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엄마 015
네코네코
0
116
0
05.20 07:55
아이엄마 015 -------------------------
거의 이주일 동안 아내와 섹스를 하지 않았다.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로 짬이 난 시간에 아내는 정말로 마사지는 안 갔고, 대신에 동네 주부들이 모여 구청에서 배우는 재봉틀교실을 다니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힘이 드는지 아이를 씻기고 같이 잠이 들기 바빴기에 아내의 몸에 손도 대지 못했다.. 물론 아내의 단호한 각오 이후 나름 신경을 써준다는 인상을 남기고 싶은 나였기에 더 그랬지만.. 그럴수록 머릿속에 상상은 날개를 달고 더 높이 날아다니며 활개 치기 시작했다.
정말로 아내를 돌리지 못해 안달이 난 미친놈처럼 꿈까지 꾸게 된다.. 초대남이 우리가 발가벗고 있는 모텔에 들어와 아내의 얼굴부터 스타킹 신은 발가락까지 혀로 핥기 시작해서 내가 보는 바로 눈앞에서 아내의 스타킹을 찢고 젖어 있는 보지 속에 자신의 자지를 밀어 넣기 시작했을 때... 아내의 희열이 가득찬 얼굴을 발견하고 급격히 꼴려오는 자지를 주체 못해 손으로 주무르는 나의 모습과, 초대남이 연신 허리를 움직일 때마다 그 스타킹의 빛을 흔들리게 하며 움직여지는 아내의 스타킹을 바라보던 난 결국 자지를 아내의 입속에 밀어 넣는..
거기에 초대남이 사정을 한 아내의 미끈거리는 보지 속에 내 자지를 밀어 넣는 장면과.. 방금 사정을 끝내 정액과 보짓물이 범벅이 되어 묻어있는 자지를 맛있다는 듯 빠는 아내의 모습까지.... 포르노와 소라를 너무 자주 본 후유증이 분명했다...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어지는 것이 사내이고, 생각하지 말자고 다짐하니 꿈까지 꾸는 게 남자이듯.. 난 정말로 변태처럼 아내의 평소 모습을 훔쳐보며 망상을 하게 된다..
평소 정말로 싫어하는 저 메리아스조차 찢어서 노출된 가슴을 상상하게 만들었고, 저 반바지 사이에 손을 집어넣는 남자들의 모습까지 상상하게 된다.. 이정도면 정말 병일 거라는 생각을 하며.. 난 몇 번이고 이성적 이려 노력해보지만... 그 마사지샵 사건은 너무 강렬하게 내 머릿속에 남아 있었다.
급기야 이런 생활은 정말로 내 마음까지 좀먹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기에 아이와 시간을 좀 더 보내 마음을 정화해야 한다는 결론을 얻게 된다...
"내일 저녁에 특별한 일 있나?"
"제가 무슨 일이 있겠어요.."
"그렇지? 하하하.."
"왜요?"
"우리 오랜만에 가족외식하자."
"외식이요?"
"응... 금요일이잖아. 번화가로 나가서 아이랑 같이 맛나는 것도 먹고,, 어린이 영화도 보고...."
"정말요? 당신 몇 시에 끝나는데요?"
"부장님한테 말하고 6시에 나오지 뭐.."
"진짜죠? 들었지! 우리 딸내미!!! 내일 아빠가 영화 보여준데!!!"
밥을 먹던 아내와 딸아이가 신이 나서 연신 손바닥을 마주친다.
아내는 내가 웬일이냐는 듯 못 믿겠다는 표정으로 바라봤지만.. 나름대로 각오를 다짐했던 나였기에 딸아이와 같이 미소를 지으며 아내를 바라본다..
일이 생각보다 늦게 끝났다. 어차피 시내에 위치한 회사였기에 아내는 아이와 먼저 극장표를 예약하러 극장에 들린다고 했고, 난 십분이라도 빨리 일을 끝내려고 노력해보지만 벌써 시계는 7시를 가리키기 시작했다. 평소와 다름없는 퇴근에 서둘러 차를 몰고 극장 앞에 갔을 때.. 아내가 볼이 복어처럼 부풀어져 입술을 삐죽 내밀고 삐져 있었기에 두 손을 모아 기도하듯 빌며 변명을 하게 된다...
그런데.. 아내와 아이의 복장이 평소와는 전혀 다른......
