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엄마 1부 10
프리랜서 엄마 1부 10
목 언저리엔 점주님의 입술 자국......이걸 쪼가리라고 설명해주던 친구가 생각났다.
내일 남편이 보게 되면 뭐라고 설명을 해야 할지 난감했다.
바보같이 아무것도 모르고 자고 있는 남편에게 죄인처럼 마음속으로 사죄 했다.
여보 미안해요 .....
샤워기를 틀어놓고 점주님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때 타올로 씻었다.
아무리 씻어도 점주님의 입술이 닿은 피부의 감각을 지울수가 없다.
점주님의 입술이 닿은 보지를 깨끗이 씻기위해 문질렀다.
문지르고 문질렀지만 ....문지를수록 점주님의 용맹한 심벌이 더욱 머리속에 선하게 그려졌고
점주님의 달콤한 입술을 보지는 더욱 애타게 그리워 했다.
그러다 나도 모르게 자위를 하고 있는 내 자신을 경멸했다.
벌렁거리며 점주님의 자지를 찾는 야속한 보지를 혼내줄려고 손바닥으로 때렸다.
손마닥에 맞은 보지는 맞는순간 아프다는 생각이 잠깐 들엇지만 신기하게도 그건 금방 쾌락으로 바뀌었다.
내가 미쳣나보다 그렇지 않고서야 때리는 고통이 어떻게 쾌락으로 느껴질수 있냐고.....
씻으면 씻을수록 점주님과의 짜릿한 밀회가 더 생각나서 더 있다가는 무슨 일이 일어날것 같은 두려움에 서둘러 마무리 하고 나왔다.
몸을 닦으며 거울속에 이리저리 몸을 돌려보았다.
어디 군살 한 군데도 없이 아직은 쓸만한 몸뚱이 같다.
그러다 정신이 퍼뜩 들었다.
애들 둘이나 있는 아줌마가 미쳤다 미쳤어....
방에는 남편까지 누워서 자는데....
서둘러 속옷을 입고 방으로 나왔다.
코를 골며 자는 남편....아픈몸을 이끌고 고단하게 자는 남편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심 조심 남편 옆에 몸을 누여도 세상 모르고 자는 남편이 야속하다....내몸은 아직 뜨거운 나이인데.....
아침이 되었다.
일어나 거울 앞에서 단장을 했다.
어제 점주님께 씹힌 쪼가리가 아직도 여전히 목에 남아 있다.
가족에게 들킬까 두려워 파운데이션을 듬뿐 발랐다.
하지만 파운데이션만으로 커버하기엔 무리다.
다시 화장을 지운후 그린 코렉터로 쪼가리 씹힌 붉은 자국을 가렸다.
그런 후 파운데이션을 덧 발랐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자세히 보지 않으면 티가 나지 않을것 같았지만 불안했다.
그래서 안전빵으로 옷장에서 목티를 꺼내서 입었다.
아침을 먹는 자리에서 딸아이가 묻는다 .
엄마 겨울도 아닌데 왠 목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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