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의 일탈 - 아파트 동대표랑(16)
ㅎㅎㅎㅎ이어서 쓸게
잠이 안와서 빨리 쓰구 자야징
기억이 날때 최대한 쓰는게 더 생생해 ㅋㅋㅋㅋ
그래도 동대표 티비볼때 나는 수영복 입은 채로 같이 좀 봐주다가 나보고 물 식겠다면서 하고 오라길래 알겠다함 ㅎㅎㅎ
수영하러 가는데 불 꺼져있길래 전화해야지 하니까 생각해보니 나는 번호를 몰라서,,
신나게 왔다가 살금살금 다시 숙소로 올라가는데
동대표 골아떨어져있길래 ㅋ ㅋ ㅋ ㅋ ㅋ
부재중 온거 목록 보고 전화번호 외움
내려와서 전화 걸었는데 그래도 꽤 늦은 시간이라
바로 끊고 문자 보내고 있었는데
1분있다가 전화 오심 ㅋㅋㅋㅋ
아 네 저 투숙객인데 여기 수영장 불 좀,, 하니까
잠시 기다리라 하심 ㅎㅎㅎ
혼자 담요 덮고 수영장 쪽에 있는데
어디 나무 뒤에서 계세요? 하길래 네 하니까
어디 덤불 사이로 들어오심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한테 아까도 이리로 들어오시지 왜 문으로 왔냐고 하니까 허락맡은거랑은 또 다르지 않냐면서 ㅋㅋㅋㅋㅋ
사장님이 불도 켜주고 위에 낙엽도 걷어주고 ㅋㅋㅋㅋㅋ
따뜻한 물 더 틀어주시고 가심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하면서 나는 수영 시작
한 2~30분쯤 물에서 놀다가 폰보다가 하니
벌레도 좀 있고 해서 ㅋㅋㅋㅋ
슬슬 정리하려고 하는데 저 뒤에서 손님~ 이 들림
내가 네? 하니까 아직 계시면 잠시 실례하겠습니다 해서
아 네~ 하니까 와인이랑 치즈를 들고오심 ㅋㅋㅋ
플레이팅이 다소 투박했지만 ㅋㅋㅋㅋㅋ
이런거 또 감동했찌 ㅋㅋㅋㅋㅋ
곰손으로 요리조리 담으셨더라구
나중에 짝지 오시면 드세요 ㅎㅎㅎ 서비스에요 하길래
아 짝지 자는데,,, 하니까 그럼 혼자라도 즐기세요 함 ㅋㅋㅋ
풀장에서 우리 숙소 가는 오솔길 같은곳 옆에 작은 온실같은곳이 있는데 생각보다 좀 아늑하고 좋더라궁
거기 우선 놔두심 ㅋㅋㅋㅋㅋ
혼자 또 가만히 머리 굴리는 나는 그새를 못참고
혹시 괜찮으시면 같이 드실래요?
혼자 마시면 좀 심심한데 하니까
조금 고민하시더니 ㅋㅋㅋㅋ 그럼 위에 정리하고 내려오겠다 하심 ㅋㅋㅋㅋㅋ
나는 그새 머리 정리도 좀 하구 ㅋㅋㅋㅋㅋ
사우나 들어가서 있는데 생각보다 안오시길래
안오나 싶었는데 저 멀리 숲을 헤치고 오심 ㅋㅋㅋㅋ
머리 좀 벗겨지신 아저씨인데 ㅋㅋㅋㅋ
키는 그리 안크고 그냥 푸근한 고창석 아저씨 닮은 분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
나보고 사우나 괜찮죠 하길래 네 너무 좋네요 하면서
물에 들어갔다가 좀 식히고 술 마시는게 좋을거라면서
나보고 들어갔다 오라길래 알겠다 함
ㅋㅋㅋㅋ나 왜 말 잘듣지?