아이는 단정하게 투피스로 목폴라 긴팔상의에 치마를 입고 있었고, 아내도 맞춘 듯 하얀색의 상의와 함께 하얀색의 무릎위보다 조금 더 올라가 아래허벅지를 보이는 치마를 입고 날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다리를 감싸고 있는 커피색의 스타킹과 검은색의 하이힐까지.... 내가 꿈에도 그리던 여직원의 모습과 겹쳐졌고, 단정하게 뒷머리를 묶어 꽁지머리로 만들었지만 앞머리는 내린...청순하면서도 도저히 아이의 엄마로는 보이지 않는 세련된 직장여성처럼 보이게 된다.
"정말.... 약속도 못지킬거면서.."
"미안하다니까.. 그런데 당신 오늘 무슨 날이야? 너무 예쁘다.."
"풋!~~ 아부해도 소용없네요!.. 오늘은 칼질할꺼니까 아무리 그렇게 아부해도 용서 안 할 거!"
"누가 뭐래! 먹고 싶은 거 다 말하라고.. 정말 예뻐서 그런 거지...."
"호호호.. 울 딸내미는?? 글쎄 나보고 이 치마 입으라고 골라주던데.. 울 딸내미 다 컸지 뭐에요. 근데 집은 난장판이라는 거..호호호호호호호. 집에 가서 도둑 들었다고 소란이나 피우지 마셔요."
"아!~~~ 울딸 안아보자! 오늘 나이스 초이스당!~~~ 하하하하"
아이를 안고 그 자리에서 몇 바퀴를 돌았는지.. 머리가 어지럽기까지 하다... 아이도 신이 나서 내 볼에 뽀뽀까지 해준다....
내 품에 안겨 웃고 있던 아이가 건너편 길에 보이는 오토바이 노점의 솜사탕을 발견하곤 그걸 먹고 싶다고 내게 아양을 떤다...
"안 돼요!. 저거 먹으면 이빨 썩는데...."
"오늘 하루 먹는다고 이빨이 썩나!! 가자 울 딸내미 내가 다 사주마!!..큭큭..."
"어휴.... 너 잘 때 꼭 이빨 두 번 닦을 줄 알아!"
아이를 타박하는 아내를 홀로 남겨두고 좀 걸어서 횡단보도로 향하게 된다.
횡단보도를 건너 솜사탕 오토바이 주변에 모여 있는 사람들로 인해 주문을 하고도 좀 더 기다리는 말을 듣게 되었고, 아이는 그 솜사탕 만드는 기계가 신기한지 내게 다시 안아달라고 해선 그 기계에 시선을 뺏기게 된다..
나도 옛 생각을 하며 그 솜사탕 기계를 바라보다가.. 아내의 모습을 확인하듯 시선을 돌려 아내를 바라보게 된다.
무리하게 딸내미와 치장을 했고, 오랜만에 하이힐을 신은 아내였기에 발이 아픈지 같이 걷기보단 떠나온 그 자리 바로 옆에 있는 벤치에 앉아 쉬기를 택했다. 그런 아내의 아름다운 모습을 다시 확인하기 위해 시선을 돌렸을 때......양복을 잘 차려입고 얼굴도 깔끔해 핸섬해 보이는 키 큰 남자가 아내의 바로 옆에 걸어와 앉아 아내에게 말을 걸고 있었다..
아내는 무심한 듯 시선을 돌려 지나가는 행인을 바라보고 있는데도.. 그 남자는 계속해서 아내에게 뭐라고 말을 걸고 있는 듯 보였다.
아내가 그 남자에게 뭐라고 말을 한다.. 그리고 나와 아이를 가리키며 분명히 애엄마라는 걸 얘기하는 듯 보인다....
나도 모르게 시선을 돌려 솜사탕을 바라보게 된다.. 곁눈질로 그 남자와 아내를 훔쳐보는데.. 아내가 우리를 가리키며 사실을 말하는데도 남자는 아내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듯 느꼈는지 핸드폰까지 꺼내 번호를 따려는지.. 아내에게 핸드폰을 건네려 했고, 아내는 결국 자리에서 일어나 우리가 건넜던 횡단보도로 향해 걸음을 옮기게 된다..
