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 아들 9
ssams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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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 20:36
“응..조금”
“나도 모르는걸 니가 어떻게 아니..”
“누나는 첫사랑 안해봤잖아. 난 해봐서 그 감정 알아”
“나도 알거든? 그게 사랑이 다인줄 아냐”
그러더니 나한테.. 가슴이 너무 두근거리고 그래서..무슨말부터 해야할지 모르는 마음이 사랑이 아니면 뭐냐고
말해줬어. 귀엽긴한데.. 답없는 한숨도 나오고..
“에휴..”
내 한숨에도 날 안아주는데.. 진짜 이 아이가 날 좋아하는구나 싶어서.. 혼란스러웠어
“너 내가 왜 좋니..? 육체관계 허락해줘서 그런거 아니지?”
“그건 일부야..누나 그냥 좋아.. 나 공부도 잘 가르쳐주고..잘 챙겨주고.. 엄마같고..”
아. 이 녀석ㅋㅋ 섹스가능한 엄마 = 사랑 으로 생각하고있나 싶었어
뭔가 막 길게 잔소리를 해야겠다고 해서 훈계조로 엄청 잔소리했어
다 듣더니 남동생이 고개를 푹 숙이더라
“그럼 내가 느끼는건 사랑이 아닌가..”
라고 하는데.. 내가 그래서 물어봤어.
"내가 다른남자친구 사귀면 너 나 포기하고 잊을수있냐" 하니까
너무 당연하게
“응..”
이라고 답변하더라.
여기서부터 내가 좀 말린거같아. 보통.. 이 나이때 남자들 이상한 집착있는데
이 아이는 집착없이 포기한다는데서 좀 놀랬기도했고
“왜 포기할거야?”
“그 남자랑 사귀어서 행복하다는거니까. 내가 사랑하는 여자지만 행복해한다면 뭐.. 잊어줘야지.. 내가 어슬렁거려서 힘들게하는건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에티켓아닌거같아”
“으휴 씨..”
나도모르게 욕이나왔는데.. 한대 쥐어박은거같다..
그럼에도 나를 그만큼 좋아한다고 하니.. 좀 좋기도했고.. 그냥 이왕 즐기기로 한거
그래..나도 어떤 남자에게 맹목적인 사랑좀 받아보자 싶었던거같아. 그게 친척동생이라는게 켕기긴하지만
//
“안나가냐?”
“키스해주면”
“짧게 해”
퉁명스럽긴 했지만.. 그 아이는 내얼굴을 잡고 부드럽게 안듯이 키스해줬어
나도모르게 흡.. 하는 느낌인데 하고나니 기분이 좋아져서.. 한번은 내가 더 해준거같아
짧게하라는 내 말을 내가 스스로 뒤엎고 몇번을 더 했는데
키스하고나서 눈을 보니 너무
이 아이..화낼수없는 표정이라 얼굴 한번 쓰다듬어준거같아
아래가 더운느낌이 나더라. 이불 걷고 일어나서 살짝 창문을 열었어.
1월이라 금새 찬바람 들어오는데.. 동생이 이불로 내 뒤를감싸주더라
“문열고 있지마 추워”
하는 모습도 귀여운데.. 그 백허그도 좋아서 잠시 그냥 넋놓고 안겨있었어.
키가커서 그런지..고개를 돌려서 하니까 키스가 되더라
그러다..바닥에 주저앉아서 그 아이의 백허그에서 시작된 애무를 받으면서
부끄럽게도 좋아하면서 몸정을 느낀거같아..
“나 속옷에 손넣어서.. 만져줘..”
라고 용기내서 말했는데.. 이미 그때 나는 엄청 젖어있었는데.. 속옷 앞으로
남동생 손이 들어오더라.. 살살만져주는데
거기서부터는 기억이 잘 안나. 그냥 내가 상상하던 그 느낌의 장면이라
남동생에게 안겨서 다리를 벌리고 내 손으로 신음소리 막으면서 느낀거같아..
몸에 찌릿한게 몇번 스쳐지나가고 동생이 손을 뽑았는데 내 액체로 젖어있어서
동생이 많이 놀래하더라고..
화장실로 나갔어. 다행히 어른들 다 주무시고계신거같아서.. 휴지뜯어가지고 들어와서
동생 손 닦아주고, 그 아이 품에 안겨서..부끄럽게도
“만져줘서 엄청 좋았어” 라고 고백해버렸어
동생이 웃으면서 "누나가 좋아하니까 나도 좋아" 라는 말도 해주는데
마음이 스르르 녹았던거같아.
왠지 나도 뭔가 해줘야할거같아서 동생보고 바지내려보라고 하고
두 손으로잡고 흔들어서 정액뺄려고하는데..
막상 잡아보니.. 좀 커서 두손으로 잡았던거같아
굉장히 딱딱한 느낌인데 그 아이 앞에 앉아서 정성스럽게 흔들다가 싸게한거같아.
사정한거 휴지로 닦고 다시 동생 얼굴을 봤는데 눈이 풀린게 보여서 좀 귀여웠어.
“이제 나가서 자..”
“응.. 잠 잘올거같아”
“ㅎㅎㅎ 나도..”
뭔가.. 은밀한 비밀을 하나씩 주고받은사이가 되서.. 설날 연휴를 보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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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는.. 별일없이.. 고모집에 공부가르치러 가면 손잡고 뽀뽀하기 정도 외에는
아무일도 없었어. 오히려 우리집에 와서 스킨십을 주로 했던거같아
나도 미친년인게.. 사실 좋으면서도.. 너무 좋아하는 티내면 안될거같아서
퉁명스럽거나, 바쁜척하거나, 쌩얼로 기다리고 했는데도 좋아하니까
그해 중반부터는 동생이 온다고하면 예쁘게하고 기다린거같아.
수능 3개월전 까지만 공부 봐줘서 여름방학때까진 주 2회씩 공부봐주러 갔었어
그 이후부터는 더.. 뭐 의미가없다 싶었어. 가르치는게 의미없고 배운거 계속 반복이잖아
그래도 1달에 한번씩은.. 우리집에 와서.. 동침을 하고갔어 꼭 둘째주 일요일이었는데..
절제력이 좋았던거같아. 매주 올법도 한데..잘 참고 오더라
나는 이 아이가 가고나면 그 느낌 때문에 근 1주일은 매일 자위하고했는데.. 얘도 그랬는지 어쨌는지는..모르겠지만
여튼 온 날은.. 수험스트레스를 푸는 것 마냥.. 꼭 이발하고 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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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난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