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젖어있을 와이프의 그곳에 스륵 들어가다가 와이프의 신음과 약간의 밀어내는 저항에 슬쩍 멈췄다가..

다시 천천히 빡빡하게 들어갔다.

와이프는 많이 흥분하면 넣을때 한번에 넣기 힘들게 빡빡한 느낌이 있다.

그럴때 나는 장난스레 와이프에게 거기에 힘을 빼라고 말하곤 했다.

물이 많을때 와이프안의 흥분한 근육의 조임은 말할수 없는 흥분을 가져온다.

물론 섹스시간을 단축시키기도 하지만 콘돔이 그 부분을 보완해 줄 것이다.

물건을 끝까지 넣은 남친은 그 상태로 와이프의 가슴을 만지며 딥키스를 한다.

와이프의 입술은 실컷 젖은 그곳보다 더 부드럽다.

보는 것 만으로도 내가 와이프와 해왔던 섹스와 오버랩 되어 느낌이 전달되고 나는 강한 흥분에 젖어들었다.

물건을 삽입 해둔채 키스하던 남친의 허리가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내 허리를 세우자 와이프의 고개가 뒤로 살짝 젖혀지고 남친 물건의 강한 자극에 몸이 반응했다.

와이프의 손이 시트를 움켜쥐고 남친의 삽입이 빨라질 수록 더 세게 움켜쥔다.

창밖에서도 와이프의 신음소리가 들리지만 와이프는 입을 막지 않았다.

둘다 내가 창밖에 있음을 알것이고 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할 법도 한데… 둘의 섹스는 거침이 없다.

와이프는 내가 밖에 있는걸 분명 알고있고 나에게 남친과의 섹스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남친은 내가 보고 있는걸 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