘들면 내뒤에 서서 날 잡아도 괜찮아요...

괜..

대답을 하려는 순간 이대리가 미스김의 허리를 붙잡고 재싸게 아저씨의 뒤로 밀었다.

아저씨 뒤에 선 미스김한테 아저씨가 고개를 돌려 말을했다.

아가씨 힘들면 내 몸을 붙잡고 기대도 되요...

네...감사 합니다... 제가 오늘 몸이 좀 안좋아서.....

그래요 어디가지 가는지는 모르겠으나 가는 동안 내가 힘이 되어 줄께요.

고...고맙습니다. ...저도 든든한 아빠 같은 분 만나서 다행이어요.

그때 이대리가 미스김의 귀에 대고 소근 거렸다.

아빠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ㅋㅋ...뭐 딸 같다고?ㅎㅎ

행여나 앞의 아저씨가 들을까봐 미스김은 대꾸도 못하고 고개를 돌려 얼굴에 인상을 쓰며 그만 하라는 신호를 보냈다.

그러자 이대리가 미스김의 스커트를 들어 올렸다.

속옷도 입지 않았는데 스커트 뒤가 들려 올라가자 깜짝 놀란 미스김이 한손을 뒤로 가져갔지만 맨살의 엉덩이가 느껴졌다. 그래서 고개를 뒤로 돌려 화난 표정을 지었지만 이대리는 그녀의 표정을 무시 해버렸다.

그래도 다행일까? 스커트가 신축성이 뛰어난 재질이라 이대리와 붙은 뒤만 들려졌고 앞은 내려진채 멀쩡했다.

아까 꼬마가 달궈놓은 보지가 이제 겨우 식을려고 하는데 이번엔 이대리가 찝적댄다.

슬슬 미스김의 엉덩이에 열이 오를려고 하는데 깜짝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