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덫에 걸린 아내 10

"허허! 보지가 아직도 그렇게 깨끗 할 줄이야."
섹스를 많이 하면 거무틔틔하다는 속설과 달리 아내의 부끄러운 부분은 정글처럼 우거진 밀림과 달리 소녀보지처럼 깨끗한 둔덕에 소음순 역시 선홍색의 조갯살을 연상시키는 상태였다.
아내의 균열에서 처음 점점이 흘러나오던 누리끼리한 액체가 점점 양이 늘어나며 결국 수도꼭지를 틀어 놓은 것처럼 굉음을 내며 쏟아지는 오줌에 일동은 입을 쩍 벌렸다.
"1부가 끝이 났습니다."
"2부를 준비해야지 유대리."
서영은대리에 이어 강우재이사의 음성이 장내에 울려 퍼지는 가운데 나는 호흡을 가다듬었다.
지금까지 아내에게 가한 엄청난 능욕이 겨우 1부에 불과 하다니, 나는 사랑하는 아내가 얼마나 더 망가져야 하는지 절망감에 빠져 들어갔다. 이제껏 능욕의 무대였던 탁자도 구석으로 옮기는 한편, 아내의 배설물로 가득했던 아기 목욕통도 치워졌다. 이윽고 바닥에 이불이 깔리는 순간 나는 전율했다.
'아아! 숙아!'
아내의 모습은 여전히 가터벨트에 밴드스타킹, 그리고 에나멜하이힐이 전부였다. 그 에로틱한 모습에 이성과는 달리 꿀꺽 침이 넘어가는 이율배반에 나 스스로 혐오스러워 죽고만 싶었다.
이윽고 이불이 깔리자 안절부절 못하는 아내의 모습은 보기에도 안쓰러웠다. 아내는 불안한 표정으로 묶여있는 내가 있는 소파와 장내의 인물들이 움직이는 모습을 흘끗흘끗 번갈아 바라 보았다.
"이불깔았으니까 이제 본게임을 해야지."
"흑! 이제 그만하고 용서해 주세요.
"허허! 용서라니? 유대리는 원래 강제로 범해 주기를 좋아하는 무척 예민한 체질 아녔나?"
"아~"
강이사의 묵직한 말에 아내는 창백해졌다.
"자, 뭐해? 얼른 벗자고!"
"예, 이사님."
"개보지가 지금부터 우리들 좆대가리를 즐겁게 해주겠지?"
서대리와 은아영이 있는 앞을 개의치 않고 세 사람은 훌렁훌렁 옷을 벗었다.
"어머! 망측해라!"
"어머머! 어떡해!"
"아~"
서대리와 아영의 놀란 음성에 이어 아내는 신음성을 질렀다. 역시 세 사람의 물건은 대단했다.
표부열차장의 굵직한 흉기는 벌써부터 천장을 향해 꼿꼿이 선 상태이고, 천부장의 물건은 유달리 대가리부분이 감자처럼 컸다. 반대로 강우재 이사의 물건은 창처럼 길어 한 뼘이 넘어 보이고 연신 위아래로 꺼떡이는 모습이 흉물스러웠다.
"이사님부터 우선 선택하시죠?"
"하하! 그럴까? 유대리, 어느쪽으로 박아줄까?"
난데없는 강이사의 질문에 아내는 곤혹스런 표정으로 안절부절하자 기다렸다는 듯 서영은이 암팡진 음성을 내뱉으며 벌떡 일어섰다.
"이년아, 상 차려줬으면 얼른 얼른 반응해. 죽고 싶어?"
"헉! 이, 이사님 뒤로 해주세요."
서대리의 폭언에 화들짝 놀란 아내는 개처럼 엎드려 자세를 갖추는 한편 강이사를 향해 외설적으로 말했다.
"유대리, 뒤쪽이라면 어떤 구멍을 말하는 것일까?"
'저건 또 뭐지?'
흥분에 느른한 분비물을 흘리며 강이사가 아내에게 선택을 강요하는 뜻을 몰라 의문을 느끼는 사이 아내의 굴욕적인 음성은 나를 놀라게 했다.
"이사님, 똥꼬에 살살 해 주세요.흑!"
"허허! 알았어. 살살 박아줄께."
"아~윽! 아~파!"
이미 분비물에 번들거리는 첨단을 주름잡힌 아내의 항문에 조준한 이사는 천천히 삽입을 시도했다.
'헉! 저 새끼!'
나는 경악했다. 아내와는 한번도 항문 섹스를 해 본적이 없던 나였다. 아내와 나눴던 숱한 섹스에서 항문에 삽입한다는 것은 생각도 못했던 나였을 뿐더러 정숙하고 현숙해 보였던 아내였기에 그 충격은 더욱 컸다.
'찔꺽'
"아~윽! 아~파!"
"어머! 어쩜, 그게 다들어가네요. 이사님."
"유대리 언니, 안 아파?"
고통에 몸을 떠는 아내의 굴욕적인 모습에 신이난 것은 두 명의 여직원들이었다. 서영은 대리와 은아영은 턱에 두 손을 고여 눈을 반짝이며 능욕당하는 아내의 모습을 구경했다.
"허허! 전에 길이 나서 별로 아프지 않을걸. 그나저나 조여주는 것은 전보다 더 낳은 것 같다. 유대리."
한뼘도 넘는 강이사의 흉물이 마침내 아내의 항문으로 완전히 삽입되어 자취를 감춰 당당하게 뿌리만 남았다.
"흐흐! 이사님, 이제 제 차례니까 유대리를 안고 뒤로 누우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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