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정할 타이밍을 잘 아는 여친이 적절한 타이밍에 입으로 나의 물건을 덮었다. 그리고 쭈욱 뻗어나온 나의 정액은 그녀의 부드러움 입속으로 직행했다.

많이 사정한듯 했지만 여친은 내물건 구석구석 혹시나 뭍었을 정액을 다 청소해 준다.

올라와 나의 목덜미에 뽀뽀를 하고 나를 바라보는 그녀는 입을 살짝 벌려보이며 말했다.

“이러다 오빠꺼 맛들이겠다.”

나의 정액을 먹어주는 그녀의 사랑스러움은 잠시 나의 격한 감정을 잠시 진정시켜줬다. 화장실에서 잠시 입을 헹구고 나온 그녀는 나에게 안겨 자신을 만져달라고 한다.

전에 료스케와 아야카의 섹스에서의 그 상황이 그녀에겐 강한 기억으로 남아있는지 다시 그걸 원했다. 나는 그녀를 앞에두고 손으로 그녀의 그곳을 만지기 시작했다. 비누로 씻어낸 그곳이약간 뻑뻑해 침을 발라 다시 만지기 시작했다.

진원이는 다시 와이프를 정상위로 측면으로 돌려서 펑핑하고 있었다. 오래해서 아프지 않을까 생각도 잠시 삽입소리는 질퍽했다. 와이프의 신음소리도 간간히 들려와 안심?이 되었다.

사정후 어느정도 진정된 나와는 달리 알몸으로 나에게 클리토리스를 맡겨둔 여친의 몸은 뜨거웠다. 살며시 고개를 돌려 키스하는 그녀.

“진원이가 너 만져져서 흥분하는거 한번씩 보고 있어.”

“…정말? 너무 흥분되는데… 료스케는?…”

“…료스케도 당연히 보고있지 더 자주…”

“아… 좋아…”

여친은 이제 더이상 자신의 내면의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여친역시 나의 예상범위를 벗어나고 있지 않을까?

네토를 가장 자극하는 초대남과 와이프의 섹스씬은 어떤 장면일까?

아마도 두명 이상의 남성이 와이프의 몸 위에서 동시에 나누고 있는 멀티플 파트너 섹스는 높은 순위에 있을 것이다.

그리고 장면으로 따지자면 초대남이 와이프 몸위에 사정할때, 혹은 입속에 아니면 와이프의 질 안에 사정했을때 아마도 절정의 쾌락을 느낀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사람은 와이프가 자신이 아닌 다른 수컷들과 적극적으로 즐기는 장면에 더 흥분할 것이고 어떤 사람들은 묶인 채 겁탈당하는 와이프에게 더 큰 흥분을 느낄 것이다.

나는 다양한 모습에 흥분을 느꼈다. 그동안과 달리 이날의 술에취해 두 남자에게 당하고 있는 와이프의 모습은 새롭고 신선한 충격이었다.

약간의 분노와 뭔가 이건 아닌데 라는 생각을 입밖으로 내지 않은채 나는 조용히 관객의 한 사람으로 방에 우두커니 서서 나에게 기댄 여친의 그곳을 만지고 있었다.

여친은 키스 후에도 놓치고 싶지않은 드라마를 보듯 세사람의 섹스에 집중했다.

갑자기 진원이의 물건이 튕기든 와이프의 몸속에서 빠져나왔고 오른손으로 몇번 세차게 흔들자 진원이의 정액은 와이프의 가슴과 배 위로 쏟아졌다. 아야카와 1차를 치른 후였던걸 감안하면 많은 양이었다.

정액을 닦을 새도 없이 진원이의 사정에 잠시 뒤로 빠졌던 료스케는 슬쩍 진원이에게 뭔가를 물었다.

2-3초간의 짧은 침묵후 진원이는 살짝 고개를 끄덕었다. 궁금했지만 잠시후 나는 그게 무슨 질문인지 알 수 있었다.

료스케는 와이프 가슴에 뿌려진 진원의 정액을 닦지도 않은채 자신의 물건을 와이프의 그곳에 갖다댔다. 예상했던 일이었지만 요스케가 와이프의 그곳에 자신의 물건을 삽입하는 것을 지켜보는 기분은 뭔가 가슴속에서 끓어오르는 느낌이었다.

료스케는 격하게 삽입하는 진원이와 달리 능숙하게 강약을 조절하며 펌핑을 했다. 진원이의 정액에 젖은 와이프의 가슴을 계속 움켜쥐며 다른 곳을 더듬으며 진원이의 정액은 와이프의 몸에 점점 퍼져갔고 료스케는 미끌 미끌한 다른 남자의 정액을 전혀 개의치 않는듯 행동했다.

가끔은 다른남자의 증거가 뿌려져 있는 여자를 덮치는 걸 즐긴다는 생각도 들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훌륭한 네토리다.

사정 후 진원은 료스케의 섹스를 지켜보다가 반대편에서 나의 손끝 움직임에 따라 몸을 비틀고 있는 여친을 바라봤다. 여친은 눈을 돌리지 않고 그대로 진원을 바라보고 있었다.

여친의 몸은 점점 더 긴장이 강해져 갔고 어느시점에서는 다리를 꼬으며 그만해 달라고 했다. 하지만 나는 그런 여친의 다리를 슬쩍 벌리며 여친에게…

“이제 니가해봐…” 라고 했다.

여친의 손은 말없이 자신의 그곳으로 갔고 나는 한손으로 여친의 오른쪽 가슴을 만져줬다. 여친은 흔히 자신의 완쪽 가슴을 만지며 오른손으로 자위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