그런데도 남자는 끈질기게 아내와 같은 방향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내 눈에만 아름다워 보이는 아내가 아니었다. 지금 모습은 정말로 처녀처럼... 이 즐비하게 늘어선 하늘 높은 줄 모르는 건물에서 방금 튀어나온 여사원처럼 젊고 세련되보였기에 벌레들이 꼬이는 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다. 잘록한 허리와 아이를 낳고 더 커진 가슴까지..애엄마라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약간 오리궁뎅이라는 느낌의 볼륨감 있는 엉덩이에서 이어지는 종아리까지.....스타킹을 신고 거기에 내가 사준 검은색 하이힐까지 신고 있어 그 모습은 더 윤이 나고 각선미를 돋보이게 만들고 있다는 생각은 분명 저 남자도 똑같이 할 것이다.
아내는 우리가 있는 곳으로 오려는지 횡단보도 앞에서 쫓아와 계속해서 입을 놀리는 사내를 무시하고 서 있었다.
망상과 현실은 정말 다른 것인지...
이상했다. 원장이라는 낯선 남자가 아내의 골반을 주물렀고, 흥분상태에서 다른 남자가 아내의 보지를 탐하는 말까지 들었어도 이렇게 화가 나지 않았는데... 그저 아내의 시선을 모른 체하고 망상 속에 저 남자의 작업에 아내가 웃어줄지 모른다는 허황된 장면을 그리며 지켜보자는 생각이었는데... 막상 끈질기게 달라붙는 너무도 잘생긴
남자의 모습에 정말로 질투심을 느끼게 된다.... 이것이 현실인가.... 아니면 지금까지 아내를 음흉하게 바라봤던 남자가 나와 비슷하거나 그다지 뛰어나지 않아서?....라는 생각을 하며 지금 느끼는 감정의 정확한 뜻도 모른 채 결국 2000원을 건네주고 받은 솜사탕을 아이의 손에 들려주고 조금 빠른 걸음으로 횡단보도로 향하게 된다.
막 횡단보도를 건넌 아내와 그 옆에 아직도 쫓아오는 그 남자와 눈이 마주치게 된다.
아내는 내 시선을 확인하고 정말로 크게 손을 흔들며 종종걸음으로 달려왔다..
"여보!~"
"으.응??"
달려와 내 팔짝을 끼며 부담스럽게 몸을 밀착하는....
생전 부리지 않던 애교를 부리듯 아내가 내 팔에 몸을 밀착하고는 아이의 솜사탕을 한 뭉치 때어 훔쳐 먹었고, 아이는 더 때어내 엄마에게 건네준다.
정말로 내 아내가 처녀인줄 알았는지 멍때리며 나와 아내를 그리고 아이를 번갈아 바라보던 남자였다.
생각과 전혀 다른 현실에..그리고 지금 아내의 행동에 이상하리만큼 쾌감을 느끼게 된다.
이건 또 무슨 영문인지... 우월감이나... 포만감과 비슷한 감정을 느끼며 나도 모르게 불쌍하다는 듯 그 남자를 쳐다보게 되었고, 입가에 미소를 짓게 된다.
그런데 남자는 내 미소를 보더니 성큼성큼 우리를 향해 걸어왔고, 아내는 내 몸에 더 밀착하며 팔짱을 낀다.
"초면에 죄송한데요.. 정말 부부세요?"
"예??"
"이 남자가!!.... 지금 무슨짓이에요?!!"
"아무리 봐도 삼촌이나 큰오빠같은데.... 혹시 지금 연극하는 거 아니에요?"
"이것 봐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성적 쾌감에서 오는 자극도 좋아하지만.. 이런 아름다운 아내를 소유하고 있다는 우월감에서 오는 쾌감도 그에 못지 않다는 걸 느끼게 되었고, 나도 모르게 크게 웃게 된다.
내 웃음소리에 아내도 당황했는지 내 옆구리를 '쿡'찌르곤 눈을 흘겨 날 본다.
"역시 연극이죠?! 저 이상한 사람 아니에요.."
"고맙습니다."
"예?"
"제 와이프가 좀 예쁘죠? 어려보이기도 하고...."
"......"
"제가 살면서 가장 잘한 게 이 사람하고 결혼한 거라는 걸 또 한 번 확인시켜 주시네요."
"정말이에요?"
"딸내미.. 내가 누구야?! 그리고 엄마는 누구고?!"
아이가 사랑스럽게 아빠, 엄마를 가리키자 그제야 남자는 얼굴이 붉어져서 줄행랑을 치듯 돌아가게 되었다.
