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로 만난 사이 3-1
"플은 끝났지만 나 해보고싶어. 그러니까 살살, 살살해줄수...있어?"
"어?"
우리는 지금 이 순간, 아까까지와는 다른 사랑이라는 감정에 눈이 뜨인건 같다. 심장이 두근대고 몸이 뜨거워지고 떨어지는 샤워기 물 밑에 서로의 입술에 끌어 당겨 입맞춤을 했다.
3화. 다영의 공포대상, 쉬메일 서은아
침대위에서 잠시 서로 앉아서 멍때리다가 내가 사과로 말문을 트였다.
"저기 아까는 내가 너무 흥분 했었나봐. 정말 미안했어."
"아니야. 그래도 바로 멈춰줬잖아. 나로 써는 굉장히 안심됐지. 그런데 눈물이 멈추고 진정하고 보니 아, 이 사람이라며 파트너가 아니라 함께 모든걸 나눌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
다영이 내 목을 끌어당기며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 거냐고 물어보자 지금도 충분히 좋다고 답했다.
좋아하는 사람과 그냥 서로 앉아만 있어도 이렇게나 설렌다니 사랑한다는건 시각적으로도 청각적으로도 후각적으로 모두가 평소와는 전부 다른 감정이었다.
"뭐야 그게.."
"이제 심장소리가 좀 잦아들었어? 마음이 좀 가라앉으면 천천히 그때 해줄게"
"머야, 지금은 싫어? 난 지금 용기있을때 하고싶은데?"
"그래? 지금하고 싶어?"
"응."
"그럼 한번 말해봐. 제발 박아달라고."
다영은 심호흡을 한번 쉬고 달라진 눈빛으로 내게 말했다.
"오빠의 물건으로 내 그곳에 박아주세요. 제발요."
"그래, 알았어."
나는 다영이를 눕혀 다리를 내 어깨에 올리고 삽입을 했다. 애무도 안했는데 다영은 질속은 이미 흥건하게 젓어 있어서 쉽게 쑥하고 넣을 수 있었다.
"멍 때린게 아니라 혼자 상상 속으로 한탕했나보네? 왜 이렇게 젓어 있을까?"
"오빠랑 할 생각하니 떨려서 그런가봐."
"요 응큼한 녀석. 쪽"
나는 다영의 몸에 밀착해 납짝업드린 자세로 허리춤을 추면 다영의 그곳을 박았다. 조심스럽게 사랑스러운 그녀가 아프지 않게 천천히 음미하듯이 움직여 다영이도 그에 반응해 야한 신음소리를 내쉬었다.
"오빠, 나 지금 너무좋아. 좀더 강하게 해도 괜찮을거같아."
"그래? 그러면 이정도 세기로?"
"하앙~ 딱좋아!"
기분이 좋아진 다영은 자신의 가슴을 모아 주물러대자 나는 찌찌를 흡입하듯이 빨았다.
"흐으아... 아아아..."
"이제 쌀거같은데, 어디다 쌀까?"
"안에!!"
"좋았어. 간다!!"
꿀럭꿀럭... 사정한 나는 몸을 부르르 떨려왔다.
나는 그대로 박은채 햄버거처럼 겹치듯 안고 쓰러졌다.
"어땠어? 한번해보니까 할만하지않아?"
"응, 만족했어. 처음엔 조금 아팠는데 지금은 안아프고 기분이 이상해."
"원래 그런거야. 질속에 뭔가 넣은적이 없어서 익숙하지않아서 받아들일 준비가되면 질속은 쾌감으로 바뀌지."
"나도 이제 친구들한테 자랑할수있겠다."
"뭐를? 첫경험했다고?"
다영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으으응~ 그것도 그렇지만 남친생겼다고 다른 친구들은 자랑하는데 나만 없었거든."
"실컷자랑해! 널 위해서 기꺼이 개도 되주는 남자라고 말야."
"에이~ 그건 그렇다 좀.ㅋㅋ"
우리는 씻고 물건들 정리 후 겨우 잠자리에 들었다. 퇴실 전화가 와서야 잠에서 깨어난 우리는 출출한 배를 붙잡고 순댓국집으로 향했다.
"어제 너무 달렸나 보다. 잘 들어가네."
"달리긴했지. 여러 의미로 말야.ㅎㅎ"
"다영아, 난 일 중에 문자나 전화 못 받을 때가 많은데 그런 걸로 삐지지 않을 거지?"
"그래도 중간에 한번씩 답은 줘야 해. 너무 안오면 답답해서 죽을 수도?"
"알았어. 월요일에는 뭐해? 대학생인가?"
"응, 수원대다니고 있어. 나중에 휴가내고 하루 놀러와~ 이왕이면 수요일날 왔으면 좋겠어."
"수요일? 왜 그날 뭐있어?"
"점심이후로 4시까지 공강이라서 비는 시간이 길거든...3시간동안 누구랑 시간 맞는 사람도 없어서 혼자 공실에서 잠만 자는데 그 시간이 아까워.'
나는 다영 손에 손가락을 걸면서 꼭 그 시간에 가겠다고 약속했다. 물론 언제가 될진 나도 장담 할 수가 없다.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흘러 한달이 넘어갔다. 우리가 사귀자는 말을 처음 본 날 이후로 단 한번도 보지 못했다. 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던 난 일이 끝나도 녹초가 되고 집에 오면 밤 10시가 넘어 개인 시간조차 없이 기절하기 일 수 였다. 쉬는 시간에나 짧게 톡을 하지만 정말 이게 맞는 건지 난 모르겠다. 그러다 어느 날 점심에 확인한 톡에서 올 것이 왔구나 싶은 톡이 내게 왔다.
[오빠, 우리 그날이후로 어떻게 단한번을 못봐? 우리 사귀는건 맞는거지?]
나는 곧바로 팀장님께 사정사정해서 겨우 반차를 얻어 냈다. 택시를 타고 다영이 다니고 있는 수원에 있는 학교로 달려갔다.
-수원대학교 빈 강의실
"너무해... 어떻게 한번을 안 올수가 있는거야. 자랑도 했는데 나만 거짓말쟁이가 되버렸잖아.."
드르르륵-
"역시, 여기 있었구나?"
"아, 선배님..."
다영의 몸이 그를 보자마자 놀란 나머지 다리에 힘이 풀려 뒤로 넘어졌다. 그에게서 벗어 나보려하지만 다영은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금발 끝에 웨이브컬이 들어간 긴 머리에 사납게 생긴 인상의 여자가 다영이에게 다가가면 말했다.
"언니보고 인사도 안하고 그동안 편히 뒀더니 감 다 잃은 거니?"
"아, 아니예요. 너무 놀래서 그만..."
짝-짝-
금발의 여자는 다영의 뺨을 때리며 말을 이어갔다.
"꺅
[출처] 어플로 만난 사이 3-1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ssul19&wr_id=567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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