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엄마 1부 12
프리랜서 엄마 1부 12
그...글쎄요....
아휴 한미라씨 글쎄란 대답이 어디 있어요....
그..그럼 뭐라 대답을....
그냥 예 라고 하면 되죠...여기 한미라씨 없으면 안되는거 잘 아시쟎아요....혹시 피치 못할 사정으로 그만 두게 되더라도 다음 알바 구할때까지는 해주셔야죠......그리고 어제일은 기분 나빴다면 사과 드릴께요....
점주님의 사과의 말에 아무런 대답도 할수없었다.
그런데 한미라씨....
네?
한미라씨는 아무리 아이 둘 있는 가정주부라도 아직 나이가 젊으셔서 우리처럼 쿨한 생각을 가진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고 자신이 처한 형편대로 생각을 하나보죠
그...그게 무슨...
그렇쟎아요 ...우리 나이때의 젊은이들은 남녀간의 하룻밤은 서로를 알아가는 방법중의 하나라고 생각하며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한미라씨는 가정이 있어서 인지 엄청 크게 생각을 하쟎아요...
대답을 할수가 없었다.....나도 점주님 처럼 나를 구속하는 사람들이 곁에 없었다면 얼마든지 자유의 몸을 즐길 나이라는걸 나도 아니까......
그럼 좀 있다 뵙죠.
네...그럴께요...
아침의 고민이 순식간에 사라진듯 햇다.
출근을 해야 말아야 하나 수십번도 더 생각 햇엇는데 출근 하는걸로 결론이 났으니....
하지만 출근해서 점주님의 얼굴을 제대로 볼수잇을지 걱정이다....어제본 점주님의 심발이 자꾸 눈 앞에서 아른 거리는것같다.
출근을 하고 앞 사람에게 인수인계를 받았다.
좀 있으니 점주님도 출근을 했다.
얼굴이 화끈 거렸다.
굳 모닝 입니다 한미라씨....
네.... 저..점주님도 굳모....
따라서 인사를 할려다가 말았다.......지금 인삿말이 어덯게 듣기에 따라서는 나를 놀리는것 같기도 했다.......
부그러워 점주님을 피해 다녔다.
하지만 점주님은 정말 쿨한건지 아무런 내색도 않으신다.....내가 너무 꽁생이 처럼 생각을 하는걸까....어려울수록 더 대차게 밀고 나가야 한다고 책에서 읽은 기억이 났다.
연애에도 효과가 있을려나....
뒷 창고에서 물건을 꺼내는 점주님을 도우러 가야할까...
평소라면 손님이 있으면 카운트를 지켰고 손님이 없을때는 같이 도왔는데....왜 하필 이럴땐 손님이 안오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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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날짜 | 제목 |
| 1 | 2025.10.30 | 프리랜서 엄마 1부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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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2025.10.30 | 프리랜서 엄마 1부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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