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와이프에게 남친이 했던, ‘창밖에서는 안이 안보인다.‘는 말은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과 와이프의 섹스를 보여주고 싶어서 한 말일까?

아니면 정말 그렇게 알고 있는걸까?

아니면 개의치 않는걸까?

베란다에 어두커니 담배에 불도붙이지 않은 채 두사람의 뜨거운 몸놀림을 보며 여러 생각에 사로잡혀있다.

빠른 남친의 허리놀림이 어느새 천천히 멈췄고, 남친은 물건을 슥 빼냈다.

슬쩍 와이프의 몸을 돌리고는 와이프 골반을 잡고 들어올린다.

와이프의 풍만한 엉덩이가 하늘위로 솟고 남친은 자신의 젖은 물건을 와이프 구멍에 조준한다.

그리고 강하게 밀어넣었다.

?“악”

?와이프는 터져나온 자신의 신음소리에 스스로 놀래 입을 막았다.

남친은 바로 끝을 향한 여정을 향해 달리려는듯 빠르고 깊은 삽입을 했다. 주체할 수 없는 강한 자극에 틀어막은 입에서 신음소리가 간간히 새어나왔다.

남친은 그 소리를 듣고싶은건지 들려주고 싶은건지 입을 막고있던 쪽 손목을 잡아당겼다.

남친의 한손은 푸짐한 와이프의 엉덩이살을 크게 꼬집고 있고 다른 한손은 입을 가리던 손목을 당겨 삽입의 원동력을 얻고있다.

와이프의 신음소리는 여과없이 새어나왔다.

부끄러운지 와이프는 자신의 신음소리를 숨기려고 이불속으로 얼굴을 묻으려 했지만, 남친은 이내 시트를 잡고있던 와이프의 팔목까지 잡아당겨 와이프의 몸을 일으켜 세운다.

와이프의 상체가 들리변서 와이프의 풍만한 유방이 빠른 삽입에 출렁거렸고 와이프의 얼굴은 하늘을 향하고 참다말다한 신음소리를 뱉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