"참나.. 저 사람 정말 이상한 사람이네.. 아니 내가 그렇게 아줌마라고 얘길 해도 끈질기게.... 확 따귀를 날려주려다가 기분 망칠 거 같아서 참았구만... 횡단보도를 건널 때까지 따라오는 건 뭐야..."
"큭큭.. 거봐.. 당신이 얼마나 섹시한데.."
"예?!! 정말 이 사람이!!.. 지금 그런 얘길 할 기분 아니거든요!"
"아니.. 정말 내 와이프지만 너무 예쁘다고.."
"됐네요.."
"진짜야.. 아까 횡단보도에서 남자 쫓아오는 거 보고.. 순간 얼어붙었다니까... 너무 잘생긴 놈이 내 마누라한테 대시하는 거 보고.."
"뭐가 잘생겼어... 당신이 훨씬 든든하구만.."
"처음엔 막 질투가 나는데... 당신이 콧방귀도 안끼는거 보니까... 나 왕 된 기분이더라..."
"...."
"진짜라니까... 질투 나서 저 놈 멱살이라도 잡아야 하는 건가..하는 생각까지 했었어."
"풋.. 그놈의 멱살은...주먹이라도 날려야지! 자기 와이프한테 다른 놈이 치근덕거리는데.."
"그거나 저거나.."
"몰라요.. 아이 보는데서 이게 무슨 망신이야.."
"진짜.. 아깝다."
"예??"
"치마만 좀 더 짧았으면.. 저 남자가 강제로라도 당신 핸드폰 뺏어서 번호 땄을 텐데.."
"다..당신.. 처음부터 다 봤죠!"
"헛...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이 남자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큭큭..."
"그렇게 나온다이거죠.. 확 남자 꼬셔서 놀러가 버릴까 보다...."
"오호~~ 뭐야? 지금 커밍아웃하는 거야?"
"그게 무슨 커밍아웃이에요!. 그 뜻이나 잘 알고 사용하시던가.."
"그게 그거지..큭큭큭큭.."
"진짜!....좋아요!"
"응?? 뛰어봐야 벼룩이지.. 무슨 대단한 각오하듯 말에 힘을 실어?!! 크크"
"벼..벼룩... 딸내미! 방금 들었지!! 네 아빠가 엄마보고 벼룩이라는 거!!!"
아내가 아이의 얼굴을 똑바로 내려다보며 날 용서하지 않겠다는 듯 아이를 자기편으로 끌어드리려 한다. 하지만... 아이는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아내에게..'벼룩이 뭐야?'라고 되물었고.. 난 또 한 번 크게 웃게 되었다.. 아내가.. 얼굴이 붉어져선 내 웃는 모습을 또 흘겨본다..
"크크크크크.. 야! 딸내미!! 너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아빠....'
솜사탕의 위력은 대단했다...
"와!~~ 너 이제 밥 안줘!.. 아니!! 둘이서 알아서 차려먹도록 하시던가 말든가!"
"어허.. 치사하게 먹는 걸로.."
"참나.. 먼저 당신이 치사하게 솜사탕으로 아이 매수해놨잖아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왜? 억울해? 음~~ 아까 도망간 남자 다시 불러줘?!"
"......."
아내가 정말 분한지 주먹을 쥐고는 입을 닫고 날 또 귀엽게 흘겨본다..
"좋다 이거야... 당신 후회하지 말아요."
"후회는..크크.. 딸내미 출발! 영화 보러 가자!"
"....."
아이와 힘차게 막 걸어가는데.. 당연히 따라와야 할 아내의 모습이 보이질 않는다...
열 발자국을 옮기고 나서야 그런 사라진 아내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고, 난 고개를 두리 번 된다.. 정말로 이 사람이 그 남자를 쫓아간 건 아닌지... 걱정이 들었을 때..
옷가게와 약국의 좁은 골목길에서 아내가 걸어 나오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런데....
치마가 심하게 짧아져 있었다...
분명히 무릎 바로 위였던 치마의 길이가 어느새 허벅지를 훤히 드러내.. 아내의 진한 커피색의 스타킹으로 감싸진 허벅지의 움직임을 더 노출시켜 잘 보여주며 내게 걸어오고 있었다.
