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가지는 아내 NTR 13화
MasterOw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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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21:02
"한팀장님은... 너무 아름다우세요..."
"......."
"죄송해요.. 제가 참질 못하고... 저번에.. 윤대리님하고 할 때에도 깨어 계신걸 알면서도...."
"......"
"신고를 하신다면 곧바로 경찰서로 차를 돌릴게요... 비록 제 모든 생활이 파탄이 나겠지만... 남편 분한테도 제가 직접 사죄를 드릴게요...."
"....나..남..편...."
"정말.. 죄송해요.. 다행히 다른 사람이 주차장에 들어와서 정신을 차렸지만....그런데 한팀장님.... 정말로 팀장님 너무 아름다우세요."
"그런 말!!.. 하..하지 마세요.. 그리고 제..제발 여기서 내려주세요.."
"정말이에요.. 35살이란 나이도 믿지 못할 정도로 여물지 않은 한팀장님 보지가..... 혹시 남편분 자지가 작아요?"
"....무..뭐라고요?!!!"
"아직도 처녀막이..."
말도 안 되는 말임을 민지도 잘 알고 있었다.. 비록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긴 했지만.. 분명 임신을 했었고, 개월 수에 따라 벌어진 골반임을 잘 알고 있었는데... 자신의 보지입구가 아직 개발도 덜 된, 흡사 경험 적은 처녀들과 마찬가지의 미지의 좁은 틈임을 정말로 작은 자지의 남편으로 인해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민지였기에 자신을 겁탈하려던 남자의 말에 반감하듯 소리 지르게 되었다..
"분명... 좋아하고 잘 느끼는 보진데..."
"이..이것 봐요!! 지금 사람 얕보는 것도 정도가 있다는 거 모르세요?!! 아무리.... 아무리 그래도 이건 강간이에요.. 빨리 내려줘요!"
"강간....... 그렇죠........ 마지막에.. 한팀장님이 저한테 더 해달라고 엉덩이를 밀어대지만 않았으면... 그 전까지는 저도 모든 걸 포기했었는데...."
"누..누가..."
"아닌가요?... 저 정말로 놀랐었는데..."
"......."
"이것 보세요.. 제 자지가 아직도.."
남자의 말에 무의식적으로 시선을 옮기게 된 민지는 '헉!' 이라는 탄성을 지으며 황급히 입을 틀어막고는 고개를 돌리게 된다..
운전을 하는 남자의 하반신에 너무나도 크게 텐트를 짓고 있는 볼륨감은....
"정말로... 이런 감정 처음이에요..."
"..."
"한팀장님.. 처음 들어오셨을 때부터 매력적이라고 생각은 했었는데....... 저 어떡하죠....."
"...."
창문으로 시선을 숨긴 민지는 애원하듯 얘기하는 남자의 목소리에 황당함과.. 부자연스럽게 떨리는 자신의 고동소리를 느끼며 질끈 눈을 감는다..
"여보.. 정말 괜찮아?"
"...예!!!!??"
"아니.. 왜 이렇게 오래 씻어?"
"나..나가요.. 지금 다 씻었어요..."
"그런데.. 아이는 자나??"
".....?!"
"...."
평소라면 결코 아이를 잊을 아내가 아니었는데...
난 운전대를 잡고 본가로 향하는 내내 이런 의문에 대한 답을 찾으려 노력을 하고 또 한다... 이미 결론은 나있었지만.. 절대 인정할 수 없었던 그 공영주차장의 여자는 아내가 확실한 듯하다.
그렇다면.... 회사내에서 그 놈에 의해 또 겁탈을 당할 뻔 한 건지.. 아니면 그 이후 제대로 겁탈을 당한건지..... 시간상으로는 곧바로 돌아온 아내가 분명했는데.. 이 불안감은 뭐란 말인가....
갑자기 아내에 대한 확신이 무너지려 한다.
확실했던.. 나만을 사랑하며 아이를 사랑했던.. 내 아내가 아닌 것처럼 보였었기에 난 운전을 하며 무의식적으로 주먹을 쥐게 된다.
오대리의 말대로... 내가 봤던 것이 강간플이라면... 생각하기도 끔찍한 상상에 머리를 심하게 젓고는 어느새 도착한 본가 앞에서 고민에 빠져 쉽게 내리지도 못한 채 운전대만 잡고 있었다.
잠든 아이를 침대에 조심스럽게 내려놓는다.
아내가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지 아이의 머리를 한참 쓸어내리며 눈물까지 보인다. 화를 내며 아내를 몰아세우려던 난 그런 아내의 모습에 또 다시 주먹만 쥐게 되었다.
아내가 어떤 심정으로 샤워부터 하게 되었는지.. 당장이라도 입을 열어 아내에게 오늘 무슨 일을 당했냐고 닦달을 하고 싶었지만.. 눈물을 흘리는 아내를 위로하지 않고 등 돌리고 누워 눈을 감았다.
