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없음....13
바지가 완전히 발목까지 흘러내리며 드러난 지수의 하반신은 주황빛 조명 아래에서 터질 듯한 탄력을 과시하고 있었다.
현석은 제 손으로 팬티를 단숨에 벗겨버린 직후, 눈앞에 까발려진 누나의 날것 그대로의 엉덩이와 그 사이에 꽉 다물린 씹구멍을 마주하고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엎드린 채 제 가슴을 강하게 쥐어짜며 주무르고 있던 지수는, 제 아랫도리에 가차 없이 몰아치는 서늘한 공기와 팬티가 사라진 감촉에 몸을 움찔 떨었다.
지수는 여전히 술기운과 과거 섹파와의 격렬했던 상황극 기억에 완벽하게 갇혀 있었다.
뒤에서 느껴지는 현석의 빳빳하게 핏대 선 좆방망이의 열기에 몸을 비비꼬며, 지수가 베개에 얼굴을 묻은 채 잔뜩 달아오른 저질스러운 콧소리를 가쁘게 뱉어냈다.
"오빠아…… 으응, 나 지금 보지 찌릿찌릿하게 달아올랐어……. 엉뚱한 데만 만지면서 애간장 태우지 말고 빨리 거칠게 박아줘어…… 하아……."
동생을 섹파로 착각하며 씹구멍을 박아달라고 구걸하는 누나의 음탕한 재촉에 현석은 머릿속 이성이 통째로 녹아내리는 현기증을 느꼈다.
맑은 정신 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각과 청각의 자극은 아랫배를 터질 듯한 통증으로 조여왔다.
청바지 앞섶을 뚫고 나올 기세로 단단해진 자지는 이미 사정하기 직전처럼 액을 흘리며 요동치고 있었다.
하지만 현석은 누나의 요구대로 당장 삽입하지 않았다.
독자들의 시선을 단단히 붙잡아두려는 듯, 가장 자극적인 하이라이트 순간의 애무를 길게 끌어가기 시작했다.
현석은 엎드린 지수의 빵빵한 엉덩이 골 사이로 제 손가락을 거침없이 밀어 넣었다.
붉은 음모를 헤치고 손끝이 꽉 닫힌 보지 표면에 닿는 순간, 불덩이처럼 뜨거운 누나의 체온과 함께 이미 끈적하게 흘러넘친 보지 물이 손가락 전체를 축축하게 적셔왔다.
"하아앗! 오빠, 거기는…… 흐응!"지수가 허리를 잔뜩 꺾으며 자지러지는 신음을 내질렀다.
현석은 아랑곳하지 않고, 보지 물로 흥건하게 젖어 찌적거리는 씹구멍의 연한 살결을 손가락 끝으로 강하게 비벼대며 주무르기 시작했다.
질척한 마찰음이 침대 위에 저질스럽게 울려 퍼질 때마다, 지수는 두 손으로 침대 시트를 꽉 쥐어뜯으며 엉덩이를 묘하게 씰룩거렸다.
현석은 손가락 애무를 멈추지 않은 채, 고개를 숙여 제 입술을 누나의 젖은 씹구멍에 그대로 가져다 댔다.
그리고 보지 물이 뚝뚝 흐르는 은밀한 틈새를 혀끝으로 강하게 핥아 올렸다.
"아앙! 흣, 오빠 혀 멈추지 마…… 으응, 보지 녹아내릴 것 같아아……."비릿하면서도 미치도록 달콤한 누나의 보지 물이 현석의 입안 가득 밀려들어 왔다.
현석은 섹사의 화신처럼 엎드려 있는 지수의 보지 구멍을 혀로 깊숙이 쑤셔대며 타액과 애액을 번복해 핥아 먹었다.
현란한 혀 놀림이 민감한 곳을 사정없이 유린할 때마다, 지수는 온몸을 활처럼 팽팽하게 조이며 가파른 숨을 몰아쉬었다.
