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귀는 당나귀귀] 노래방의 추억
온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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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22:43
과거에 시화쪽에서 노래방에 몇번 다녔는데 그때 자주뵙던 이모님이 계셨습니다.
노래방에서 어린남자를 만나면 아줌마들은 좀 미안해 하는 척하곤 하죠. 정말 괜찮은 남자가 오면 대놓고 좋아하고요.
어쨋든 거기는 시화공단과 연결되서 대놓고 안에서 떡치는 시스템이었고, 나중에 들어보니 시화공단 다니는 외국놈늘도 단체로와서 물빼고 가는곳이었다고 하더군요.
결국 거기가는이유는 두세명이 들어가도 한명만불러도 쉽게 물빼러가는곳이다보니 그냥 별고민없이 이어지는 코스였죠.
그렇게 몇번하다보니 여유도 좀 생기고 이것저것 말도 섞었는데 확실히 어머님뻘이긴한게 저만한 아들딸도 있다 하시더군요.
집안이 어려운건 아니고 아들딸도 나름 직장가지고 용돈도 주곤 하지만 즐기고싶어 나오는마음도 크다고 하더군요.
그게 갱뱅이라니 너무 하드한거 아니냐고하니까 뭐 어떠냐고 하시던 이모님이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안보이더라고요.
잘못 나가서 강간당했다는 얘기도 들렸지만 일단 사정이있어 그만뒀다고 하는게 오피셜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몇년후 그렇게 놀았던 때가 그리워질때쯤, 몇몇 분들과 교류하다가 서로 먹었던 애들 교류할때였어요.
그부근 어딘가에 여자를 품평하던 그때, 어떤분들이 겹지인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조용히 눈팅하고있는데 그분들이 조건으로 만났네, 혹은 자기 아는애 친군데 같이다니면서 어땠느니 하는 얘기를 하면서 올려주는 사진을 보았습니다.
꽤 귀염상이더라고요.
그런데 몇장의 사진중에 그 노래방의 이모가 보이는거죠. 그래서 저사람은 누구냐 하고 물었습니다. 그 여자 엄마라고하더군요.
그러면서 말하더군요. 가끔 딸이랑 같이 나와서 하는사이라고.
그래서 흥미롭게 지켜보다 저분 노래방 도우미 하던분아니냐 나 좀 가물가물한데 본거같다 그랬더니, 그남자가 말해주더라고요.
한동안 도우미 하러 다니면서 동남아애들하고 갱뱅즐겼었는데, 그러다가 일끝나고 딸이 데리러온 날에 잡혀가지구 둘이 돌려졌다고. 그 이후 관뒀다고.
갑자기 사라져서 아쉬웠는데 그 이유를 그때 알게되었습니다.
현실적 여건때문에 당장 소개를 받진 않았지만 생각모다 멀지 않은곳에 있다는게 묘하더군요.
언젠가 다시 볼수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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