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때 남자선생님과

한 10년도 더 지난 일이라 썰 풀어보려고해. 가독성 떨어져도 이해바라
내가 중학교 2학년 때 남녀공학을 다녔는데 여학생들한테 인기 좀 있는 30대 후반 남자선생님이 있었어. 자상하고 부드러우신 타입은 아니고 츤데레?라서 여학생들이 더 좋아했던 것 같아. 나도 그랬고. 게다가 얼굴도 꽤 준수하신 편이다 보니 국어시간마다 쌤 얼굴만 보는 여자애들이 많았지.
1학기 때는 그 쌤이랑 막 친하진 않았는데 우리 중학교는 야자같은게 있어서 다른 애들보다 시간을 좀 많이 보내다보니 2학기 될 무렵 부터는 쌤들한테 장난도 칠 정도로 편하고 친해졌지. 그렇다고 예의 없게 굴진 않았음. 그냥 간식 달라고 쪼르고 숨어있다가 놀래키고 그정도?
아무튼 나도 그 자율학습을 1학기 부터 했었는데 내가 약간 상위권이기도 하고 감독 선생님들이 내가 좋아하는 쌤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재밌을 것 같아서 신청했었어. 감독쌤들 중에 그 국어쌤도 계셨고.
그러다 9월 쯤에 생각지도 못한 일이 생겼었어. 평소처럼 집에 들려서 옷 갈아입고 야자하러 가는데 늦여름이라도 엄청 더웠어서 좀 짧은 면반바지를 입고 갔었어. 그 옷을 본 다른 남선생님이 웃으면서 팬티만 입은 줄 알았다고 하더라고. 나는 그 쌤이랑도 친해진 상태라 농담하신 줄 알고 웃으면서
“너무 더운걸 어떡해요~” 하곤 2층 자습실로 갔지.
가끔 쌤들이 자리를 비우면 애들끼리 논다고 나가곤 했는데 그날도 친구들이 나가자고 했는데 덥기도 하고 배부르기도 해서 책상에 엎드려서 자고 있었어. 근데 갑자기 누가 내 어깨를 살짝 흔들길래 놀라서 확 일어났는데 국어쌤인거야. 내가 막 허둥지둥하니까 쌤이
”애들 다 어디갔어?“ 라고 하는데 나는 방금 잠에서 깬 상태라 애들 커버쳐줄 생각을 못하고
”애들.. 아마 나가서 뭐 사먹고 교내 어딘가에서 놀고있을거에요..“
이렇게 걍 다 말해버림. 뭐 예전부터 쌤들이 애들 잡으러 다닌 전적이 있다보니 커버쳐봤자였음. 그러더니 쌤이 날 보더니 갑자기 자세를 낮추고 작은 목소리로 애들 잡으러가자고 하대? 살짝 주변을 보니까 나 말고 자습실에 있던 몇몇 애들은 공부하고 있었어.
“저도요?”
“너 어차피 또 잘거 아니야?“
”..어…” 맞는 말이라 할말이 없더라
“가자“ 결국 이 한마디에 홀린 듯 따라 나갔지
사용하는 교실들 빼고는 불을 안켜서 복도가 진짜 무서운거야. 내가 귀신, 공포, 호러 기피하다못해 치를 떨던 애라 국어쌤 뒤에 거의 바짝 붙어서 따라갔어. 한 5분정도 돌아다녔더니 눈도 좀 적응해서 잘 보이더라고? 무서움도 좀 없어지고. 그러다보니 장난끼가 발동해서 교실 들어가서 숨어있는 애들 찾는 국어쌤을 놀래키고 싶어지더라. 그래서 내가 빈교실로 들어가는 타이밍에
“워!!”하고 놀래켰더니 평소보다 더 놀라시는거야. 그거보곤 내가 웃음이 터져서 주저 앉아서 울다싶이 웃었어.
