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때 남자선생님과 10.5
체리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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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21:02
이게 떡치는 묘사가 돌고 도는 것 같아서 이번엔 쌤이랑 있던 썰을 몇개만 풀게.
한번은 중2 학교 자습실 다닐 때 교무실에 쌤 책상 아래서 펠라 한 적이 있어. 쌤이 안에 들어가서 해달라고 해서 그렇게 하고 있었는데 누가 교무실 문을 두드려서 진짜 내 인생 최고의 긴장감을 겪었음.
다행히 구조가 쌤이랑 문이랑 거의 마주보고 있다보니까 책상 아래에 누가 있는지는 자리까지 오지 않는 이상 알 수가 없었어.
쌤도 놀라서 대답하는데 삑사리 나는데 좀 웃기더라.
나는 책상 밑에 있으니까 문열리는 소리만 들렸는데 자습실에 있던 애가 교내에서 공가지고 놀거나 보드 타다가 걸리면 압수당하잖아? 그 압수 당한 물건 찾으러 온 모양이더라고. 뭐였는지는 잘 못들었었어.
“어떤 쌤이 압수하셨는데? 내일 그 선생님께 달라고 해야지. 쌤이 그냥 줄 수는 없어.”
이런식으로 얘기하니까 인사하고 나가는 소리가 들렸어.
야동에서는 그런 상황에서도 밑에서 막 하잖아? 진짜 연출이니까 가는하다는 걸 깨달음. 나는 숨소리도 안내고 가만히 있는데도 손이 떨리더라.
이때 처음으로 섹스까지 못가고 끝난 날이었음. 쌤도 놀랐는지 꼬무룩 됐더라고. 결국 한 5-10분 뒤에 교무실 나와서 자습하러 갔었어.
그리고 하나는 국어쌤한테 정쌤(전에 반바지 팬티같다고 했던 선생님) 얘기를 한번 꺼냈던 적이 있거든. 요즘도 두분이서 내 다리 얘기하냐는 식으로 말을 꺼냈었는데 가끔 얘기한다는 말을 끝으로 딱히 언급을 안하더라고? 사실 관계 좀 가지면서 쓰리섬도 궁금해졌었는데 거기까지는 안가더라. 선생으로서 거기까진 안되는 모양이더라고. 아니고서야 쓰리섬의 존재를 모를리가 없잖아?
내가 쌤한테 쓰리섬 하자고 말하기도 뭐했는데 한번 질러라도 볼걸 싶음.
지금은 쓰리섬 결사반대인데 그 때는 쌤들이니까 궁금했던 것 같아.
마지막 하나는 쌤이랑 관계를 가지게 되면서 쌤이 국어 답 알려준다고 한적이 있었음. 중간고사 기말고사 이런거. 그 때는 우리의 관계에 그런 물질적인게 끼는게 싫다는 자존심? 이런게 있던 것 같음. 지금 생각하면 개멍청함. 그거 받았으면 공부 들 해도 됐을텐데..
근데 오히려 안받아서 그나마 들 부적절해 보이려나..? 모르겠네
| 이 썰의 시리즈 (총 19건) | ||
|---|---|---|
| 번호 | 날짜 | 제목 |
| 1 | 2024.07.06 | 중학생 때 남자선생님과 마지막 (94) |
| 2 | 2024.07.02 | 중학생 때 남자선생님과17 (46) |
| 3 | 2024.06.25 | 중학생 때 남자선생님과16 (44) |
| 4 | 2024.06.20 | 중학생 때 남자선생님과15 (45) |
| 5 | 2024.06.18 | 중학생 때 남자선생님과14 (46) |
| 9 | 2024.06.01 | 현재글 중학생 때 남자선생님과 10.5 (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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