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 여동생들이 내 고추 빤 썰 (번외 8)
다음 날 아침에 작은 어머니가 방문을 여시더라
작은 어머니 : (드르륵) 어머 얘봐?
또 여기서 자네
나 : (일어나 앉으면서) 으음.. 숙모 잘 주무셨어요~
작은 어머니 : 응~ 그래
예진이 때문에 바닥에서 잤구나?
어휴 ~ 얘가 이렇다니까
(예진이 윗옷 내리면서)
오빠방에서 가슴 다 내놓고 자네
기지배야!
예진(고1) : 엄마~..
작은 어머니 : 가슴 다 내놓고 여자애가
오빠 불편하게
일어나 얼른!
예진(고1) : 으응.. 오빠.. 쉬마려..
작은 어머니 : 아휴~ 얘가 이렇다~
아직도 애기야 애기
일어나서 씻고 애들 씻을 물 데워놨어
엄마가 작은 어머니 목욕물 좀 데우라고 해서
작은 어머니가 됐다고 했는데
괜찮다고 금방 한다고 물 받아서 준비해드렸어
작은 어머니가 고맙다고 문 열고 들어가시더라
그리고 조금 있다가 부르셨어
작은 어머니 : 석이 좀 데려와줄래?
나 : 석이요~? 네~
작은 어머니 : 석이 목욕 시키게 옷 벗기고 들어와
나 : 네~
석이 옷 벗기고 들여보내는데 석이가 안 들어가더라
작은 어머니 : 그냥 석이 데리고 들어와~
나 : 네~ 석아 들어가~ (석이 안 들어감)
작은 어머니 : 들어와 괜찮아~
나 : .. 네 들어갈게요 (석이 안고 들어감)
숙모가 몸 가리지도 않고 이쪽으로 데려오라고 하더라
옛날엔 몸매가 글래머였는데 살 찌면서 육덕글래머 됐어
조금 쳐지긴 했는데 가슴도 옛날 보다 더 커졌더라..
석이 데려다 주고 머쓱해하니까
작은 어머니 : 너 5살 때 작은 엄마 젖 먹은 거 기억나?
나 : 제가요? 아.. 듣기는 했는데 ..
작은 어머니 : 예진이 젖 먹일 때 너도 옆에서
작은 엄마 젖 먹었어~ (웃음)
언제 이렇게 다 컸니 참~ 세월 빠르다니까~
작은 엄마도 이제 늙었다 가슴도 쳐지고
나 : 예쁘신데요 뭐..
작은 어머니 : 어머 얘는~ 참~
젊은 남자가 봐주니까 기분은 좋네~
나 : (머쓱한 웃음) 나가볼게요
필요한 거 있으시면 말씀하세요~
작은 어머니 : 그래~ 작은 엄마 젖 먹고 싶으면 와도 돼~
나 : (웃음) 네~ 하하
엄마는 식사 준비하시고
아버지랑 작은 아버지는 늦게까지 주무셨어
예진이는 씻고 내방에서 컴퓨터 했고
식사 준비 돕다가 작은 엄마가 불러서 갔어
작은 어머니 : 수건 좀 가져다 줄래~
나 : 네~ (수건 들고 들어갔어)
석이 먼저 닦아 주신다고 허리 숙이시는데
뒤에서 다 보이더라
작은 어머니 : 석아 엉아 따라가서 옷 입어~
나 : (팔 펼치고) 석아 가자~
석이가 숙모 다리 잡고 붙어 있더라
그러다 숙모 보짓살을 잡았어
숙모는 신경 안 쓰더라..
작은 어머니 : 석이 좀 데려갈래?
나 : 네~
석이 잡아서 안으려고 당기는데
석이가 숙모 보짓살을 잡고 있으니까
내가 석이를 당기면 눈 앞에서 보짓살이 늘어났어
머뭇머뭇하는데 석이가 보짓살 당기고 재밌어 하더라..
숙모한테 붙더니 양쪽 보짓살 잡고
번갈아 가면서 당기고 놀더라고
작은 어머니 : 어머 얘봐? 석아 엉아 따라가 엉아
석이 : (보짓살 당기면서 절레절레)
작은 어머니 : 엄마랑 있을 거야?
