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가지는 아내 NTR 6화
MasterOw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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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일찍 들어가.. 술 먹지 말고."
[알았어요. 당신은 늦어요?]
"글쎄.. 전화 할게.."
내가 왜 오대리에게 그런 부탁을 하게 되었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 간다..
혼자 머리를 쥐어짜고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계속 막히기만 할뿐.. 혼란스러움에 나도 모르게 튀어나온 부탁이었는데.. 사실 오대리가 거절할 줄로만 알았다...
별로 친하게 지낸 사이도 아니었고... 같은 여자인 오대리에게서 아내의 이중성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번뜩 들어 부탁부터 하게 된 나였다.
가볍게 시작한 맥주에서 우리는 곧 소맥으로 바뀐 술잔을 비우며 어느새 친해져 반말로 대화를 나누게 된다. 그러고 보니 나와 거의 입사시기도 비슷하다는 것과 자리를 옮길 일이 없었던 나였기에 거의 앞자리에 마주하고 일과를 본지도 오래되었기에 거리감은 급속도로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근데 넌 왜 이혼했냐?"
"큭큭... 궁금하긴 했고?"
"별로..."
"그 놈이 그걸 잘 못했거든..그 주제에 어린년하고 바람이 웬 말이냐...."
"그...거?"
"뭐긴 뭐야.. 밤일이지....꼴에 달렸다고 영계한테나 가버리고.."
생각지도 못한 오대리의 답에 난 머뭇거리긴 했지만 오히려 의회의 기회를 얻게 된 나였다.
"그게 그렇게 중요하나?"
"풋~~호호호호호호~~"
아내와는 전혀 다른 창피함을 모르는 듯 한 서슴없는 오대리의 태도는 내겐 거북스러움을 느끼게 해줬지만.. 지금 현 상황에선 도움이 됐으면 됐지 마이너스는 아닐 거라는 생각에 나도 조금 과감하게 나가기로 한다.
"요즘은 속궁합부터 보고 결혼한다는 거 모르지?"
"..."
"그러고 보면 구주임은 소심한 거 같기도 하고... 너 바람 한번 펴 본적 없지?"
"....참나."
"하긴 와이프가 그렇게 예쁜데.. 바람피울 생각이 들겠어.."
"그럼 한 가지만 묻자.."
",,,뭐?"
"평소엔 정숙한데.. 그거 할 때에 갑자기 돌변하는 여자도 있나?"
"오~~~ 너 땡잡았구나.."
"......"
"와이프가 그래?"
"무..뭐가?"
"평소엔 정숙한데 밤일할 때는 다 벗어젖히고 질퍽하게 달려드냐고."
"...무..무슨 여자가 그렇게 막 말을 하냐.."
"호호호호호~~ 너 귀엽다."
"뭐?"
"야!.. 이혼녀라고 사람들이 손가락질 하는데도 아무렇지 않게 회사 다니려면.. 이 정도는 돼야 뻔뻔하다는 소리 듣지!~"
"......"
"같은 회사에서도 여직원들이 수군거리는 거 내가 모를 줄 알아? 여자의 적은 여자란 말이 틀린 말이 아니더라.. 그리고 너희 남직원들 오마담이 뭐냐!! 오마담이... 참나.. 기가차서.."
"...그건 됐고.. 그런 여자라면.. 원래 본능이 그런 건가?"
"와이프 얘기야?"
"....아니."
"그럼?? 뭐야~ 너 순진한척 하면서 뒤로 호박씨 까는 스타일이냐? 참나~~~~~~ 바람피우고 다니다가 들켰어? 그게 우거지상의 원인이야?"
"그런 거 아니야...."
"혹시....너.... 그거 잘해?"
"...무..뭐???"
"흠~~.. 요즘 오래 굶었더니 좀 궁하긴 한데....... 역시 탁 터놓고 얘기하려면...."
".....무..뭔 소리야.. 나 그런 놈 아니라고..."
"야!~ 그럼 난 그런 년이냐?~ 남자 새끼들은 다 한 번씩 빼더라.."