탄력적이고 군살하나 없는 아내의 허벅지가 교차하며 걸어오는 모습은.. 나뿐만이 아닌 지나가는 남자들의 눈을 호사스럽게 만들어주며 아내를 지나친 남자조차도 다시 고개를 돌리게 만들었다.
"무..뭐하는 거야?"
"무슨 상관이래.. 영화 보러 가자매요?! 가요."
"그...러고 가게?"
"왜요? 요즘 다 짧은 핫팬츠에 반바지 입고 다니는데.. 나라고 못하란 법 있나?!"
"갑자기 치마는 어떻게 줄인 거야?"
"여고생들의 비법이 있어요! 처음 해봐서 좀 비뚤지만......뭐해요? 얼른 가지 않고."
아내가 먼저 걸어 나갔고, 나와 아이는 뒤따르게 된다.
아이에겐 변한 엄마의 모습이 별 상관이 없나보다. 하지만 내겐 너무 자극적인 아내의 모습이었다. 짧아진 치마는 허리라도 숙인다면 팬티까지도 보일정도일거라는 생각에 아내의 뒤에서.. 두발자국 떨어져 걸으며 감상하게 된다...
스타킹의 매끄러운 윤기와 군살 없는 종아리까지... 거기에 하이힐을 신으면 당연히 튀어나올 종아리근육은 아내에겐 없었고, 굴곡지며 자연스럽게 좁은 발목까지 이어지는 아내의 각선미는 실로 감탄사가 터져 나오게 만들 정도였다... 저 하이힐의 높은 굽이 이렇게 고마울 줄은 정말 꿈에도 생각 못했고,,, 어느새 나와 나란히 걷는 남자들이 생겼다는 것도 느끼지 못하고 걸어가게 된다.....
아내가 횡단보도에서 멈춰서 선.. 날 보고 웃기 시작했다.
아니.. 나와 그리고 옆에 같이 서 있는 두 명의 남자를 보고 웃기 시작했다.. 이 남자들과.. 내 표정이 거의 비슷하게 입을 벌리고 있다는 걸 그제야 알아차리게 된다..
그런 우리(?)의 모습을 보던 아내가 주섬주섬 치맛단을 잡고 내리기 시작한다.
아내 바로 옆에 다가가 아내의 손을 잡아 멈추게 했다... 남자들의 시선은 나란 존재로 아쉬운 듯 아내를 한 번 더 훑어보고는 그냥 지나쳐버렸다.
"왜요?"
"예쁘다.. 그러고 다녀라.."
'예??.."
"다른 놈들이 질투 섞인 시선으로 날 쳐다보는 게 너무 기분 좋은데..크크.."
"헐이다.. 헐이야.. 그러고 싶냐?! 자기 여자가 짧은 치마 입으면 말리는 게 보통 아닌가?"
"그런가?? 그런데 난 이게 더 기분 좋은데?"
"진짜 당신 속이 궁금해지네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크크크.. 야한생각?"
"이 이가!.. 애 앞에서!!"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농담을 주고받던 우리는 결국 영화시간에 늦게 된다. 어두운 영화간의 계단을 내려가며 아이가 넘어지지나 않을지 걱정하며 손을 잡고 허리숙인 아내였고, 정작 난 그런 사랑스러운 아내에게 섹시함을 엿보고 있었다. 어두운 영화관 안에서 스크린에 반사되는 빛으로 아내의 커피색 스타킹이 더 반짝거리며 내 눈에 들어왔기에 눈을 땔 수가 없었다.
어렵게 자리를 찾아 아이부터 앉힌 난 내가 일부러 중앙에 자리 잡고 앉는다. 아내가 복도쪽 가장자리에 앉으며 역시 치마가 신경이 쓰이는지 밑단을 잡고 조금씩 끌어내리며 자리에 앉다 말고 급히 몸을 일으켜 세웠다. 작은 목소리로 아내에게 이유를 묻게 된다.
"왜?"
"팝콘..."
"그럼 콜라도 좀 사와.."
"옙!~"
아내가 허리를 숙이고 치마 밑단을 잡고 계단복도를 다시 역으로 올라갔다.
다행히 이제야 광고가 끝나고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등장하며 영화가 시작했고 아이가 손뼉가지 치며 환영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 순간이 아빠로서 뿌듯함을 느끼게 해준다.
의외로 스토리도 탄탄하고 재미있는 만화영화에 나도 빠져 아이와 함께 스크린에 시선을 뺏기게 되었다.
