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엄마 1부 2
프리랜서 엄마 1부 2
아~ 다른 알바생들은 편의점 문을 열어야 하니까 내가 한명씩 한명씩 데리고 회식 하는걸로 하면 됩니다.
네? 한명씩 회식이요?
네 편의점 운영상 문을 닫으면 패널티 먹기 때문에 어쩔수 없쟎아요.
그렇게 그날 저녁 회식을 점주님과 약속을 해 버렸다.
집으로 와서 남편에게 회식 있어서 오늘 저녁은 먹고 들어온다고 하니 흔쾌히 허락을 했다.
처음엔 편의점에서도 회식을 하냐며 빈정거리던 남편이 어쨋던 회식도 업무의 연속이니 잘 다녀 오라고 했다.
딸 해라에게 동생 잘 챙겨 주라고 부탁을 하고 옷을 갈아 입었다.
나도 여자인가 보다....거울앞에 서니 좀더 예쁘게 하고 나가고 싶어졌다.
점주님이 나보다 나이가 많지만 아직은 총각이라 설레였나보다.
한껏 멋을 내고 점주님이 기다리는 장소로 갔다.
근처 식당에서 회식 할줄 알았는데 점주님이 차를 가지고와서 기다렸다.
어서오세요 미라씨~
네 점주님 근데 차는 왜?
아~ 이근처에는 마땅히 먹을게 없어서 조금 근사한곳으로 잡다보니 차를 타고 가야되네요.
점주님이 운전 하시는 승용차 조수석에 탔지만 아까부터 계속 신경 쓰였다.
차를 탈거라곤 생각 못하고 예쁘게 하고 올려고 미니 스커트를 입었는데 그게 자꾸만 말려온라갔다.
계속 신경쓰지 않으면 금새 말려 올라가서 팬티가 보일려고 해서 치마 양쪽을 꼭 잡고있다.
그렇다고 치마를 잡은걸 첨주님이 알게 할수는 없었다.
괜히 점주님을 변태로 생각하는것 처럼 보일까봐...최대한 점주님이 눈치 못채게 잡았는데 온통 신경이 치마로 쏠려 점주님의 말이 귀에 들리지 않았다.
그냥 묻는것 같은 분위기면 네..네 해 버렸다.
그리고 도착한곳은 압구정이었다.
이름도 생소한 프랑스식 식당인데 음식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었다.
해산물이 들어있는데....와인까지 나왓다.
한잔씩 따라주는데 건배를 제의 하셧다.
점주님 이거 술이쟎아요...
여기서 술 이라고 하면 웃어요 그냥 와인 이라고 하세요 ....
네...
화이트 와인은 해산물과 잘 어울리죠.
그런데요 점주님 와인 드시면 운전 어떻게 하실려고?
괜찮아요 한잔쯤은....
그러면서 두잔째 드셨다.
식사한지 1시간을 조금 넘겻을까 점주님이 일어 나셨다.
그리고 계산하고 나가는 점주님을 쫄랑쫄랑 여친인듯 따라 나갔다.
| 이 썰의 시리즈 (총 16건) | ||
|---|---|---|
| 번호 | 날짜 | 제목 |
| 1 | 2025.10.30 | 프리랜서 엄마 1부 16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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