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사랑-----11
밤이 깊어갈수록 하은이의 탐닉은 더 잔인해졌다. 한 번 절정을 맛보고도 자지를 빼지 않은 채,
보지 속의 열기가 식기도 전에 다시 허리를 돌렸다.
두 번, 세 번, 하은이는 밤새도록 내 자지 위에 올라타 지치지도 않고 구멍을 조여댔다.
그리고 마침내, 새벽이 깊어 부서질 듯한 쾌락이 극점에 달한 순간이었다.
하은이의 보지 안쪽 깊숙한 내벽이 내 자지 뿌리까지 집어삼킬 듯이 웅크리며 사정없이 쥐어짜기 시작했다.
빳빳하게 곤두서 있던 내 자지 끝에서 도저히 참을 수 없는 뜨거운 정액이 울컥 솟구쳐 올랐다.
나는 끝까지 잠든 척을 유지하며, 하은이의 보지 구멍 깊은 곳을 향해 뜨겁고 진득한 정액을 거침없이 뿜어냈다.
"하아아앙! 앗, 앗……! 싸, 싼다…… 흐으응!"
자지 끝에서 뿜어져 나오는 뜨거운 정액 줄기가 하은이의 민감한 보지 속 자궁 입구를 사정없이 때리자,
하은이는 온몸을 활처럼 팽팽하게 꺾으며 자지 위로 완전히 무너져 내렸다.
그녀의 은밀한 곳이 파르르 떨리며 내 정액을 남김없이 빨아들였고,
보지 구멍 틈새로 미처 들어가지 못한 하얀 정액과 질퍽한 애액이 뒤섞여 내 골반 위로 끈적하게 흘러내렸다.
하은이는 내 가슴팍에 얼굴을 묻은 채, 가쁜 숨을 거칠게 뱉어내며 한동안 움직이지 못했다.
방 안에는 지독한 정액 냄새와 두 사람의 살 냄새, 그리고 질척하게 젖은 침대 시트의 온기만이 남았다.
두 여자가 치밀하게 계획했던 위장 연극은,
그렇게 하은이 스스로 진짜 남자의 자지에 미쳐 쏟아낸 질퍽한 흔적들로 완벽하게 물들어 버렸다.
하은이가 내 몸 위에서 전라의 상태로 완전히 기절하듯 잠들 때까지,
지독하고도 적나라한 밤의 정사는 그렇게 마침내 마침표를 찍어갔다.
하은은 초조함에 입술을 바짝바짝 태웠다.
창밖으로 해가 완전히 떠올라 안방 안이 환해질 때까지도 민주는 안방 문을 열지 않았다.
원래 두 여자의 시나리오대로라면,
지금쯤 민주가 안방 문을 박차고 들어와 불륜 현장을 목격한 비련의 아내를 연기하며 비명을 질러야 했다.
그래야 남편이 평생 죄책감의 늪에 빠져 아내와 하은이의 관계를 다시는 의심조차 하지 못할 터였다.
'민주야, 제발 빨리 와…… 형부 깨기 전에 얼른 와야 한단 말이야…….'
하은은 안절부절못하며 침대 맡에 앉아 닫힌 문만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하지만 민주가 쓰러진 작은방 쪽에서는 아무런 기척도 없었다.
민주가 수면제의 치명적인 기운에 취해 세상모르고 잠들어 있다는 사실을, 하은은 꿈에도 모르고 있었다.
그때였다. 침대 시트가 서서히 들리는 기척과 함께, 내 몸이 크게 뒤척였다.
하은은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 충격에 온몸이 굳어버렸다.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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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전
키아라
땅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