그렇게 시선을 고정하고 있는데... 아내가 들어오질 않았기에 핸드폰을 열어 시계를 확인한다. 음식을 파는 매점에 사람들의 줄이 길긴 했어도.. 벌써 영화시작하고 15분이나 지났는데..
아이에게 엄마를 도와 팝콘을 들고온다고 얘길 하곤 아이의 바로 옆에 앉아 있는 아주머니에게 아이를 좀 부탁한다는 말을 덧붙이고 아내가 올라간 계단복도를 올라가게 되었다.
영화관의 두꺼운 커튼을 막 젖히려는데 문이 열리며 빛이 세어 들어온다. 아내가 오징어가 들어있는 봉투를 옆구리에 끼고 커다란 음료수 컵과 아이의 음료수를 양손에 나눠 들고 모습을 나타냈고, 그 뒤에 낯선 그림자가
내 눈에 들어왔기에 무슨 영문인지 잠시 상황을 지켜보자는 생각을 하며 커튼의 틈 뒤로 몸을 숨겼다. 어차피 아내가 커튼을 열고 날 보게 된다면 여기까지 막 와서 마주친 걸로 하면 된다는 생각에 아내를 따라온 남자를 응시하게 된다. 내가 왜 이러는지도 모른 채....
그 남자의 손에는 상자가 들려 있었고, 모양으로 보아 팝콘과 나쵸등이 올려져있는.. 들어올 때 스쳐지나가며 봤던 패키지 음식이 분명해 보였다.
역시 내 망상과 현실은 너무 다르다는 생각을 하며 조금 물러나 아내와 우연히 마주친 척을 하고 그 남자의 손에 들려 있는 걸 받아가자는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아내가 컵을 든 손을 커튼사이로 밀어 넣어 손만을 내게 보여주며 커튼을 젖히려 움직이는 듯 보였다. 나도 우연히 마주쳤다는 준비를 막 하려는 그때.. 아내의 옆구리에 끼고 있던 오징어 봉투가 벌려진 팔로 바닥에 떨어졌고,
어둠으로 날 미처 발견하지 못한 아내는 그대로 몸을 숙이며 그 봉투를 집으려 한다.
난 떨어진 오징어봉투를 집어주려 다가가는데.. 내 시선에 아내가 들고 있던 큰음료수컵이 떨어져 커튼 밖으로 굴러 나왔다....
칠칠치 못하게 오징어 봉투를 주우려다가 컵을 떨어뜨리다니...이미 쏟아져 빈 통이 되어버린 컵이라도 치우자는 생각에 컵을 들고 커튼에 손을 대는데... 이상한 느낌에 주저하게 된다.
이게 만약 실수로 떨어트린 게 아니라면....
아내가 허리를 숙였을 때...뒤에서 서 있던 남자의 시선이 심하게 짧아진 아내의 치마를 봤을것이고 무의식 중에 허리를 숙인 아내는 팬티를 보였을것이다..
나도 모르게 숨듯 커튼의 옆으로 옮겨 틈으로 안의 상황을 살피는데... 그 좁은 중간 통로 벽아래에 있는 비상등으로 비춰진 안의 관경은 날 충격에 빠지게 만들었다...
비상구의 희미한 빛이 감도는 외문과 커튼 중간의 좁은 공간에 아내가 남자의 손에 입을 틀어 막혀 거칠게 벽에 밀쳐진 채 바둥대고 있었고, 아내의 등 뒤에 몸을 바짝 밀착한 남자는 아내의 하얀색 치마를 강제로 추켜올리기 시작한다.... 격렬하게 반항을 하며 발로 남자의 발등을 찍으려고까지 아내가 움직여보지만...남자는 아내의 등을 더 거칠게 밀어붙이며 아내의 스타킹으로 어두워진 허벅지 사이에 무릎을 밀어 넣었고, 이내 다른 손으로 아내의 드러난 탱그런 엉덩이를 사정없이 주무르기 시작한다..... 계속적으로 아내의 몸을 밀어붙이는 행위에 입을 틀어막힌 얼굴이 벽에 뭉개졌고, 벽을 짚던 손을 바둥대보는 아내였다.
