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아내 친구들의 수다.5
안 좋은 댓글이 달리면 모두를 위해 바로 연재 중단 할께요.
미희씨 말을 듣고 분위기가 또 얼음장이 되었다.
좋은날 잘못하다가 싸움날것 같은 분위기를 달랠려고
에~이 미희씨 우리 화연이 그런거 몰라요 ...완전 숙맥인데 ...오히려 제가 가르쳐 주는편인데요...
헐~ 미친년 다 알면서 모른체 내숭떨기는....너 예전에 발리갔을때 병...
얼른 다정씨가 미희씨 입을 막으면 흠흠흠 큰기침을 하며 미희씨 한테
야! 너 술 그만 먹어...얘가 술만 먹으면 옛날 지 남친 생각하면서 쓸데없는 소리를 이렇게 한다니까요...하하
아~예...그러셨군요.
그때 미희씨 입을 막고 있던 다정씨 손을 억지로 비집고 미희씨가 한마디 더 했다.
미친~년.... 야! 내가 언제 남친이랑 발리 갔다고 그래?....
그때 다른 친구 은미씨가 내 눈치를 살살 보면서 미희씨 말을 가로 막으며
동수씨 미희 말은 신경 쓰지 마세요 .... 얘는 지가 발리 간것도 기억 못할 정도로 술을 쳐 먹었네요 ....헤헤
아~네.....
대답은 그렇게 했지만 미희씨의 취중진담이 계속 머릿속을 어지럽혔다.
미희시가 말 할려다가 저지당한 이름 병,,,누굴까
병수? 병만? 병태? 병선?.....수없이 뒤에 아무 글짜나 붙여봐도 아내 주위엔 그런 이름이 없다.
정말 미희씨가 술 먹고 헛소리 한걸까?
그렇게 계속 이어진 술자리...아내 얼굴을 문득 봤다.
무언가 불편한듯한 표정......
다시한번 술잔이 건네지고 다정씨가 딸의 건강을 위하여 건배를 외쳤다.
나는 그때 왜 미희씨를 살폈을까.....
미희씨 옆에 있던 은미씨가 미희씨가 마실려는 술잔을 빼앗더니
미희 넌 술 너무 마셨으니 이제 그만 마셔 라며 술잔을 빼앗았다.
갑자기 먹이를 빼앗긴 짐승처럼 미희씨가 왜 나만 가지고 그래 ?내가 뭐 없는 이야기 한것도 아니고 ....이젠 서로 알것 다 알텐데 왜들 그래?
다시 분위기가 어두워 지는가 싶더니 수정씨가 아내의 눈치를 보면서 미희 곁에와서
야! 미희야 나좀보자 우리 더운데 바람이나 쐬러 잡시 나갈까? 하며 데리고 나갈려고 했다.
미친년 지금 뭐가 춥다고 바람 쐬러가자는거야? 가고 싶으면 너 나 가 ....
옆에 있던 은미씨도 수정씨를 도와 미희시를 강제로 글고 나갈려고 했다.
그러자 미희씨가 야! 네년들도 나혼자 놔두고 화연이 처럼 발리에서 하나씩 다 꽤차고 그지랄들 하면서 놀아놓고 왜 나한테만 그러는데.......
발악을 하면서 내뱉는 미희씨의 상의가 끌고 나가려는 두사람에 의해 들려 올라갔고 상의와 함께 브라도 반쯤은 벗겨져서 미희씨의 가슴 일부가 보였다.
그러자 아내가 차려놓은 술상을 손바닥으로 탁 치더니 야! 미희 너 빨리 네 집가....안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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