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 36

흔히 일본애들이라하면 처음 떠올리게 되는게 성적으로 개방된 느낌이 있다. 하지만 일본애들과 실제 어울려 보니 별로 그런 느낌은 없었다. 다만 들리는 소문에 누가 어떻더라 하는 내용은 간간히 일본애들과 친한 한국에들을 통해서 들을 뿐이었다.
그 소문에 타카시가 들어가 있다는건 나에게 좀 놀라움이었다. 착하고 재밌는 그 친구에게 일본여자들 뒷말에는 바람둥이니 뭐 이런저런 수식어가 붙어있었다. 그냥 의아할 뿐 신경쓰지는 않았다.
나의 지난 저녁초대에 타카시는 흔쾌히 수락했고 친구들 3명 정도를 데려온다고 했다. 타카시는 나를 통해 여친과 진원이 커플과도 여러번 밥을 먹은 적이 있고 사교성이 좋아 우리 사이에서도 어색함이 없었다.
같이오는 친구인 료스케는 여기 1년 반 이상을 지낸 친구라 가장 오래되었고 나머지 둘은 미즈미와 아야카 라는 여자들이었다. 미즈미는 타카시의 여자친구인듯 했고 작고 아담한 키에 밝아보였고 아야카는 료스케의 여자친구였고 키 크고 마른 체형이었다. 모델출신이고 화장을 짙게 했다. 좀 특이한 약간은 야한 이미지였다.
타카시와 미즈미는 우리학원이었고 아야카와 료스케는 다른 학원을 다녔다. 료스케 덕분에 우리는 일본애들과 더 쉽게 깊은 대화를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 일본애들은 일본애들끼리 우리는 우리끼리 우리말을 쓰며 이야기를 많이 했다.
사실 일본애가 한명이면 우리말 하는게 미안해 지는데 여럿 있으니 서로 각자 언어로 이야기 해도 부담이 없어 좋았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맥주를 마시다가 분위기가 무르익자 료스케가 가져온 데낄라를 꺼냈다.
이걸 어떻게 다 마시나 싶을 정도로 병이 무척 컸다. 나도 데낄라는 처음이라 료스케가 손에 소금뭍이고 마시는 법을 대충 보여주고는 게임을 제안했다.
간단한 게임이었지만 같이 술래가 되서 마시는 경우가 많아 동시에 많이 취했다. 물론 데낄라는 두세잔에도 속을 불타오르게 할 만큼 강력했다.
여자들이 힘들어 하는 듯 해서 뭔가 바꿔야 하지 않을까 싶을때 료스케가 옷벗기 게임을 제안했다.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였을까 와이프와 여친도 대충 수긍하는 분위기였다.
게임에 처음으로 지게된 료스케의 여친이 과감히 원피스를 벗었다. 모델 출신답게 군살이 없는 몸매였다. 쭉쭉뻗은 몸매가 이뻤다. 원피스가 하나라서 자기는 두개밖에 안남았다며 웃으며 투덜댔다.
게임이 진행되며 하나씩 벗는 사람들이 늘어났는데 일본애들이 너무 자연스럽게 벗으니 우리도 질세라 부끄럽고 어색함 없이 하나씩 벗게 되었다.
아야카는 처음으로 브라를 벗는 여자였다. 나와 진원이의 관심이 은근 집중됐는데 아야카는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끈을 풀고 가슴을 드러냈다. 작지만 탄력있는 가슴이었다.
아야카의 당당함 덕분인지 다음번으로 걸린 여친도 아야카 처럼 생각보다 자연스럽게 가슴을 노출했다. 남자들과 눈이 마주치자 슬쩍 가리긴 했지만 이내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여친이나 와이프는 아야카가 벗을때 그냥 웃으며 쳐다봤지만 일본 여자애들은 가슴을 드러낸 여친에게 이런저런 칭찬을하며 이쁘다고 해줬다.
유난떠는듯한 저런 말들이 처음 보는 사람들 앞에서 알몸이 된 여친을 편안하게 해주는듯 했다. 분위기와 게임의 힘은 놀라웠다.
타카시는 남자중 처음으로 알몸이 되었다.
[출처] 어학연수 36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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