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 3

서로의 파트너에게 의심을 살 만한 행동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가끔 서로의 생각을 확인할 시간이 없어 고민이 될때가 있었다.
하지만 아파트에 온 후 그 문제가 해결되었다.
나와 와이프는 전날 2시 이전에 잤을 경우 항상 6시 전에 일어났고 내 여친과 와이프의 남친은 7시반나 8시 전에는 깨우지 않는 이상 잘 일어나지 않았다.
나는 그 시간동안 주로 운동을 했지만 가끔 와이프와 커피를 한잔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첫날밤?이 지난 다음날도 마찬가지로 와이프는 나와서 커피를 한잔하며 책을 보고 있었다.
커피를 한잔 타고는 와이프 앞에 앉아서 어제 어떻게 됐는지 물었다.
와이프는 잘 기억이 안난다고 했다.
방에 어떻게 들어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순간 깼던것 같고 일어나 보니 옷은 다 벗겨져 있었고 남친 또한 옷을 벗은 채로 자기를 안고 있었다고 했다.
와이프도 내 성향을 알기 때문에 솔직히 다 이야기 했다.
하지만 난 아직도 섹스를 했는지 궁금했다.
학원에서 내 옆 반이었던 와이프 남친과 쉬는 시간에 담배를 피며 슬쩍 어제 별 일없었냐고 웃으며 물었다.
“아? 어제 좀 술기운에 피곤해 하긴 하던데 그래도 내가 옷 벗기면서 만지고 애무하니까 느끼는 것 같아서 했어 ㅎㅎ. 와 몸매 죽이더라.”
이야기를 들으며 몸이 굳는듯한 복잡하면서도 이상야릇한 흥분이 또 몰려왔다.
“야 근데 혜진(내 여친, 가명)이랑은 하는거 다 들리더라. 난 안 물어봐도 다 알고 있어 ㅎㅎ”
“아 …ㅋㅋ 나도 좀 소리가 커서 놀랬다”
이런 저런 쓸데없는데 음담폐설을 하다가 서로의 교실로 헤어졌다.
잠자리 이후 와이프와 남친 관계가 좀 달라진게 있다면, 남친의 스킨쉽이 조금더 잦아진 것과 와이프가 더 이상 손길을 막지 않는다는 거였다.
집에서는 와이프가 요리할때면 남친은 자신의 잔뜩 서 있는 물건을 와이프 엉덩이에 가져다 대고 백허그하며 쓰다듬듯 가슴을 만졌다.
나와 혜진이가 근처에 있을 때는 좀 덜한듯 하긴 했지만 별로 눈치를 안보는 듯 했다.
가끔 와이프도 내가 근처에 있는데도 백허그 하는 남친의 손을 가슴에 가져가기도 했다.
뭐 나와 여친도 덕분에 집에서는 눈치를 보지않고 스킨쉽 하기 좋았다.
남친은 배고픈 맹수처럼 와이프에게 시도 때도없이 잠자리 하려고 접근했고 와이프는 맹수를 다루는 조련사처럼 잘 달래며 횟수를 조절하는듯 했다.
[출처] 어학연수 3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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