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덫에 걸린 아내 15

"아파!"
"똥 쌀때 이 고리를 잘 이용해야 해!"
표차장이 고리에 손가락을 걸고 잡아 당기자 아내의 고통스런 신음이 다시 터졌다. 그러나 고리를 놓자 빠르게 수축을 반복했다. 이미 기물은 자신의 항문에 전부 삽입이 된 상황이었지만 묵직한 격통과 호끈거림에 아내의 얼굴은 몹시 찌푸려진 상태였다.
"허허! 유대리, 애썼어. 자, 탁자위에서 이제 편안히 누워."
"...?"
"아마 지금은 걸음을 걷기도 힘들거야? 그러니까 탁자위에 누워! 그렇지 그렇게."
항문에 삽입된 작렬감에 헤어나올 수없는 아내는 여전히 탁자위에서 어정쩡한 자세로 주저 앉아 있었다. 그런 아내의 모습을 보며 강이사가 턱짓을 하자 표차장이 아내의 몸을 손으로 탁자위에 누였다. 이어서 표차장이 턱짓으로 서영은에게 지시하자 가져오는 가방에서 로프를 꺼냈다.
"유대리, 손 부터 내밀어!"
"어머! 뭐 하시는 거예요?"
"가만히 있으면 돼!"
결박을 당하는 심정은 몹시 공포스런 상황이다. 더구나 장내의 인물들 누구하나 호의로 대하지 않는 상황에서 겪는 아내의 얼굴은 창백하게 질린 상태였다. 두려움에 덜덜 떨리는 순을 표차장은 능숙하게 손목부터 결박해 상밑으로 가로질러 반대면 순목을 묶자 흡사 만세를 부르는 자세였다.
"다음은 다리."
이제 자신이 하는 일에 몰두한 표차장은 아예 탁자위에 올라서 아내의 두 다리를 발바닥끼리 마주보게 겹쳐 묶었다.
"아~아파!"
겹쳐진 두 다리를 탁자의 바닥에 완전히 밀착시켜 상반신 쪽으로 끌어 당기자 순식간에 아내의 자세는 치욕스런 M자의 모양이 돼 버렸다.
"아!"
쫙 벌어진 아내의 사타구니 우거진 밀림사이 세로의 선홍색 균열이 드러나는 모습이 너무 외설적으로 보였다. 더구나 아내가 치욕으로 벌어진 다리를 결사적으로 가리려 하자 양쪽의 허벅지에 로프로 묶어 탁자에 끌어 올려 묶어 버렸다.
"아!"
결국 아내의 신체는 완벽히 구속된 채 이제 움직일 수 있는 것이라고는 거듭되는 능욕으로 거세게 도리질하는 머리 뿐이었다.
"표차장 솜씨는 정말 일품이야."
"하하! 칭찬 고맙습니다. 이사님."
표차장에 의해 아내가 강제로 묶이는 순간 살의가 치밀만큼 본능적으로 분노했던 내 마음이었다. 그러나 아내의 엄청난 외설적인 모습에 이성적으로 분노를 했던 내 마음이 뜻밖에도 가학적인 쾌감에 등골이 저리는 이율배반적인 느낌에 나는 환멸을 느끼며 소스라치게 놀라야했다.
"언니, 다 준비됐으면 술상을 차려야겠네요?"
그사이 여직원들은 신나는 표정으로 냉장고에서 내가 떠왔던 횟감을 탁자로 날라왔다.
덫에 걸린 아내7
놈들은 내가 떠왔던 횟감을 뜻밖에도 꼼짝 못하게 결박된 아내의 알몸위에 진열하기 시작했다. 비참하게 아내의 알몸은 놈들의 술을 마시기 위한 상이 돼버린 것이었다.
"허허! 아주 술상으로는 훌륭하구만."
어느덧 아내의 알몸위에는 온통 먹음직한 횟감으로 가득했다. 그리고 술까지 챙겨온 놈들은 각자의 잔에 서로 호기롭게 잔을 채워줬다.
"하하! 자, 건배 한번 하지."
"건배 제창은 누가 좋을까?"
강이사의 말에 천부장이 맞장구를 치자 표차장이 아부를 가득 담은 음성으로 재빨리 거들었다.
"막내가 멋있게 해봐!"
"호호! 그럼, 유대리언니 내외분이 우리들의 장난감이 된 기념으로... 호호! 위하여!"
"위하여!"
년놈들의 우렁찬 건배 제창은 내 귀에 악마의 부르짖음으로 들렸다. 어찌 반항 한번 해 볼수 없는 아내의 얼굴은 치욕으로 벌개진 채 아예 눈을 감은 상태였다.
"이사님?"
"왜 그러나? 천부장."
"모름지기 횟감은 요렇게 유대리 국물이 소스로는 끝내주는 맛이지요."
천부장은 횟감을 젓가락으로 집어 놀랍게도 아내의 사타구니에 가져간다음 망서리지도 않고 아내의 벌어진 균열에 쑥 집어 넣었다.
"아!"
순간 아내는 뜻밖의 자극에 신음성을 애써 참으며 얼굴을 일그러뜨리는 순간 천부장의 다른 손을 불쑥 뻗어 아내의 항문에 삽입된 고리를 손가락에 걸었다.
저 새끼 뭐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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