그러나 남자의 손아귀와 다리힘은 대단했다. 아내의 허벅지 사이를 더 무릎을 세워 밀어넣고는 나머지 손을 치켜세워진 아내의 드러난 스타킹에 감춰진 엉덩이를 더 잘 보이도록 치마를 허리춤까지 잡아 올린다...
스타킹 속에 위치하고 있던 분홍색의 팬티가 조금씩 우겨지며 남자의 손에 일그러지기 시작하는 아내의 엉덩이를 턱까지 숨이 막힌 채 심한 갈증을 느끼며 훔쳐보게만 된다..
당장이라도 커튼을 젖히고 달려 들어가 남자를 떨어트려야 하는데....
지금 이 순간에 왜 내가 망설이게 되는지.... 무엇을 보려는 내 자아인지도 모른 채 침을 연신 삼키며 안의 상황을 계속 훔쳐보게 된다.
아내의 탐스러운 엉덩이를 사정없이 주무르던 그 놈의 손은 급기야 아내의 엉덩이 부위의 스타킹을 거칠게 찢어발기며 그 찢어진 스타킹의 틈으로 손을 집어넣고 보이는 팬티의 한쪽을 잡아당겨 티팬티로 만들듯 젖히곤 드러난 하얗고 뽀얀 아내의 엉덩이를 우악스럽게 만지기 시작했다. 아내의 반항은 맨살결에 남자의 손길이 닿자 더 심해진다..등 뒤에 달라붙어 아내를 밀어대고 있는 남자였기에 자신의 손으로 직접 밀쳐내지 못하자 이제는 자신의 입을 틀어막고 있는 남자의 팔을 잡고 꼬집고 할퀴는 등 힘을 줘보지만..
그런 아내의 반항은 잠시 고통을 주는 듯 보였지만 남자의 광분한 충동적 행동엔 별 소용이 없었다. 희미하게 아내의 손에 의해 막힌 고함소리가 내 귀에 들려왔다.
남자가.... 손을 빼냈다가 찢어진 스타킹을 벌렸고, 이제는 완전히 드러난 아내의 팬티사이에 손을 다시 집어넣는다. 아내의 꼬리뼈아래까지 팬티에 형태를 그리며 손을 밀어 넣었고,,,
아내는 그런 남자의 손길에 필사적으로 엉덩이를 앞으로 더 빼어내 반항을 해보지만 무릎으로 인해 벌려진 아내의 사타구니 속으로 분명히 남자의 손이 움직여지는 게 보인다... 그리고 앞뒤로 움직이는 남자의 거친 손에 의해 아내의 찢어진 스타킹속 하얀 엉덩이 살결이 앞뒤로 움직여지며 반사되어지는 모습을 그린다.
이내 손을 빼내어 자신의 입속에 넣고는 침을 묻히는....
이런 상황에서 젖을리 만무한 아내가 분명했고. 침을 듬뿍 묻힌 남자가 다시 아내의 팬티속으로 손을 밀어 넣고는 움직이는데... 아내는 아예 몸에 힘을 빼 주저앉아 벗어나려는 듯 행동했지만.. 그것도 사타구니사이에 들어찬 남자의 손에 의해 몸이 지탱되어지며 의도하지 않게 허벅지만 벌려준 꼴이 되었고, 순간적인 판단미스를 깨닫고 아내가 다리에 힘을 줘 몸을 다시 세우지만... 남자의 손이 더 깊숙이 들어갔다 나오길 반복한다. 아내의 격렬한 반항으로 손가락을 보지속에 삽입하지는 못하는 걸로 보여지는데.. 별 상관이 없다는 듯 앞뒤로 빠르고 거칠게 움직이는 남자의 손을 보게 된다...
다시 빼낸 남자의 손은... 침인지 아니면 아내의 애액인지 모를 맑은 물체가 비상등의 조명에 반사되어졌고 내게 더 이상한 자극을 주며 침 삼키게 만들었다.
이내 바지 지퍼를 내리는 듯 엉덩이를 뒤로 빼어내 손을 그 틈사이에서 움직였다. 벌떡이며 커진 자지를 꺼내어선 아내의 엉덩이에 밀착시키듯 문지르며 다른 손을 아내의 상반신을 둘러 가슴을 주무르는데.. 내 가슴이 터질듯 더 고동치게 되었고 덩달아 발기를 하며 훔쳐보기만 한다..
