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여동생 얘기가 좀 쎄서 이번엔 가벼운 이야기를 해보려해

내가 대학교때 주말마다 김밥집에서 배달 알바를 했었지 군대대신 공장에서 일하고 월급받아 모아둔 돈으로 복학하자마자 준중형차 깡통으로 샀었는데 용돈으로는 유지가 안되서 일당 7만원씩 2일동안 14만원 받고 다 술마시고 기름값없어서 못타고 다니고 아무튼 그 알바하던 김밥집에 좀 모자른거같은 뚱뚱한 여자애가 어디 공장에서 일하는지 퇴근하면 꼭 김밥집에와서 일하는 아줌마들이랑 수다떨다 가곤 했어 나이는 맨날 바뀌는데 나보다 생긴건 늙었는데 한살 어리게 얘기하고 오빠라고 부르는 짜증나는 애였는데 어느날 이상한걸 발견했어

젊은 남자손님이 화장실만 가면 꼭 따라가는거야 가만 생각해보니 내가 쉬하러 갈때도 몇번 화장실에 들어왔다가 오빠미안 하고 나갔던게 기억났어 옛날 건물 구식 쭈그리고싸는 화장실이라 남여공용에 문열면 쉬하는칸 두개가 보여 뒤만 보이는 식이어서 별생각 안했는데 어느날 남자손님이 휴지를 챙겨서 가니까 또 좀있다 따라가는거야 그래서 따라가 봤더니 역시나 응가칸이 두칸 다 닫혀있고 뒷칸에서 아래로 보고있는게 보였지 문틈으로 개가 입고있던 분홍색 패딩이 보였고

이것이 화장실 믿칸으로 본다고 생각하니까 또 병이 도져서 보여주고싶은거야 못생기고 뚱뚱한 모자란거같은 여자애 였는데 ㅋㅋㅋ

그래서 어느날 배달갔다오니 걔가 또 아줌마들이랑 수다떨고 있길래 응가하러가는척 화장지 뜯어서 화장실로 갔어 응가칸 문열면 왼쪽보며 앉는방향이라 오른쪽 칸으로 들어갔지 거시기를 보여줘야 하니까

역시나 금방 앞칸에 사람이 들어오고 아래로 보는게 느껴지더라 그냥 쭈그리고 앉아 응가하는자세라 옆에서 보면 거시기는 제대로 보이는 거였지 응가는 안나오고 물건만 계속 커지고 그냥 일어나니까 얼른 후다닥 나가더라 그리곤 들어갔더니 내 눈치를 보며 나가버리고 난 다음단계를 준비했어

칸 사이에 드릴로 구멍을 내버렸지 거기가 위치하는 높이에 그리고 검정절연테이프로 막아버렸어 곧 눈치채겠지 하며

그리고 역시 몇주뒤 예의상 이쁜 삼각팬티를 입고간날 또 휴지뜯어서 화장실에가고 오른쪽 칸에 들어갔어 일단 들어가자마자 내쪽 절연테이프는 뜯어내고 아랫쪽으로 거시기 구경시켜준다음에 일어서니 구멍에 갑자기 빛이 보이더라 그리고 곧 어두워지고 ㅋㅋㅋ

구멍으로 보는거였지 팬티를 올린상태였는데 살살 팬티를 내렸어 정면으로 잘 볼수있게 좀 기다렸다가 잡고 살살 흔들기 시작했지 이미 물건은 최대치였고 얼마못가 주륵주륵 싸질렀는데 싸고나니 좀 후회가 되긴했어 아는사람인데 못참고 흔들고 싸는거까지 보여줬으니 뭐 못생기고 모자란 여자애 결혼이나 제대로 하려나 제대로 인생 최대 구경한번 시켜준다 생각했지

다행히 그동안 누군가 왔다가 두칸다 문잠긴거보고 바로나간거 밖에 아무도 안왔고 얘는 내가 팬티 올리니까 구멍막고 바로 나가버리더라

한번이 어렵지 두번이 어렵나 그 후에도 세번정도 싸는거 보여주고 얼마뒤 알바를 그만뒀어 물론 10년 훨씬넘은 얘기라  지금은 그 화장실도 리모델링되서 좌변기에 깨끗한 타일로 남녀 각각 나눠있어 

인생이 노출하며 살아온터라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많으니 시간되면 또 써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