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없음....12
바지가 허벅지 아래로 겨우 밀려 내려가며 드러난 지수의 아랫도리는 숨이 막힐 정도로 음란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평소에도 감탄을 자아내던 누나의 빵빵한 엉덩이는 앞으로 엎드린 자세가 되자 허리가 쏙 들어가면서 위로 한껏 치켜 올라가 있었다.
발달한 골반 탓에 양옆으로 큼지막하게 굴곡진 둔부의 볼륨감은 터질 듯한 탄력을 자랑하며 주황빛 조명 아래 덩그러니 놓였다.
그 거대한 살덩이 한가운데를 간신히 가리고 있는 얇은 천 조각은 지수의 하얗고 매끄러운 살결과 극명한 대비를 이루며 현석의 시각을 마비시켰다.
현석은 목구멍이 타들어 가는 듯한 심한 갈증을 느끼며 마른침을 꿀컥 삼켰다.
약 기운 덕분에 이 적나라한 시각적 자극이 뇌리에 날카롭고 생생하게 박혀왔다.
청바지 속에서 빳빳하게 핏대를 세운 자지는 당장이라도 터져 나갈 것처럼 욱신거리며 아랫배를 조여댔다.
현석은 천천히 손을 뻗어, 터질 듯이 부풀어 오른 지수의 엉덩이 볼륨 위에 양손을 가만히 얹었다.
얇은 천 너머로 손바닥 가득 밀려드는 살덩이의 묵직함과 뜨거운 체온에 손끝이 찌릿하게 저려왔다.
현석의 큰 손이 엉덩이 골의 패인 틈새를 따라 미끄러지듯 내려가 양쪽 살집을 꽉 거머쥐었다.
손가락 사이로 거칠게 밀려 나오는 지수의 탄력 넘치는 살결은 미치도록 부드러웠다.
"하아…… 으음……."현석의 거친 손길이 탐스러운 엉덩이 전체를 짓이기듯 주무르자, 엎드려 있던 지수의 입에서 간드러진 신음이 나직하게 새어 나왔다.
지수는 두 손으로 침대 시트를 꽉 쥐며, 현석의 손길에 맞춰 치켜 올린 엉덩이를 묘하게 씰룩거렸다.
옛 섹파 오빠와 나누던 상황극의 끈적한 기억에 완벽히 지배당한 몸은, 남자의 거친 애무를 갈구하며 본능적으로 반응하고 있었다.
현석의 손가락 끝이 둥근 엉덩이 밑살을 쓸어내려, 마침내 은밀한 허벅지 안쪽 살결과 팬티의 얇은 옆선 틈새로 슬그머니 파고들었다.
손끝에 닿는 누나의 맨살은 불덩이처럼 뜨거웠고, 미세하게 전율하듯 떨리고 있었다.
아직 옷을 벗지 않은 상체의 얇은 니트가 지수의 거친 호흡에 맞춰 침대 바닥에서 들썩일 때마다, 가슴방의 묵직한 무게감이 매트리스를 사정없이 문질러댔다.
지수는 고개를 베개에 묻은 채, 숨을 가쁘게 몰아쉬며 뒤를 향해 콧소리가 잔뜩 섞인 독촉을 보냈다.
"오빠아…… 왜 자꾸 겉돌기만 해에……. 감질나게 구지 말고 엉뚱한 데 그만 주물러……."
여전히 현석을 과거의 섹파 오빠로 착각하며 칭얼거리는 목소리였다.
지수의 가느다란 손가락이 침대 시트를 긁으며 허리를 더 깊게 꺾었다.
엉덩이가 더 아찔하게 치켜 올라가면서, 얇은 천 한 장으로 간신히 가려둔 지수의 가장 은밀하고 끈적한 계곡의 윤곽이 현석의 코앞에 날것 그대로 도드라졌다.
금기를 앞둔 두 사람의 가파른 숨소리가 방 안의 조용한 정적을 가차 없이 찢어발기고 있었다.
현석의 조심스러운 손길에 감질이 난 것일까.