“너 이씨”
“아니 쌤 겁이 생각보다 많으시네요“ 하고 놀렸더니
”너가 앞장서“ 이러곤 내 뒤에 서시더라고. 내가 또 장난칠까봐 미리 차단하는구나 귀여우시네 하면서 교실 훑어보고 복도로 나가려는데 문득 애들도 놀래키고 싶어지는거임. 쌤한테 물어보려고 뒤로 돌았는데 바로 뒤에 있었는지 돌자마자 쌤이랑 부딪혔어. 그 바람에 내가 중심을 잃고 넘어지려는걸 쌤이 잡아주려고 내 팔을 잡았는데 내 발이 쌤 스탭이랑 꼬여서 되게 어정쩡한 자세로 넘어졌어. 내가 엉덩이로 넘어지고 쌤은 살짝 내 위쪽으로 고꾸라지는? 그러다보니 엉덩이가 너무 아팠는데 와중에 한쪽 허벅지가 차가운거야. 봤더니 쌤 손이 내 허벅지 위에 있더라고. 내가 말했지 짧은 반바지였다고. 천하나 없는 내 맨살 위로 그 쌤 손이 올라와져 있는거지. 손도 크시다보니 좀만 더 올라오면 내 둔부여서 순간 심장이 너무 뛰는거야. 난 바로 떼실 줄 알았는데 5초정도 가만히 계시더니 엄지손가락으로 안쪽 살을 쓸더라고. 너무 놀라고 그 움직임이 조금 자극적이었는지 숨을 들이 마셨어. 조용한 교실이라 그 숨소리가 적나라하게 났지. 얼굴도 못쳐다보고 가만히 있었는데 그 쌤의 손이 더 안쪽으로 움직이더라. 그동안 누가 내 몸 만진적이 없어선지 그런 작은 움직임 만으로도 아랫배가 이상하고 거기가 자꾸 움찍거리는 느낌이 듬
그러고 몇초 있다가
“ㅇㅇ이 쌤 좋아하지?” 이러면서 점점 다른 한손은 옆 갈비뼈 쪽을 쓰다듬더라고. 그동안 내가 쌤 좋아하는게 보였을거야. 내가 유독 그 쌤을 잘 따르고 얘기하다가도 얼굴 붉히고 그랬으니까.. 나는 눕지도 앉지도 않은 어정쩡한 자세에서 몸에 힘까지 바짝 들어간 상태로 고개를 끄덕였어. (솔직히 여학생들 중에 남자선생님 안좋아해본 사람 거의 없지 않아? 아닌가..)
내 대답을 보곤 옷 안으로 손이 들어오더니 순식간에 브라 안까지 들어와서 가슴을 만지는데 나도 모르게 흣 하고 소리가 나서 얼른 입을 막았어. 나는 내가 가슴에 성감대가 없는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와 가슴으로도 느낄 수가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어. 근데 그 쌤이 가슴을 만지면서 내 얼굴을 뚫어져라 보는데 너무 부끄러운거야. 가뜩이나 느끼느라 표정 관리도 안되서 내가 고개를 옆으로 돌렸는데 내 뺨을 잡고 다시 돌려서 집요하게 내 눈을 보는게 내가 느끼는걸 보려는 것 같았어.
“혹시 처음이니?”
”네…“ 주어가 없었지만 뭘 말하는건지 알았지.
가슴을 만지던 손이 빠지더니 내 어깨를 잡고 지긋이 뒤로 미니까 내가 자연스럽게 교실 바닥에 눕게 됐어. 쌤은 내 다리 사이에 앉은채로 내 다리를 쓰다듬더니
“ㅇㅇ이는 다리가 참 예쁘더라. 아까 정선생님이랑 네 다리 얘기했었는데. 바지가 짧아서 팬티 보일 것 같다더니 진짜 보이네.”
정선생님이라면 아까 내 바지가 팬티같다고 했던 분이었어. (그 당시 나는 약간 마른편이라 가슴은 작지만 허리는 잘록하고 팔다리 라인은 괜찮은편이었거든. 그래서 반바지를 좋아했어.)
