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사랑-----20
"하으음…… 형부, 제발요……."
하은이 완전히 체념한 듯 신음을 삼키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거대하게 울려 퍼지는 극장의 입체 사운드 뒤로,
전라의 상태로 남자의 진짜 자지 맛에 뇌가 완전히 절여졌던 하은이의 숨겨진 음란함이 어둠을 타고 다시금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그녀의 완벽한 굴복을 확인한 내 손길은 더 이상 자비가 없었다.
얇은 블라우스 단추를 거칠게 밀어내어 풀어헤치자, 하은이의 새하얗고 풍만한 가슴이 컴컴한 조명 아래서 탐스럽게 젖어 나왔다.
레이스 브래지어 위로 가슴을 통째로 움켜쥐고 짓개자, 하은이는 온몸을 부르르 떨며 내 목덜미에 이마를 묻었다.
손끝으로 예민하게 솟구친 젖꼭지를 꼬집고 비틀 때마다, 그녀의 입술 사이로 "앙, 아……" 하는 가쁜 숨소리가 터져 나왔다.
민주가 깰까 봐 눈을 질끈 감고 버티는 하은이의 허벅지는 이미 기묘한 흥분으로 가늘게 파르르 떨리고 있었다.
나는 거침없이 손을 내려 그녀의 바지 버클을 풀고 지퍼를 아래로 슥 내렸다.
서늘한 상영관의 공기가 하은이의 은밀한 아랫배에 닿는 순간, 그녀의 가느다란 손이 내 손목을 쥐며 마지막 저항을 해왔다.
하지만 나는 그녀의 귓볼을 강하게 깨물며 손가락을 쑤셔 넣었다.
"아침에 그렇게 물고 빨아놓고선, 이제 와서 뺄 수 있을 것 같아?"
내 나직한 협박에 하은이의 손에서 스르륵 힘이 풀렸다.
축축하게 젖어 든 얇은 팬티 천 위로 하은이의 둔덕을 손바닥으로 강하게 문지르자,
찌걱거리는 외설적인 소리가 영화 소음에 묻혀 흘러나왔다.
하은은 도저히 밀려오는 쾌락을 참기 힘들었는지, 내가 더 깊숙이 유린할 수 있도록 스스로 엉덩이를 슬쩍 들어 올려 주었다.
팬티 안쪽으로 손가락을 깊숙이 밀어 넣자,
이미 하은이의 보지 구멍에서는 뜨겁고 진득한 애액이 분수처럼 울컥울컥 쏟아져 나와 손가락을 가득 적셔왔다.
인조 실리콘과는 비교도 안 되는 뜨겁고 거친 남자의 손가락이
민감한 클리토리스를 사정없이 튕겨내고 보지 내벽의 여린 살들을 긁어대자, 하은은 의자 시트를 손톱으로 긁으며 골반을 뒤틀었다.
"하앙! 앗, 형부…… 보지, 보지 터질 것 같아요…… 읏!"
하은이는 웅장한 영화 사운드 뒤에 숨어, 남자의 손가락 하나에 허리를 방방 찧으며 극상의 쾌락 속으로 무섭게 침몰하고 있었다.
레즈비언으로 살며 인조 기구로는 단 한 번도 닿아보지 못했던 미지의 극락이었다.
손가락을 뺄 때마다 끈적한 실을 그리며 하은이의 뿜어낸 애액이 내 손등과 그녀의 바지 안쪽을 온통 질척하게 적셔갔다.
하은은 완전히 이성을 잃은 채, 형부의 거친 손길에 몸을 맡긴 채 신음을 흘려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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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전
키아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