뒤돌아 엎드려 있던 지수가 애가 탄다는 듯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돌발적인 행동을 취했다.
현석의 더딘 자극에 지독한 답답함을 느낀 누나가 엎드린 자세를 무너뜨리지 않은 채, 양손을 위로 뻗어 입고 있던 얇은 니트를 스스로 움켜쥐었다.
"하아, 진짜…… 사람 미치게 만드네……."
지수는 혼잣말처럼 야릇한 신음을 내뱉으며, 걸치고 있던 니트를 단숨에 머리 위로 훌렁 벗어 던져버렸다.
스탠드 불빛 아래로 누나의 매끄러운 등줄기와 하얀 맨살이 완전히 날것 그대로 드러났다.
브래지어를 하지 않은 상태였기에, 니트가 벗겨짐과 동시에 지수의 묵직하고 탐스러운 가슴이 침대 매트리스 위로 쏟아지듯 가차 없이 흘러내렸다.
지수는 완전히 술기운과 상황극의 쾌감에 눈이 멀어 있었다. 엎드린 채 고개를 베개에 묻고 몸을 비비꼬던 누나는, 제 가슴 밑으로 양손을 슬그머니 집어넣었다.
그러고는 의사들의 손길조차 닿은 적 없는 제 자연산 탱글탱글한 유방을 두 손으로 직접 움켜잡고 거칠게 주무르기 시작했다.
"오빠아…… 으응…… 여기 좀 봐봐……."
지수의 하얗고 가느다란 손가락 사이로 터질 듯이 부드러운 유방의 살덩이들이 짓겨지며 삐져나왔다.
스스로 제 가슴을 강하게 쥐어짜고 쓸어 올릴 때마다, 매끄러운 젖살이 찌부러지며 아찔한 마찰음이 침대 위에 울려 퍼졌다.
붉게 달아오른 젖꼭지가 침대 시트에 쓸리며 자극을 받자, 지수는 허리를 잔뜩 꺾으며 온몸을 야릇하게 꼬아댔다.
스탠드 조명 아래서 스스로 가슴을 만지며 음란하게 몸을 뒤트는 누나의 적나라한 자태는,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눈이 멀어버릴 것 같았다.
맑은 정신으로 그 광경을 목격한 현석은 뇌수가 짜릿하게 녹아내리는 듯한 현기증을 느꼈다.
지수의 하얗고 둥근 등판이 거칠게 들썩이고, 치켜 올라간 빵빵한 엉덩이가 숨을 쉴 때마다 묘하게 요동쳤다.
누나의 엉덩이 볼륨을 양손으로 가득 짓이기며 애무하던 현석은, 더 이상 차오르는 욕망을 주체할 수 없었다.
눈앞의 음탕한 풍경에 자지가 부러질 것처럼 딱딱하게 핏대를 세우며 짓물러 터지기 직전이었다.현석은 엎드린 채 제 가슴을 주무르고 있는 지수의 둔부 위로 바짝 몸을 밀착시켰다.
그리고 엉덩이 골 한가운데를 간신히 가리고 있던 얇은 팬티의 밴드를 양손으로 거칠게 움켜잡았다.
현석은 단숨에 누나의 팬티를 엉덩이 밑으로 가차 없이 주르륵 벗겨 버렸다.
터질 듯 빵빵하던 지수의 하얀 골반과 엉덩이 살덩이가 마침내 아무런 방해물도 없이 현석의 시야에 완벽한 알몸으로 완전히 까발려졌다.
팬티가 무릎 밑으로 흘러내리는 순간, 꽉 다물린 지수의 씹구멍 사이로 끈적하게 흘러내린 보지 물이 붉은 음모를 적시며 스탠드 불빛을 받아 투명하게 번들거리고 있었다.
잔뜩 흥분해서 물이 뚝뚝 흐르는 누나의 날것 그대로의 보지를 마주하자 현석의 좆방망이는 당장이라도 터져 나갈 것처럼 사정없이 요동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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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