나는 쌤들이 그런 얘기를 했다는 게 조금 짜릿하더라. 다른 사람도 아니고 날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내 다리 얘기를 한다는 게 자극적으로 다가오더라고.
그러던 쌤은 내 다리를 잡고 빨고 핥기 시작함. 허벅지며 오금이며 종아리까지. 지금 생각해보면 다리에 패티쉬? 같은게 있었던 것 같음
한참을 다리에 집착하더니 입을 떼고는 상의랑 브라를 한번에 올려서 순식간에 내 상체가 완전히 노출돼 버렸었어. 누가 내 가슴을 보는게 처음이라 창피한 마음에 팔로 가리고 싶었는데 팔을 올리려자마자 잡혀서 가릴 수가 없었어. 쌤은 감상하듯 구경하더니 이내 빨기 시작했는데 이건 그럭저럭 소리 삼킬만 했어 근데 허벅지랑 엉덩이를 지분거리던 쌤 손이 내 팬티 위를 쓸 때 신음 나오려는거 쌤 어깨 부여잡고 참았다..
팬티 위로 만져지는건데도 갈 것 같았는데 팬티를 옆으로 재끼고 클리를 만지는데 와 전이랑은 차원이 다른 느낌이었어. 나도 당시에 자위를 안해본건 아니었는데 남이 만지는거는 확실히 다르더라.
“쌤 저 이상..해요.. 잠시만요..” 신음 참으면서 작은 목소리로 겨우 말했는데 꿈쩍도 않고 클리를 굴리시는 바람에 결국 금방 가버렸어.
“몸이 되게 예민하네”
몸 덜덜 떨고 있는데 쌤은 일어나서 교실 뒷문을 닫고 누워있던 날 들어서 책상 위에 눕혔어. 쌤이 내 다리를 옆으로 벌리니까 다리가 허공에 대롱대롱 흔들리는 자세가 됐지.
나는 누군지 모르지만 동급생의 책상위에서 국어쌤에게 따먹히고 있다는 배덕감에 나는 점점 흥분이 됐어. 게다가 다른 쌤도 아니고 내가 좋아하는 쌤이었으니까.
반응 좋으면 이어서 쓸게요. 옛날 썰 푸는 건데도 부끄럽네요
[출처] 중학생 때 남자선생님과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ssul19&wr_id=509770
[이벤트]이용후기 게시판 오픈! 1줄만 남겨도 1,000포인트 증정!!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2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이 썰의 시리즈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4.07.06 | 중학생 때 남자선생님과 마지막 (86) |
2 | 2024.07.02 | 중학생 때 남자선생님과17 (40) |
3 | 2024.06.25 | 중학생 때 남자선생님과16 (35) |
4 | 2024.06.20 | 중학생 때 남자선생님과15 (37) |
5 | 2024.06.18 | 중학생 때 남자선생님과14 (37) |
6 | 2024.06.13 | 중학생 때 남자선생님과13 (44) |
7 | 2024.06.08 | 중학생 때 남자선생님과12 (53) |
8 | 2024.06.05 | 중학생 때 남자선생님과11 (55) |
9 | 2024.06.01 | 중학생 때 남자선생님과 10.5 (61) |
10 | 2024.05.29 | 중학생 때 남자선생님과10 (57) |
11 | 2024.05.26 | 중학생 때 남자선생님과9 (62) |
12 | 2024.05.24 | 중학생 때 남자선생님과8 (71) |
13 | 2024.05.22 | 중학생 때 남자선생님과7 (81) |
14 | 2024.05.21 | 중학생 때 남자선생님과6 (91) |
15 | 2024.05.20 | 중학생 때 남자선생님과5 (87) |
16 | 2024.05.20 | 중학생 때 남자선생님과4 (116) |
17 | 2024.05.19 | 중학생 때 남자선생님과3 (교무실ver) (115) |
18 | 2024.05.18 | 중학생 때 남자선생님과2 (122) |
19 | 2024.05.18 | 현재글 중학생 때 남자선생님과 (155) |
-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