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 나는 그녀의 폰을 들어주고 그녀는 한손으로는 클리토리스를 만지며 자위를 하고, 다른 한손으로는 나의 물건을 흔들어줬다.

내 물건은 사실 핸플에 무디기 때문에 나 외의 사람이 핸플을 했을 경우에는 사정을 하기 힘들다는 생각은, 그녀의 노련한 손놀림에 쉽게 깨졌다.

작고 부드러운 그녀의 손은 평소에 희고 이뻤지만 물건을 만질때 느낌은 상상을 초월했다.

통화가 끝날때 까지 참으면 그녀는 내 위로 올라와서 나의 물건을 삽입시켜 주겠지만 오늘따라 견딜수가 없을것 같았다.

그래서 귀두 위쪽으로 손을 받쳐 사정시 튀는 정액을 막으려 손을 뻗었다.

나의 의도를 눈치챈 그녀의 손이 더욱 바빠졌다.

나의 물건은 이미 무뎌지는 단계에 들어섰고 언제든 폭발할 준비가 되었다.

여친의 자위도 빨라지던 어느 시점에 나의 정액은 터질듯이 튀어나와 나의 손바닥과 내 물건을 만져주던 여친의 손 그리고 내 물건을 뒤덮었다.

그녀의 손에 의한 사정은 정말 고환에 들어있을 모든 정액을 다 쏟아붇게 만든다. 사정후에도 그녀의 작고 부드러운 손은 정액의 미끈껄찍한 느낌과 함께 나의 물건을 마사지 해준다.

한손으로는 여친의 전화를 잡아주며 어딘가에 정액으로 덮인 손을 닦아야 할텐데 라고 어정쩡하게 어슬렁거리는 나의 손을 손목으로 낚아채 자기의 가슴에 가져간다.

처음 자위하며 브레지어는 벗었지만 들어올려진 티셔츠에 나의 정액이 조금 뭍었다.

하지만 그녀는 개의치 않았다.

정액이 듬뿍 뭍은 나의 손은 그녀의 젖가슴을 주무른다.

조금씩 굳어가겠지만 지금 만큼은 너무 황홀한 느낌이다.

그녀의 흥분도 점점 고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