석이 : (보짓살 당기면서 끄덕끄덕)
작은 어머니 : 아이 참~ 내가 데리고 나갈게
나 : 네~ 그럼 나가 있을게요~
엄마 상차리는 거 도우려고 했는데 다 차려져 있더라
엄마가 아버지랑 작은 아버지 깨우라고 해서
두 분 다 깨우고 예진이한테도 밥 먹으라고 얘기해줬어
그리고 다 같이 모여서 이른 점심을 먹었지
낮에 다들 낮잠 자더라
나 혼자 방에서 게임하다가
오후 3시쯤에 한 시간 낮잠 자고 일어났어
그리고 따뜻한 목욕물 준비해서
저녁 먹기 전에 몸 담그고 있다가 잠깐 잠들었어
팔다리 대야 밖으로 빼고 몸만 담고 있었지
엄마 : (드르륵) 목욕하는구나
나 : 아~ 엄마 문은 닫고 다녀야지
다 벗고 있는데~
엄마 : 야 아무도 안 봐~ 참~ (드르륵)
나 : (5분 지나서 드르륵 엄마인줄 알았어) ....
작은 어머니 : (가까이 와서 앉고) (조용)
나 : (눈 감고) 엄마 나 물 좀 갖다줘~
작은 어머니 : 그래~ 물 갖다 줄게~
나 : 어~ 어? (눈 뜨고)
숙모? (버둥버등)
작은 어머니 : 다치겠다 왜 이렇게 놀래~
나 : (일어나서 고추 가리고) 언제 오셨어요?
작은 어머니 : 언제 오긴 아까 왔지~
뭘 가리니~ 다 봤어 얘~
다 컸네~ (웃으시면서 나감) (드르륵)
나 : (풀발기)
작은 어머니 : (물 가지고 오셔서 드르륵) 자! 물~
나 : (한 손으로 가리고 한 손으로 받으면서)
네.. 감사합니다
작은 어머니 : 얘! 어른이 주면 두 손으로 받아야지~
나 : 아~ 숙모..
작은 어머니 : 얼른!
나 : 아휴~ (두 손으로 받고 덜렁)
작은 어머니 : 어머 얘 실한 거 봐?
여자친구는 좋겠다 얘~
엄마 : 여기서 뭐해~
작은 어머니 : 언니~ 얘 좀 봐
실하네?
(웃으면서 고추 만지고)
남자라고 이것 좀 봐~
엄마 : (웃음) 장난 그만치고
얼른 나와~ 준비하게
작은 어머니 : (나가면서)
이상한 거 하면 안돼~
나 : 하.. (꿀렁꿀렁)
문은 닫고.. 가시지..
씻고 나갔더니 나갈 준비하더라
엄마한테 어디 가냐고 물어봤지
나 : 어디가?
엄마 : 바다 보러 갈거야
갈래?
나 : 아우 난 됐어요~ 다녀오세요~
엄마 : 애들 좀 잘 보고 있어
내일이나 모레 올거야
(10만원 주면서) 반찬은 냉장고에 있고
애들 먹을 거 사줘 남은 건 너 쓰고~
작은 어머니 : 너도 갈거야?
나 : 아뇨..
작은 어머니 : 왜~ 같이 가자~
작은 엄마가 고추 만져줄게~
(크게 웃음)
엄마 : (웃으면서 작은 엄마 팔을 툭 침)
나 : 아~ 엄마!
엄마 : 갔다 올게
작은 아버지 : 자자~ 갑시다~
아버지 : 애들 잘 보고 있어라
나 : 예..
어른들 나가니까 석이가 자다가 깨서 뛰어가더니
숙모를 붙잡고 엉엉 울었어
숙모가 엉아 말 잘 듣고 있어 엄마 금방 올게~?
석이 달래도 안 떨어지니까 석이는 데려갔어
엄마 : 예진이 목욕물도 좀 받아주고 해라 알았지?
나 : 알았어~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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