담요 두르고 마주보고 앉아서 짠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이야기를 나눔 ㅋㅋㅋㅋ
공무원 하셨다가 몸 안좋아서 일찍 퇴직해서
혼자 그냥 모아놓은돈으로 대출 어찌어찌 받아서
이렇게 풀빌라 지었는데
가끔 이렇게 손님들이랑 시간 보내고 하면서 지내는게
공무원 할때보다 훨씬 좋다 하심 ㅋㅋㅋㅋ
나보고 갑자기 근데 두 분은 무슨 사이냐 해서
말하자면 길다고 하니까 알겠다 하심 ㅋㅋㅋㅋ
예전에 딸이랑 왔다고 생각한 어떤 남자분이 있는데
숙소 앞에서 엉덩이를 만지는거 보고
깜짝 놀랬다면서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저희도 그런 비슷한 관계에요 하니까
와..우... 대단하십니다~ 정확히 이렇게 말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 말하다보니 더워서 담요를 벗었는데
어우.. 뽀얗네요 하길래
손님들 중에 이렇게 입고 와인 마신적 있어요?
물어봤는데 당연히 처음이죠~ 영광 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상황에서 나는 조금 더워서 저 수영 하고 올게요 하면서
나가려니까 갑자기 붙잡더니 ㅋㅋㅋㅋㅋㅋ
어디가요 할거 해야죠 하면서
벽에 밀치더니 붙잡고 키스하심 ㅋㅋㅋㅋㅋ
내가 아직.. 아직 이러니까
이러다가 시간만 흐른다고 ㅋㅋㅋㅋㅋㅋ
어차피 밖에 잘 안들리니까 모를거에요.. 하면서
단숨에 비키니를 다 벗겨버리심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안돼요 사장님 저 사람 깨면 안돼요 하니까
안들린다니까요 하면서 테이블 붙잡게 시키더니
뒤에서 엉덩이부터 입으로 애무해주는데
그 순간 갑자기 와인이 생각나서 한잔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음..비데하면서 술마시는 느낌? ㅋ ㅋ ㅋ ㅋ ㅋ ㅋ
갑자기 좀 세게 애무하니까 입에 있던 와인이 질질 흘렀는데
조금 더럽지만 입에서 나온 와인이 목부터
가슴 배 골반으로 흐르는 느낌도 좋았오
하.. 밝은데가 아니라서 아쉬운데 하더니
갑자기 뒤에서 바지를 벗으시더니 넣으려고 하길래
안돼요 아직 하면서 조금 저항하니
괜찮아요 괜찮아요 우리 지금 좋아요 하면서
뒤로 박으심 ㅋㅋㅋㅋㅋㅋㅋ
테이블 흔들리면서 헉헉 소리랑
조금 미끈거리면서 들어오는 아저씨 거기에
나는 또 흥분해서 신음 좀 크게 내니까
그래요 그거에요 소리 크게 질러도 되.. 하면서
지금 생각해보면 좀 느끼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윽!
거기 온실같은 곳에 폭신한 페브릭 소파가 하나 있는데
거기에 사장님 앉더니 내가 포개져서
위에서 허리 흔드니까 나 보더니
솔직하게 이야기해도 되요? 하길래
네 하니까
아까 잠시 갔을때도 그 남자랑 하다가 내려온거죠?
하길래 음 상상에 맡길게요 하니까
맞으면서 하더니 그러니 사우나에서 이게 보였지 하면서
흔들고 있는 내 밑에다가 손으로 문질 거리심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소파에 나를 기대게 한 뒤 뒤로 다시 박는데
아~ 아~이런 소리 내면서 엄청 열심히시길래
내가 엉덩이 한대 때려줘요 하니까
그쪽 취향이에요? 하더니 때리심 ㅋㅋㅋㅋㅋ
나 이제 쌀거같아요 하길래 알겠다고 빼더니
바닥에다 뿌리심 ㅋㅋㅋㅋㅋㅋㅋㅋ
거친 숨을 내쉬는 우리는
서로 소파에 좀 기대 있다가 치울거 치우고
와인 잘 먹었어요 하니까
아직 다 안먹었잖아요 이리와요 하더니
나보고 가운입고 담요 덮고 따라 오라길래
저 좀 피곤한데 하니까 안된다고 이거만 다 마시자고
대충 챙기더니 그 사장이 왔던 길로 나의 팔을 잡고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피곤해서 일단 여기까지 쓸게,,!
동대표랑 썰은 아니어도 제목은 구렇게 쓸게 히히
다음 이야기도 있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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