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덫에 걸린 아내 31

강이사와 복동에게 앞뒤의 구멍들을 관통당한 채 샌드위치처럼 가운데 낑긴 정숙은 입 마저도 표차장의 흉물에 점령당해 이제 마음놓고 비명도 지를 수 없었다. 지금 정숙은 아득한 나락으로 떨어지는 혼미한 정신에서 사내들의 흉물을 맞고 있었다. 그러나 정숙은 강제로 당한 관장 때문에 이제 아랫배를 쥐어짜는 변의의 고통은 물리적으로 어찌 해볼 수 없어 연신 신음성을 토했다.
"부장님, 빨아 드릴까요?"
"허허! 저년 똥싸는 대로 똥구멍에 해보고 싶은데."
아영이 제법 기대어린 표정으로 말했으나 천부장이 망설이지 않고 거절을 하자 아영은 실망한 표정을 지었다.
"피이! 부장님두~ 또 바람 맞히는 거예요? 내가 뿅가게 해드린다니까요."
뾰루퉁해진 표정이었지만 여전히 부장의 흉물을 오른손에 감아쥐고 연신 훑어주며 아영은 음탕한 음성으로 천부장을 유혹했다.
"흐흐! 저년 똥꾸멍 맛이 특별하거든."
그러나 끝내 기대를 저버린 천부장의 말에 아영은 천부장의 흉물을 함부로 바닥에 내팽개치며 쏘아 부쳤다.
"알았다구요. 알았어요. 언니 똥꾸멍만 특별하죠? 그렇지만 언니는 오늘은 끝이라고요."
천부장의 말에 아영은 질투어린 표정으로 능욕의 절정에 다다른 정숙을 바라본다음 벌떡 일어나 방문을 열고 나가 버렸다.
"이런!"
호색가인 천부장에게도 천적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아영이었다.
"내가 너무 심했나?"
아영의 난데없는 행동에 자책을 느끼는 순간 천부장의 흉물은 번데기처럼 줄어들고 천부장의 인상도 구겨졌다. 그래도 그렇지 아마 홧김에 화장실에라도 다녀 오려는 것이리라. 천부장은 그렇게 판단했다.
오늘은 끝이라고?
천부장은 괜히 아영의 심기를 거스렸나 후회하며 바지를 꿰어 입었다.
‘질퍽,‘철퍽,‘퍼버벅,‘질쩍,‘찌일꺽,......
"으으! 후릅...이이...아읍..."
그러나 장내의 상황은 걷잡을 수없이 진행되고 있었다. 계속된 능욕과 변의의 고통으로 실신 일보에까지 다다른 정숙은 몽롱해진 눈으로 계속해서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찔꺽,‘후릅,‘질퍽,‘철퍽,‘퍼버벅,‘질쩍,‘찌일꺽,......
"아아! 으..으프~아아, 으으..아아~"
한편 복동은 강이사의 거센 펌핑에 바닥에 누운 자세에서 죽을 맛으로 견디고 있었다. 여전히 자신의 흉물이 가련한 미녀의 항문을 점령한 상태였으나 복동은 결코 마음이 편치 못했던 것이다.
"으흐! 이게 무슨 꼴이야."
항문의 괄약근이 여전히 자신의 흉물을 끊어져라 조여주는가하면, 때론 쪼아주며 쾌감을 배가 시켰으나 아영의 경고대로 분출하는 날이면 어찌될지 상상조차 하기 싫었다. 더구나 자신을 함정에 빠뜨린 여우같은 아영의 모습도 웬일인지 보이지 않았다.
"참, 더러워서."
만일 쾌감에 못이겨 싸는 순간 여자의 뱃속에 가득한 배설물을 고스란히 뒤집어 써야하는 불상사를 감수해야하는 것만은 어찌 되었든 피해야했다. 자신의 흉물에 끊임없이 자극을 가하는 쾌감을 생각하지 않으려 필사적으로 딴 생각을 하는 복동의 얼굴은 그야말로 목불인견이었다.
‘드르륵,
그때였다. 자신을 구원해줄 유일한 인물인 아영이 방문을 열고 들어서는 모습이 보이자 복동은 염치불구하고 아영을 향해 애처롭게 하소연했다.
"아, 아가씨, 어떻게 좀 해봐요."
"호호! 오빠는, 아깐 좋다면서 왜 이래요?"
복동의 간청을 매물차게 거절하며 아영은 지금 막 분출의 쾌감에 절정에 오른 표차장의 황홀한 표정을 관찰하듯 보았다.
"차장님, 그렇게 좋으세요?"
"흐흐! 아주 끝내줘."
표차장은 아영의 질문에 오른 손을 내밀어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기까지 했다.
질퍽퍼벅퍽찔꺽퍼버벅질쩍퍽찌일꺽퍽
"아아! 으..으그~만..아아~"
그러나 장내의 상황은 끝난 것이 아니었다. 표차장이 떨어져 나가자 강이사는 물만난 고기가 되어 잡아 먹을 것처럼 거세게 정숙을 탐했다. 정숙은 강이사의 탱크처럼 거센 무식한 공격에 자궁까지 파열될 것 같은 공포에 비명을 지르며 벽을 향해 두 손으로 바닥을 긁으며 달아났다.
"굉장하구만."
순간 정숙의 앞뒤 구멍을 관통한 사내들의 물건이 삽입된 채 지남철처럼 따라 붙는 희대의 광경에 천하의 정력가인 천부장도 경탄어린 눈빛으로 주시했다. 지금 강이사는 천국을 경험하고 있었다. 어렵게 구한 필로폰의 효과를 지금 독톡히 보고 있는 것이었다. 악마가 권하는 천당표 물건이라는 필로폰의 위력에 강이사의 눈은 더욱 번뜩였다.
‘찔꺽,‘후릅,‘질퍽,‘철퍽,‘퍼버벅,‘질쩍,‘찌일꺽,......
"아악! 죽, 죽어~아아, 으으..아악~"
강이사의 무자비한 공격에 정숙은 비지땀을 흘리며 지금 이대로 죽을 것만 같은 공포에 길게 비명을 지르며 마침내 의식을 놓고 말았다. 그러나 거의 동시에 드디어 강이사도 혼을 빼 놓을 듯 극상의 쾌감을 맛보며 분출 했다.
"헉! 싸, 싼다."
"기절했는데요."
마침내 절정의 여운을 맛본 강이사가 정숙의 균열에서 자신의 흉물을 뽑아내는 모습을 보며 천부장이 던지는 말에 장내는 갑자기 정적에 싸였다.
"아아~"
그러나 정적은 오래가지 않았다. 정숙의 의식을 깨운 것은 맹렬하게 창자를 휘돌아드는 변의의 고통이었다.
"언니, 정신들어?"
순간 아영의 걱정이 가득한 음성이 장내에 울려 퍼지고, 정숙은 몽롱한 눈으로 아영을 향해 간청했다.
"사, 살려줘. 제발."
"어머! 알았어. 언니."
여전히 복동의 흉물이 항문에 삽입된 상태였다. 아니 강이사가 떨어져나간 순간 복동은 만에 하나 불상사를 피하기 위해 정숙의 가느다란 잘록한 허리를 두 손으로 힘주어 끌어 안은 상태였다.
"오빠, 자지 빼는 대로 손가락으로 최대한 빨리 똥꼬를 막는 것, 할 수 있죠?"
"응? 누구 손가락?"
어서 빨리 상황이 끝나기를 바라는 사람은 유정숙만이 아니었다. 애초에 자신이 자초한 고욕에 벌개진 얼굴로 복동은 아영이 뜻하는 말을 얼른 알아듣지 못하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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