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동생간 근친 어떻게 해야 하나요?-9
댓글에 보니 고모랑은 아무일도 없어요. .기대하신분 죄송합니다ㅠ 마저 이어 가겠습니다. 다시 돌아와 농장일을 이어 갔고 점심이나 일이 끝나면 늘 여자친구를 만났습니다. 정말 행복했고 같이 있는 시간이 즐겁더군요 저는 할게 없어서 용돈이나 받으려고 농장일을 해왔었고 좀 하다 편한일 찾으려고 했는데 여자친구 덕에 이 시골이 맘에 들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덧 여자친구랑 키스하다 가슴도 살포시 만졌는데 그때의 떨림과 설레임과 두려움 혹시나 싫어 하면 어쩌지 화내면 어쩌지 그런 생각이 들어서 가슴에 손은 올려두고 얼어있었습니다. 여자친구도 딱히 반응은 없고 키스만 하는데 먼저 여자친구가 키스하다 잠시 입술을 때고 말하더군요ㅎ 더 할거면 차라리 다른곳을 갈래? 뭐 이런식으로 다른곳이 났다 했었나? 아무튼 말하길래 걱정돼서 너..괜찮겠어? 되물었고 귀엽게 응. 하길래 손잡고 여관 ㅇㅇ장 에 갔습니다. 후우.. 제가 들어가서 먼저 씻겠다고 하고 씻고 나와서 기다렸고 여자친구도 가서 씻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키스 하고 눕혀서 애무하다 당연히 ㅂ빨하려고 내려가서 다리 벌리고 빨려는데 여자친구가 놀라며 어어!!너 뭐해? 거기 왜? 하는데 놀랐습니다. 내가 실수했나?? 저는 당황해서 어..? 안되나? 라고 말했던거 같아요 글더니 여자친구가 거길 해야 하는 거냐면서 더럽게 왜 하냐고 글더군요 저는 안더럽다 너 깨끗한 사람이다 널 좋아하니 난 할수있다며 말했고 여자친구는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거부하더군요.. 그렇게 아쉬운 맘으로 여자친구에게 다가가며 말했어요 그럼 자기가 해줄수 있겠어? 하며 제 ㅈㅈ를 들어 댔는데 표정이 막 안좋았어요 순간 실수다 싶어 장난이야 하며 정자세로 올라가 넣으려고 했습니다. ㅂㅈ가 마른건지.. 먼지.. 잘 안들어 가고 여자친구는 아파하는 소리 내고 겨우 몇번씩 조금씩 넣고 빼고 문지르고 해서 넣었는데 얼마 안하고 여자친구가 제가 딴 사람 같다면서 여자를 많이 만나본 사람 같다며 오늘은 그만하자고 하더니 옷을 주섬주섬 챙기고 옷을 입더니 나가면서 미안해 연락할게 그러더군요 저는 절망했습니다. 이대로 끝났다 생각했거든요.. 막 후회도 되고 근친해서 벌받은 건가 내가 왜그랬지 눈물도 나고 미치도록 절망감에 빠졌습니다. 30분을 울다 집에 왔고 혹시나 폰을 봤는데 연락은 없고.. 프로필 바뀐거 아니겠지 봤는데 다행히 같이 찍은 사진 그대로였어요 침대 누워 또 울다 잠들었는데 알람에 깼어요 일할 시간이였습니다. 무심코 폰을 보니 여자친구가 연락이 와있었어요. 내가 잠시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보고 싶은게 있어 헤어지자는거 아니야 연락안와도 오해 하지 말고 기다려줘 뭐 대충 저런 내용이였습니다. 처음엔 희망을 가지고 다시 힘내서 일했는데 일주일 이주일 한달 지나도 연락은 없고 편의점 가면 일하고 있으니 찾아 갔습니다. 근데 웃으면서 인사도 해주는데 햇갈리더군요 이게 뭔가싶고.. 그래서 연락 아직도 기다릴까? 물어봤습니다. 여자친구는 엉뚱한 소리를 하더군요.. 오늘 너를 보니 또 다시 혼란스럽다고 직접 만나 확인부터 하고 싶었는데 용기가 안났다면서 잠시 기다려주라더군요 그리고는 여자친구 어머니가 카운터로 오셨고 여자친구는 저를 데리고 나갔습니다. 동네 작은 놀이터 벤치에 앉아 이야기 했습니다. 먼 소린지 난 모르겠는데 뭐가 혼란스럽다는 건지 말해주라 했습니다. 여자친구는 그날 여관방에서 나와 집에서 혼자 떨리는 마음을 추스리며 친한 친구들 한테 물어봤다고 했습니다. 내 남자 친구가 거기를 애무 하려했다면 자기가 거부했고 본인 성기도 요구하는걸 거부하고 남자친구가 싫은건 아닌데 그 상황을 자기가 깬거 같아 무작정 나왔는데 어떻게 해야는데 그런 애무를 하는게 맞는지 이런 상담을 했었고 친구들 반응은 반반이였다고 합니다,몇명은 자기가 하는건 괜찮은데 ㅂ빨당하는건 싫다 그거 하면 질염 생긴다 또 다른 의견은 너무 느낌 좋다였고 기본적으로 여자가 남자꺼 입으로 하는건 본인 스스로가 이렇게 아했나란 생각에 흥분도 되고 내가 해주면 남자가 좋아 죽는게 흥분 된다 뭐 그런 이야기도 나왔다며 여자친구는 지금 까지 남자 경험이 한번 뿐이였고 스무살에 사귄 친구랑 삽입만 해봤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친구들이 추천한 야동들 보며 익숙해지려고도 했다 그러면서 4일 쯤 지나고 일하는데 편의점에 자기 또래쯤 되는 여자애가 오더니 여자친구 보고 제 사진 보여주며 지 남친인데 여기 숨어들었다고 해서 잡으로 왔다며 어디 있는지 아냐 물었답니다 그말 듣고 나참 어이가 없어서 얼탱이가 없는데 그 미친년이 제가 어릴때 맹장수술해서 우측 아랫배에 흉터있는데 그거 말하면서 진짜 지 남친인데 잠수 탔다고 구라를 쳐놓더니 나가더랍니다. 