"....“
오랜만에 단둘의 시간을 갖은 윤대리와 민지는 미수로 끝난 강간사건에 대한 얘긴 현실성 없이 간단히 끝내고 여느 직원들처럼 밑에 새로 들어온 여직원들의 흉을 신나게 보기 시작했다.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수다를 떨던 두 명의 여자에게 우연을 가장한 계획적인 참여란 것도 모른 채 둘에게 한 남자가 다가왔고, 같은 회사에 근무하며 항상 같이 일을 하고 바로 강간 사건이 있었던 그 자리에도 있던 남자였기에 자연스럽게 합석을 하게 되었다. 윤대리가 그렇지 않아도 이 남자가 최초 목격자란 말을 하자 민지는 남자에게 다시 강간에 대해 묻게 된다.
"그 강간범이 정말로 도망갔어요?"
"예.. 제가 가장 먼저 쫓아갔었거든요.. 다행히.... 민지씨....."
"..예?"
"치마만.. 조금 올려져 있었고..."
"치..치마가요?"
"제가 급하게 내렸어요...아!~... 죄..죄송합니다.. 뒤 쫓아 오는 남자 직원들이 볼까봐.."
"......"
"정말 죄송합니다."
"아니에요. 어쩔 수 없었겠네요.."
민지는 그제야 자신이 강간을 당할 뻔했다는 걸 믿게 되었다. 남편이 말을 할 때 솔직히 자신을 놀려주려거나 혼을 내주려는 말인 줄 알았기에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이 남자 입에서
얘길 듣게 되자 윤대리에게서 들은 얘기와는 달리 현실감을 느끼게 해준다.
남직원이 자신은 술을 먹으로 왔다는 얘길 자연스럽게 꺼내게 되자 윤대리가 해장술로 몸을 달래자며 민지를 설득하기 시작했다. 반주로 가볍게 한잔 하자는 말에 민지도 마지못해 응하게 된다. 이 남직원의 배려로 인해 다른 남자들에게 팬티를 보이지 않았다는 고마움도 있었고, 한 잔 쯤이야.. 라는 생각에 윤대리와 함께 수다를 다시 떨며 동참한 남직원도 제법 분위기를 띄울 줄 알았기에 별 거부반응을 나타내지 않게 되었다.
화장실을 다녀온다며 나간 남직원이 소주 한 병을 들고 왔기에 그렇게 셋은 해장술로 저녁을 함께 마시게 되었다.
이상했다...
한두 잔에 취할 리 없는 민지였는데.. 요즘은 술을 입에 대기만 해도 어지럽고 정신이 혼미해진다..
오늘은 그나마 남아 있는 정신을 끝까지 잡은 채 아이를 데리러 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인사를 하고 먼저 식당에서 나온 민지였는데... 윤대리를 부축하며 나온 남직원이 고맙게도 집까지 모셔준다는 또 한 번의 배려에 고마움을 느끼게 된 민지다.
"헉~~헉~~~..자. 자기야~~~헉~~헉~~~~아흑~~~~~"
"너..넘 좋아~~헉~~~아아~~~"
"아~~ 미..미치겠다.. 헉~~"
바로 옆에서 들려오는 여자의 쾌감에 찌든 신음소리에 민지는 조심스럽게 눈을 뜨게 되었다.. 그러나 그 뜬 눈은 너무도 놀라운 차 속 관경에 황급히 다시 닫혔고, 옆에서 고스란히 전해지는 반동과 함께 신음소리에 미간을 찡그린 채 민지는 숨을 멈추게 되었다. 좁은 카니발 뒷좌석에 눕혀져 가지런히 놓인 두 여자였고,,, 자신의 옷을 조심스럽게 더듬던 민지는 자신의 옷은 벗겨지지 않았기에 그나마 안도를 한다... 그제야 사태파악을 하려 노력하였고, 소리를 지를지 도망을 갈지 고민에 빠진 민지였다.
"헉~~헉~...미..민지 깨..깨면 어떡해....흑~~아흑~~~"
"그러니까 좀 조용히 해요... 그리고 갑자기 절 덮친 건 윤대리님 이잖아요.. "
"이..이상했단 말이야....갑자기 몸이 뜨거워지는데.. 도저히~~학~~학~~헉~~아흑~~~"
"웃~.. 윤대리님 너무 죽인다... 도저히 아줌마라고 느껴지지가 않아요..."
"헉헉~~..차..창피하게...그..근데 너무..커...헉~~~~.나..남편하고는 비교도 안 돼...헉헉~~아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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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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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26.03.19 | 망가지는 아내 NTR 27화 |
| 2 | 2026.03.19 | 망가지는 아내 NTR 26화 |
| 3 | 2026.03.19 | 망가지는 아내 NTR 25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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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