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한여름밤의 꿈36
무독성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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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전
현희이모 : "으응~~ 나..오늘 몸이 좀 않좋은거 같아.....그래서..."
막내이모의 이마를 짚어보던 현자이모가 깜짝 놀랍니다...
현자이모 : " 어디.....어머~ 진짜 열있네...."
나 : "뭐~? 정말...? 어..어디...."
저도 정말 많이 놀랐습니다...그리고 그때 알았습니다...
막내이모가 정말로 아프다는걸....
그렇게 심한건 아니었지만....막내이모의 이마에선....열이 있었습니다...
나 : "병원은 다녀온거야..? "
막내이모 : "으응~~ 아까 학원에서 조금 일찍 퇴근하고...들렀었어...."
나 : "몸두 않좋은데.....시장은 무슨시장이야....그냥 집에 와서 쉬지...."
"그러다 정말 많이 아프면 어쩌려구 그랬어...."
정말 많이 속상했습니다....
정말로 화가나서 크게 소릴 질렀습니다...
속상한 마음에 이모를 질타하는듯한 말들이 튀어나왔습니다....
절 바라보던....막내이모의 두눈에 눈물이 맺히네요....
계속 절 바라보는 두눈에서 굵은 눈물 방울이 뚝뚝~ 떨어집니다.....
현자이모 : "얘..얘는....아픈 이모한테 그게 무슨 말이야....."
"현희는 너 입맛 없다고 아픈 몸 이끌고 시장까지 봐온건데..."
막내이모의 눈물에 현자이모가 당황한듯...제게 뭐라고 했습니다..
나 : "그러니까 그렇게 아픈데 뭐하러 찬바람 쐬면서...시장을 보냐고..."
"그냥 있는거 먹으면..뭐 어떻다고..내가 언제 반찬 투정했어..?"
제 입에서 계속 큰소리가 나왔습니다....
속상한 마음에 정말 마음에도 없는 말이 튀어나왔습니다...
저...정말 많이 속상했습니다....
이모가 아프니까 제가 제자신한테 화가나는걸 이모한테 뭐라고 소리지르며 퍼붓는 식이었습니다..
나 : "제길~ 나..밥 않먹어~"
들고있던 숫가락을 식탁위에 집어 던지고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현자이몬 놀란 토끼눈으로 절 보고만 있었고....
막내이모는 그냥 울고만 있습니다....
방으로 들어오는 절 현자이모가 다급히 부릅니다..
현자이모 : "미....민호야....."
방문을 잠갔습니다..
현자이모의 노크하는 소리가 계속 들렸습니다..
현자이모 : "미...민호야....문 좀 열어봐~~ 민호야~~"
그대로 침대에 누웠습니다...
밖에선 현자이모의 문두드리는 소리가 나고...
막내이모의 훌쩍이는 울음소리가 들렸습니다....
잠시 지나고서야 후회가 물밀듯 밀려왔습니다...
아픈 막내이모한테 지금 무슨짓을 한건지.....
나랑 둘이 오붓한 저녁식사를 하려고 아픈 몸을 이끌고 시장까지 봐온 이모한테...
현자이모의 문두드리는 소리는 끝났지만,...
막내이모의 훌쩍이는 울음 소리는 멈추질 않습니다...
아예 엉엉~대며 목놓아 울기 시작했습니다......
눈을 감아 봅니다...
잠이 올리 없습니다...
나가서 사과하고 싶습니다..
막내이모한테 무릅꿇고 빌고 싶습니다..
막내이모를 안아다 방에 눕혀주고 싶습니다....
막내이모 옆에서 이마에 손을 올리고 지켜주고 싶습니다...
아픕니다...
정말로 후회됩니다...
가슴 한구석이 꽉 막혀옵니다...
정말 가슴이 찟어질듯 아파옵니다...
제 두눈에서도 참았던 눈물이 흐릅니다...
일년동안 흘릴 눈물이 지금 한번에 흘러나옵니다...
이게 아닌데....
정말 이게 아닌데.....
제기랄~~~제기랄~~~제기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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