여자친구는 첨에는 안믿었는데 몸에 흉터까지 알고 ㅂ빨이나 입으로 요구해온걸 생각해보니 제가 그런 놈이 맞나? 의심도 들었지만 직접 만나서 물어보고 싶은데 실망할까봐 겁이나고 그렇게 세월만 보낸거더군요 근데 이미 전 그 짓 동생일거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투나 유치한짓 하는게 딱 아영이 스타일이고 제가 동생 톡 프로필 사진 보여주며 이 미친년 맞아? 물어봤습니다. 여자친구는 프로필 적힌 이름 보더니 가족_ㅇㅇ 써있는거 보고 아... 근데 왜? 하더군요 미친 저도 이유를 몰라요 일단 다 구라였다며 어찌저찌 오해도 풀고 다시 관계는 회복이 되가고 있었습니다. 그 와중 따로 집에 가서 동생한테 전화했고 받자마자 큰소리쳤습니다. 왜 그딴짓 했냐 따젔고 동생이 용돈 달라며 엄마 한테 전화했었는데 엄마가 갑자기 오빠 고모집 근처 편의점 딸이랑 사귄다던데? 궁금하다면서 말을 해주었답니다 그리고 그날은 평소보다 용돈을 좀 더 주셨다고 했습니다. 동생도 제가 여친생긴게 궁금하고 어떻게 생겼나 볼겸 갔다가 즉흥적으로 장난치고 온거라고 말하는데 진짜 빡치고 화가 났습니다. 다신 신경쓰지 말라고 하며 일을 마무리하고 엄마를 생각했는데 엄마가 의도가 있던건지 그냥 딸이랑 평소같은 대화였는지 햇갈리더군요 이건 나중에 엄마 한테 물어본적이 있었는데 엄마는 내가? 내가 그랬어? 라며 넘기시길래 엄마의 의도는 미궁으로 빠졌었죠.. 아무튼 평화로운 일상을 즐기며 여자친구랑도 ㅅㅅ가 조금씩 유해지며 자연스럽게 받아 들이고 행복했지만? 고모부가 갑자기 쓰러지시면서 농장을 어떻게 할지 문제가 생겼습니다. 고모부는 다행히 외국인노동자 형님께서 일찍 발견하시고 병원에 이송 시켜서 약간의 후유증만 남기고 회복하셨지만 왼쪽 팔 다리가 살짝 불편해지셨습니다. 솔직히 저는 농장을 이을 자신도 없고 그만한 책임감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고모 큰누나 큰매형과 작은누나 작은매형도 오셨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일을 정리 하기위해 가족이 모여 토론을 했고 그냥 농장을 정리하자는 의견이 나왔는데 작은 매형이 고모부가 평소에도 저한테 물려주고 싶어 하셨다며 장인어를 의견도 듣자며 조금씩 분위기가 투닥투닥 바뀔쯤 저한테 고모부가 닌 어찌냐며 물으셨고 전 개떨리는 마음으로 솔직히 자신이 없고 지금도 일이 힘든데 안될거 같다솔직히 말씀드렸어요 그리고 농장은 빠르게 정리해갔고 1년이 지나서야 마무리가 됐습니다. 집만 냅두고 나머진 다 넘기셨고 큰누나랑 작은누나에게 얼마나 재산을 줬는지는 모르지만 계속 제가 여친때문에 고모집에 머물며 고모부 간병하고 도와드리는 생활을 해왔습니다. 근데 그 모습이 마을 분들에게 좋게 보였나봅니다. 소문이 나서 딸들은 오지도 않는데 조카가 효자라고 뭐 그런ㅋ 고모나 고모부도 그소리가 너무 좋았던거 같습니다. 마을 분들께 조카 아니고 아들이라면서 좋아 하셨어요 그러다 여친도 편의점을 더이상 안나가고 읍내에 있는 곳에 직장을 잡아서 읍내에 나가 살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 여친은 집이랑 직장이 버스 타고 20뿐이 안걸리고 개인차로는 10분컷이라.. 자취방을 안잡겠다 했지만 제가 자유롭게 만나고 싶은 맘에ㅎㅎ 결국 그렇게 됐습니다. 그러나 고모부가 점점 힘들어 하시고 고모도 고민 하더니 실버타운 비슷하게 좋은 요양원에 들어가신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너무 서운하고 한편으로는 해방감도 들었습니다ㅠ 그리고 요양원에 모셔다 드리고 가려는데 고모부가 이거 쓰라고 제 이름으로 만드신 통장이랑 도장을 주셨고 그 안에 금액은 끄어어억.. 이걸요? 고모부 쓰셔야죠 하며 다시 드리고 냅다 나가려는데 고모가 대신 통장잡더니 니 이거 안가지면 찢는다 하더니 진짜 찢을라 하셔서 절하며 받아 왔습니다ㅠ 이돈은 나중에 저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있다 자고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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