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아내 친구들의 수다.12
안 좋은 댓글이 달리면 모두를 위해 바로 연재 중단 할께요.
상황을 종합 해보면
아내는 나 몰래 아니다 몰래는 결혼 전이었으니까 몰래는 아니지 아무튼 결혼전 친구들과 놀러간 여행을 나에게 숨기고 있었다.
결혼전 여행이라면 나와 사귀기 전일까? 아님 사귀고 나서일까....
그리고 어제 나와 관계를 나누었던 여자는 누굴까?
그리고 친구들에 의하면 아내가 미희씨를 특별히 감싸는 이유는 뭘까?
모든게 수수께끼 였고 궁금함 투성이다.
어떻게 하나하나 풀어가야 할까....
점심 때가 되었다.
늦게 일어나 아점식으로 떼운 우리는 점심때가 되어도 배가 꺼지지 않았다.
낮부터 또 술을 달리자니 그건 아닌것 같고 아내가 정모님께 전화해서 딸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전화 끝나고 오면 물어봐야지....
아내가 왔다.
여보 ! 친구들이 낮이라 지루해 하는것 같은데 어쩌지?
동수씨 우린 괜찮아요....
아내가 그럼 우리 바닷가나 한번 다녀 올까?
그래 그래 그기서 해물 칼굴수 먹고 오면 되겟다.
그래서 바닷가로 갈려고 하는데 문제가 생겼다.
승용차는 정원이 5인승인데 사람은 아내와 나를 포함해서 6명이다.
6명 타도 괜찮아 한명은 무릅에 다고 가면되지 화연이 집에서는 바다가 가까워서 금방인데 뭘.....(다정)
하지만 문제가 있었다.
나는 운전을 못해서 매번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아내가 데려다 줬기 때문이다.
내가 운전을 하면 괜찮은데 아내가 운전을 해야해서 어절수 없이 아내는 운전대를 잡고 난 조수석에서 널널하게 갔다.
뒷 자석이야 미어 터지던 말던 아내와 나는 차주인 이라고 편안하게 갔다.
한참을 가다보니 제부도쪽 길은 공사구간이 많고 울퉁불퉁한 길에 과속방지턱이 왜그리 많은지.....
모두들 엉덩이가 커서 4명이 끼어 앉지 못해서 한사람을 무릎에 앉혔지만 덜컹거리는 차안에서 비명은 여지 저기서 나왔다.
결국 차를 세웟다.
내가 뒤로 가고 조수석에 두명이 타기로 했다.
조수석 앞좌석을 뒤로 밀어서 공간을 최대한 마련하고 시트 등받이를 쥐로 좀 젖혔다.
조수석 뒤에 앉은 은미씨는 그들중 제일 덩치가 작아서 정해진 자리였다.
승용차 뒷자석에 앉아보면 알겟지만 중간에는 정말 불편했다.
나는 아내의 운전석 뒤에 앉아서 그나마 편안 했는데
친구들중 미움 받는 미희씨가 중간 자리로 밀려나서 중간에 앉았는데 마당히 잡을것도 없고 이리 밀리고 저리 밀리던중 조수석은 시트 등받이 때문에 밀릴수 없으니까 덜컹거리며 커브를 틀때 미희씨 상체가 내쪽으로 기울더니 내 가슴에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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