스스로 제 가슴을 쥐어짜던 누나의 손길이 더욱 거칠어졌고, 침대 위에는 두 사람의 끈적한 타액 소리와 음란한 신음소리가 뒤섞여 터질 듯한 열기를 뿜어내고 있었다.
"오빠아…… 제발, 제발 깊숙이 박아줘……. 나 보지 찢어질 것 같이 달아올랐단 말이야…… 으응?"
지수는 침대 시트에 얼굴을 처박은 채, 엉덩이를 가늘게 떨며 애처롭게 울부짖었다.
손가락과 혀끝으로 사정없이 씹구멍을 헤집어놓은 탓에, 누나의 아랫도리는 이미 투명한 애액으로 흠뻑 젖어 침대 시트까지 축축하게 적시고 있었다.
스스로 제 가슴을 쥐어짜며 넣어달라고 애원하는 누나의 음탕한 자태는 현석의 눈을 완전히 멀게 만들기 충분했다.
하지만 그 처절한 애원 앞에서도 현석은 차마 마지막 한 걸음을 떼지 못했다.
바지 작크를 내린 틈새로 터져 나온 현석의 거대한 자지는 당장이라도 폭발할 것처럼 핏대를 세우며 누나의 젖은 보지 입구를 쿡쿡 찔러댔지만,
머릿속을 지배하는 둔탁한 이성이 그의 골반을 단단하게 붙잡았다.
'안 돼……. 어떻게 내가 친누나를 따먹어……. 이건 진짜 근친이잖아, 씨발…….'
그들 사이에는 남매라는 실낱같은 울타리가 있었지만,
막상 날것 그대로 젖어 든 누나의 보지 구멍을 눈앞에 두자 도덕적인 죄책감과 두려움이 무거운 닻처럼 현석의 온몸을 짓눌렀다.
혀로 보지 물을 받아먹고 엉덩이를 주무르는 것까지는 취기를 핑계로 넘어갈 수 있을지 몰라도,
제 거대한 좆방망이를 누나의 은밀한 살구멍 속에 깊숙이 밀어 넣는 순간 정말로 돌아올 수 없는 파멸의 강을 건너는 것이었다.
현석은 자지가 터져나갈 것 같은 통증을 느끼면서도 삽입만은 차마 하지 못한 채,
누나의 엉덩이 골 사이에 단단해진 성기를 문지르며 거친 숨만 몰아쉬었다.
하지만 술과 착각에 완전히 미쳐버린 지수는 현석의 이런 필사적인 내적 갈등을 조금도 알아채지 못했다.
지수의 흐려진 뇌리는 지금 제 뒤에 있는 남자가 예전의 그 짓궂은 섹파 오빠라고만 확신하고 있었다.
평소에도 자신을 완전히 달궈놓고, 스스로 가랑이를 벌려 애걸복걸하게 만들던 그 지독한 성적 취향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남자가 자신을 좀 더 안달 나게 만들어서, 입에서 가장 수치스럽고 저질스러운 고백이 터져 나오게 하려는 속셈인 줄로만 알았다.
"오빠아…… 내가 잘못했어어……. 나 오빠 좆 없으면 미쳐버릴 것 같아……."
지수는 허리를 더욱 기형적으로 꺾으며 흠뻑 젖은 씹구멍을 현석의 빳빳한 자지 끝에 필사적으로 비벼댔다.
"내 보지 걸레처럼 만들어도 좋으니까…… 제발 한 번만 깊숙이 쑤셔 박아줘, 어? 오빠 좆으로 나 가득 채워줘어…… 제발……."
스스로 넣어달라고, 제발 이 뜨거운 구멍을 잔인하게 유린해달라고 간절하게 빌어대는 누나의 애원 소리가 방 안의 후끈한 공기를 가득 채웠다.
착각 속에서 오직 삽입만을 갈구하며 흐느끼는 누나의 적나라한 목소리는,
억지로 이성을 붙잡고 있던 현석의 마지막 방어벽을 사정없이 두들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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