더 이상의 대화조차 거부하 듯 난 그대로 눈을 감게 되었다.
정말로 생각이 필요했다.
"고대리님.. 얘기 좀 해요."
"...."
민지가 점심시간에 먼저 고대리를 불러 세웠다.
한 숨도 이루지 못한 민지는 이대로는 도저히 안 될 거라는 생각에 결심을 하고 작정을 했다. 윤대리의 눈치를 살피며 조심스럽게 고대리를 지나치다 얘길 하곤 다시 자리로 가 앉았다.
다름 아닌 자신을 범하려 했던 고대리였지만.. 어제의 일로 아이까지 잊고 있던 자신을 책망하며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는 신고보다 남편에겐 미안하지만 모든 걸 덮으려는 민지였다.
일부러 회사에서 조금 떨어진 한식집에 점심시간을 이용해 민지와 고대리가 자리 잡고 앉게 된다.
"왜요? 혹시 어제 일 때문에....."
".."
"신고하시려고요? 알겠습니다... 제가 남편 분한테는 잘 말하겠.."
"아니요!...."
"..예?"
"앞으론... 절대 그러지 마세요.. 이렇게 끝날 순 없어요..고대리님과 윤대리하고 일도 다 알고 있으니까.. 그 건에 대한 건 입 다물 테니까. 저한테는 앞으로 절대 그러지 말라고요.."
"...."
"이 말 하려고 이렇게 불렀어요.. 그럼 식사하시고 들어오세요.. 전 커피 한잔 하고 들어.."
"그 때가 처음이 아니었어요."
".....?"
"윤대리랑의 관계 알고 계시다면서요..그럼 그때 깨게셨다는건데.. 제가 한팀장님 가슴하고 보지를 탐한 게."
"이,..이것 봐요!!"
자신도 모르게 큰 소리를 낸 민지는 잠시 호흡을 정리하곤 주위를 두리번거리다. 역시 시선이 집중에 머뭇거리며 입술을 깨물곤 애써 진정을 하며 다시 차분하게 입을 연다.
어제 몇 번이고 몸을 씻으며 생각을 하고 또 생각을 했던 민지였다. 자신이 왜 그 즉시 신고를 못했는지.. 그리고 왜 자신의 몸이 먼저 반응을 하며 자신의 이성을 거부했는지.. 분명 무엇인가가 잘 못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어디서부터 잘 못 된 것인지.. 이전에 남편 입에서 나온 강간이라는 단어와 연관 지어 짐작할 수도 있었지만 민지는 애써 덮으로 한다.
민지는 단순히 직장 내 성추행으로 신고하기엔 잃을게 너무 많은 여자였다..
노려봄을 애써 참으며 민지는 고대리를 달래기 시작한다.
"....술이 과했던 저도 실수였어요. 앞으론 그런 일 절대 없을 거예요!"
"정말요?"
"네!"
"민지씨..."
"미..민지씨라뇨.. 전 당신 상관이에요."
"그런 건 상관없습니다."
"이...것봐요.. 고대리가 지금 실수하고 있다는 거 알고 있어요?!"
"..."
'탁~'
민지의 작심한듯한 말투와 표정을 보게 된 고대리가 가만히 마주하던 시선을 옮겨 핸드폰을 꺼내 테이블 위에 내려놓고는 화면을 돌려 민지에게 보여주기 시작한다.
무심코 이게 무슨 짓인가라는 표정으로 고대리의 얼굴에서 시선을 옮겨 핸드폰의 화면을 내려다보는데.. 순간에 얼굴이 백짓장처럼 사색이 돼버렸다. 하얘진 얼굴로 너무나 놀라 입을 벌린 채 핸드폰의 화면을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듯 노려보기 시작한 민지의 눈동자엔 다른 누구도 아닌 자신의 얼굴이 반사되어 박혀 있었다.
아니.. 자신이라고는 도저히 믿어지질 않는 눈을 감은 채 입을 벌려 당장이라도 신음을 뱉어내려는 여자의 얼굴이 확대되어 스마트폰의 큰 화면을 가득 메워 보이고 있었다..
자신의 의심이었던 짐작이 끝내 믿지 못한다는 듯 다시 되묻게 된다.
"이..이게 뭐....죠."
"..."
"이..걸 언제..."
"죄송합니다.. 처음이 아니었어요."
"예???"
"그때.. 강간 사건 때도 사실.."
"그럼 고대리였단 말예요?!! 그 강간....."
".."
"이..이게 지금 범죄라는 거 아시죠! 이런 일을 제가 그냥 넘어갈 줄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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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호 | 날짜 | 제목 |
| 1 | 2026.03.19 | 망가지는 아내 NTR 27화 |
| 2 | 2026.03.19 | 망가지는 아내 NTR 26화 |
| 3 | 2026.03.19 | 망가지는 아내 NTR 25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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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