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인생살이 7
조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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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전
고등학교 입학은 내 인생의 새로운 장이었다. 큰아버지 집 2층 작은 방에서 자취를 시작하면서, 세상이 갑자기 넓어진 기분이었다. 공부는 원래 잘했지만, 고1부터는 더 잘됐다. 선생님들은 나를 칭찬했고, 친구들은 나를 부러워했다. 여자애들은… 그냥 알아서 다가왔다. 원주 시내에 있는 00독서실은 그때 우리 동네 모든 중고생들의 성지였다. 낮에는 조용히 책상에 엎드려 있고, 밤 10시 넘어서면 여기저기서 속삭임과 웃음소리가 새어 나왔다. 예쁜 여고생들이 많았고, 그중에서도 몇몇은 나를 이미 알고 있었다. “000고 1학년 그 애 맞지? 공부 잘하고 생긴 것도 괜찮대.” 미팅에 나가면 대부분 무게만 잡고 앉아 있었다. 쵸이스 시간이 되면 두세 명이 내 쪽을 가리켰다. 그날 밤은 거의 확정이었다. 여관으로 직행. 불 꺼진 방 안에서 옷을 벗기고, 땀에 젖은 몸을 포개고, 신음 소리를 삼키며 몇 시간을 보냈다. 고1 1년은 그렇게 흘렀다. 공부도, 섹스도, 인기몰이도 다 잘됐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 등교길이었다. 학교 정문 앞 10m쯤에서 여학생 네 명이 앞서 걸어가고 있었다. 세 명은 그냥 평범했지만, 가운데 한 명은… 완전히 내 스타일이었다. 키가 크고 다리가 길고, 교복 치마가 바람에 살짝 날릴 때마다 허벅지 라인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머리는 단발에 살짝 웨이브가 들어가 있고, 눈이 크고 입술이 도톰했다. 걸을 때마다 가슴이 살짝 출렁이는 게 보였다.
나는 망설이지 않았다. 그대로 다가가서 정면으로 마주 섰다.
“원주 000고등학교 1학년 000입니다. 너무 예뻐서 내 스타일이에요. 저랑 사귈래요?”
주변 공기가 순간 얼어붙었다. 옆에 있던 세 명 중 제일 못생긴 애가 먼저 소리쳤다. “야, 나이도 어린 게 누나들한테 뭐 하는 거야?”
그런데 그 예쁜 애가 손을 들어 제지했다. “야! 너 왜 그래?” 그러더니 나를 빤히 쳐다보며 말했다. “나… 너 알아.”
그녀는 학교 하교 방송부원이었다. 이름은 **. 고3. 반 친구 00이의 누나. 나는 순간 당황했지만, 곧 웃었다. “그럼 더 잘됐네. 누나가 나 아는 거면, 나도 누나 알아야지.”
그날부터 우리는 연인이 됐다.
처음 만난 주말, 우리는 시내 여관으로 갔다. 지은이는 방문을 닫자마자 울음을 터뜨렸다. “나… 이런 거 처음이야… 무서워…” 나는 그녀를 안고 등을 토닥였다. “괜찮아. 천천히 할게. 싫으면 언제든 말해.”
하지만 두세 번 만에 그녀는 완전히 달라졌다. 처음엔 조심스럽게, 부끄러워하면서도 내 손길에 몸을 맡겼다. 내가 블라우스 단추를 풀고 브래지어를 벗기자, 그녀의 가슴이 툭 튀어나왔다. 하얗고 무거워 보이는 가슴, 분홍빛 젖꼭지가 이미 단단하게 서 있었다. 내가 젖꼭지를 입에 물자 그녀가 “아…!” 하며 몸을 떨었다. 손가락으로 아래를 만지자 이미 흠뻑 젖어 있었다. “00아… 벌써 이렇게 젖었어?” “부끄러워… 말하지 마…”
나는 그녀의 다리를 벌리고 천천히 밀어 넣었다. 뜨겁고 좁은 안쪽이 자지를 꽉 물었다. 처음엔 “아파… 천천히…” 하며 울었지만, 몇 번 움직이자 그녀의 허리가 저절로 올라왔다. “아… 좋아… 더… 더 깊이…”
그 후로 그녀는 미쳤다. 주말마다 만나서 섹스를 했다. 여관, 심지어 독서실 근처 공원 벤치 뒤에서도 했다. 어느 날 여관에서 그녀가 갑자기 물었다. “너… 나랑 섹스할려고 나 만나는 거지?”
나는 솔직하게 대답했다. “어. 그럼 왜 만나? 너는 날 뭐 할려고 만나? 공부할려고? 인생 상담할려고? 남녀가 만나서 할 게 뭐 있어? 영화도 봤고, 밥도 먹었고, 다 했잖아. 안 그래?”
그녀는 잠시 멍하니 있다가,
“아니… 그런가?”
하더니 등을 돌려 엉덩이를 내밀었다.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뒤에서 세게 찔렀다. 그녀가 베개를 물고 신음했다. “아… 세게… 더 세게…!”
그날 밤, 그녀는 내 귀에 속삭였다. “나… 너 때문에 미쳤어. 매일 네 자지 생각나.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잠도 안 와.”
나는 웃으며 그녀의 목덜미를 물었다. “그럼 매일 해줄게. 니가 원하면… 언제든.”
고1 그해 겨울, 우리는 그렇게 서로를 탐했다. 공부는 뒷전이었고, 시험 기간에도 몰래 만나서 했다. 00이는 점점 대담해졌다. 독서실 화장실에서, 학교 뒤 창고에서, 심지어 집 근처 공터에서도. 그녀의 신음소리가 점점 커졌고, 내 욕망도 점점 커졌다.
그리고 나는 생각했다. ‘이게 남자가 여자를 만나는 이유지. 돈 쓰고, 시간 쓰고, 위험 감수하면서도… 결국 이 순간을 위해서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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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비틀자
웅임
흐린기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