내 정신이 제정신이 아닌 건 분명했다. 남편의 도리와 그리고 의무는 이미 변태본능에 밀려 이성을 잃기 시작했고, 아내가 당하는 강간을 훔쳐보는 관음증 환자가 되어 있었다..
이대로 강제로 찢어진 스타킹사이로 팬티를 젖히고 삽입당하는 아내의 모습까지 상상하는...거기에 보지속을 채워가는 저 남자로 인해 끝내 무너지듯 허리를 숙이고 엉덩이를 치켜세워 하이힐로 업된 종아리의 훌륭한 각선미를 커피색 스타킹이라는 훌륭한 재료로 더 뽐내며 다리를 벌린채 박혀지는 모습에 입을 벌리고 신음소리를 뱉어내며
영화관안에 웅장한 스피커의 소리와 함께 이 안을 채워가는 상상까지 하는.....
이 자리에서 바지를 벗고 강간을 당하는 아내의 앞으로 움직여 상상속에 쾌감에 절어 엉덩이를 흔들고 있는 아내의 입에 자지를 물리는 망상까지하며 이제는 입밖으로 튀어나올정도의 고동치는 심장을 억누르듯 가슴에 손을 얹고는 안의 모습에 더 깊게 빠져들듯 훔쳐보기에 집중을했고, 아내의 격렬한 반항으로 인해 연신 삽입을 하지 못하고 있는 남자의 행동이 도리어 안타깝게 느껴지며 그 범죄현장에서 당사자가 아닌 관찰자가 되어버렸다.....
아내의 눈물을 보기 전까진....
커질 대로 커진 자지를 아내의 보지 속에 억지로 끼워 맞추려는지.. 격렬하게 저항하는 아내로 연신 젖혀 올린 팬티가 보지를 가리며 삽입에 방해를 하는 상황인데도.. 미친놈처럼 아내의 엉덩이 골에 자지를 밀어 넣고 있는 남자의 모습과... 더 심하게 반항하며 엉덩이를 필사적으로 비트는 아내의 모습을 훔쳐보는데...
고개를 세차게 흔드는 아내를 강제로 손으로 억누르는 상황에서 잠깐 돌려진 아내의 볼에 분명 비상등의 붉은빛에 반사된 투명한 액체를 보게 되었다.
그제야.. 난 정신이 번쩍 들게 되었다..
내가 정말 사랑하는 아내가.... 아이의 엄마가 다른 놈에게 강간을 당하는데 지켜만 보고 있는 내 행동이 얼마나 미친 짓인지.. 비정상적인지... 거기에 꼴려서 다음 상황을 기다리고 있는 내 행동이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는것인지....아니 있어서도 있을수도 없는 내 행동에 또다른 충격을 느끼며 그대로 커튼을 젖히고 그 좁은 장소에 뛰어들었다.
아내의 등 뒤에서 아내의 엉덩이에 자지를 비비며 허리를 움직이고 있던 남자의 등을 잡아당기곤 그대로 그 놈의 얼굴에 주먹을 날려 코를 뭉개버린다. 남자가 갑작스런 충격에 날아가 문에 부딪쳤고, 문에 기댄 남자의 얼굴에 몸을 날려 머리로 그놈의 면상을 한 번 더 들이 받았다.
주저앉듯 쓰러진 남자에게 난 태어나서 처음으로 해본 적 없는 욕을 해대며 남자의 멱살을 잡고 또 주먹을 날리기 시작했다. 내 자신을 때리듯 고통받고 있는 아내의 모습에 쾌감을 느낀 이 변태같은 내 모습을 저주하듯 그 놈을 때리고 또 때리게 된다.
정말로 불쾌한 느낌이 내 주먹에 전해졌지만 내 자신을 탓하며 더 심하게 남자의 얼굴을 때리는데... 내 모습이 남자를 죽일 거 같았는지 아내가 내게 달라붙어 날 말린다..
아니.. 아내가 말리지 않았다면 정말로 죽였을지도 몰랐다....거친 숨을 몰아쉬며 그넘의 멱살을 잡아 일으켜 세우는데.. 안의 소란을 지나가던 직원이 들었는지 문을 열었다.
직원이 문을 열고 나와 남자의 모습을 보곤 놀라 당황하고 있는데, 내 손에 멱살을 잡힌 남자가 말도 안 되는 말로 날 더 황당하게 만들었다.
"겨..경찰 불러.. 민식아.. 경찰 불러.."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