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 아들 6
 ssamssam					
										
																				
					
					4					
					
					104
											
						
						1															
						
						
							11.03 20:28						
					
				하..그래 그냥 한번하고 끝내자 하고.. 동생보고 이리오라고 했어.
키스를 해주는데.. 얘가 내 머리뒤로 손을 넣고 날 안듯이 잡고 키스를 하더라고..
좋은데.. 아까랑 다른느낌.. 술탓인가.. 부드럽고 따뜻해서 나도 좋았어..
아.. 이러면 안되는데..이거.. 이거하는데..
어두운데 그 단단한 팔이 눈앞을 지나가는듯하면서
내 볼하고 머리 잡고 키스를 하는거야..
아까랑 다른 너무 고수같은데.. 본능적이었던거같아..
나도모르게 얕은 신음소리를 냈어..
이 아이는.. 키스를 하면서도.. 점점 내 입술, 혀.. 계속 건드리다가.. 떨어지고.. 날 내려다보는데..
내가 거기서 얼어붙은거같아..
뭔가 밀어내든.. 안든.. 말을 해야하는데 거기서 내가 얼어버렸어.
그리고 남동생 눈동자가.. 진짜 무서웠어..
지금이야 나도 눈빛을 구분하는데.. 저게 뭐랄까 흥분한 사람의 눈빛인데..
날 내려보는 그게 무거운 눈빛처럼 느껴져서.. 뭔 말을 할 수가 없었어..
다시 키스를 하는데.. ..머릿속으로 좋은감각.. 그리고 그 아이를 생각하며 했던 자위행위들..
동생을 껴안았는데.. 그뒤로는.. 본능에 가깝게.. 서로 옷을 벗기고.. 나는 그냥 두고..
서로 알몸이됐을 때 간신히..내가 손으로 먼저 만져서 애무해달라고했어.
거칠지만.. 아프다고하니 천천히 잘 만져주더라.. 손가락이 길어서 그랬는지.. 섬세하고 단단했어
손으로 만져달라고 하고.. 그걸보면서 몇 달뒤 현실이 되버린..
동생손으로 만져지기를 당하면서 마음을 포기한거같아..
얘한테 처녀 주겠구나.. 내 첫경험은 이 아이구나..
//
결론부터말하면.. 아팠어. 아팠고. 따가웠고..내가 처녀라는 것에 엄청 당황하면서도 좋아하는 느낌이었는데..
사정할거같을때 첫 섹스임에도 밖에다 빼서 흔들어 싸는것도..눈앞에서 보고
하지만 동생이라 그런지.. 서툴러도이해되는..감정도 들다가
그러면서도.. 동생도 저지른 것에 대해 심적인 부담감과 자괴감으로..
날 필요이상으로 아껴주고 하는데… 처녀를 이 아이에게 바쳤다는 그 복잡함도.. 죄책감도..
나는 미친년이구나 하는 낙인이 영혼까지 찍힌 느낌이었어..
“누나.. 나 공부잘할게”
잘하라고 그런거아닌데... 친척누나인 나에게 많이 미안했는지.. 옆에서 울었어..
아니 내가 울어도 시원찮은데.. 먼저 울어버리는데.. 나도 눈물이 나서.. 서로 나체로 훌쩍였던거같아
그제서야 이 아이도 현실이 파악되면서 무슨짓한지 알았나봐
뭔가.. 도망치듯 잠안자고 다음날 아침 첫차로 집에 와버렸어
걷는데 많이 아프더라. 근육통 같은 느낌.. 생리통과는 다른..
다만.. 섹스할때 그 움직임이나 신음소리.. 그 아이의 소리, 손길, 체온,, 체압(몸으로 누르는 느낌)은 좋았었어..
찾아보니 하다보면 아래 통증은 점점사라지고 좋아진다는데.. 잘모르겠었어 그땐
//
그 후유증이 1~2주간거같아.. 고모한테는 독감이 심한거같다고 1주일만 쉴게요 하고 말씀드리고
집에서 혼자.. 멍하니 있었어.. 수업후 집에와서 멍때리고.. 술마시고 혼자 막.. 고민하고..
그것도 1주일 즈음 되서 고모한테 연락오더라.. 감기좀 나았냐.. 하면서 내
일 공부가르치러 오냐고 물어보셨는데.. 그때 가니까 저녁에 진수성찬 차려주시더라고..
혼자살면 아플 때 서럽다며.. 이거먹고 기운내라고
생일상마냥 잡채에 갈비찜에 곰국에.. 회.. 등등 대게도 쪄주시고..
암튼.. 그날 옆에 ㅎㅅ이가 있는데 조용히 밥만먹더라.. 그날 밥먹고 과외를 하는데
이녀석이 문을 닫고나니 내 손을 잡고는..살포시 끌어안는거야.. 멋쩍게 웃는걸 보고..
미안하다고 하는데.. 순간 감정이 격해져서.. 그 아이 뺨을 때렸어
“남자친구처럼 굴지마..”
라고 밀어냈고... 때리고나서 뭔가 그날의 감정이 올라오며.. 나도 눈물이 났어..
그날 공부하는 내내 의기소침해보였는데.. 훌쩍이면서 공부하는 그 아이를 보니까
내가 못할짓한거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는데도.. 이성과 본능이 뒤엉켜서
이게 뭐라고.. 섹스한번한게 뭐라고.. 이런 생각이 들었어.
그날 밤에 고민을 엄청한거같아. 사실 나도 낭만적인 첫 경험에 대한 로망이 있는데..
술마시고 사촌동생하고 해버린것도 싫었고. 그걸 거부못한 나도 싫었고
막상 그때 그 느낌을 빈번히 떠올리는 내 육체도 싫고..
괜히 샤워만 두번한거같아.. 영혼에 껌처럼 붙은 죄책감이 떨어지질않더라
그래도 내가 어른이고 누나인데.. 얘한테 훈계는 해야할거같았어.
그 다음날 내가 전화를 한거같아. 전화해서 학교끝나고.. 저녁에 이야기좀 하자고..
고모집 근처에서 보자고했어.
ㅎㅅ이가 교복입고.. 나오더라.. 순간 뭔가 무너져내리는 느낌이었어
난 어른이고 쟨 어린애야… 라는 생각…
내가 받아줄 의무는 없지만.. 한번 받아주고나니.. 계속 받아줘야하는 저주 같은 느낌인데
그냥 그때..웃는 그 아이얼굴 보니까
내가 이 동생을 이렇게만든거같고
죄책감이 견디기어렵게 내려오더라.
싫은소리해봐야.. 뭐… 답도안나올거같고.
그리고 이 아이는.. 나를 첫번째 여자로 생각하고 있는 그 눈빛도 날 흔들리게했어
아니나 다를까.. 이 아이는.. 귀여운지 생각없는건지..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 글이 없습니다.
 
														
							
							
													
														
							
							
													
														
							
							
													
														
							
							
													
														
							
							
													
														
							
							
													
													
											
														
							
							
													
																				
 유로스타
 나이젤
 이난리
 미르1004
 aa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