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와이프 썰 12
화장실에서 나온 민경이는 어디로 가야할지를 모르는 어린 아이처럼 방황하는 눈이었는데 다행히 대기하던 와이프가 거실로 인도해왔어 장모님은 즉시 사과부터 하셨지 장모님: 아이고 아가씨 정말 미안해요... 내가 정말이지 정신을 어디다 두고 사는건지..
민경이: 아..아니에요 괜찮아요.. 신경쓰지 마세요
장모님이 얼굴을 못들고 거듭 사과하셔서 옆에서 나랑 와이프가 끼어들어서 진정을 시켰어
그제서야 민경이 얼굴을 제대로 본 장모님의 질문 공세가 쏟아졌지
아가씨 참 젊고 예쁘다, 나이가 어떻게 되냐, 상주 베이비시터라고 들었는데 언제까지 일하는거냐, 안그래도 빈이 맡아줄 사람이 없어서 걱정이었는데 너무 잘됐다, 아기를 돌본 경험이 많냐, 등등
끝도 없이 쏟아져 나오는 질문들에 민경이가 질식 하는건 아닐까 내심 걱정 했는데 반응을 보니까 우리가 한 얘기를 하나도 못들은 것 같았어 이게 도대체 무슨 얘긴지 눈이 뚱그레져서 제대로 답을 못하고 버벅이는거야 한꺼번에 질문을 너무 많이해서 당황한것 같다고 나랑 와이프가 개입해서 즉흥적으로 말을 만들어냈어 동안이라 어려보이지만 나이는 21살이고 3개월 같이 상주하기로 했다고 말하는데 이 시점에서 민경이가 대충 상황을 파악 한 것 같더라 조금 많이.. 어색하게 격양된 목소리로 우리 말에 맞장구를 치면서 자기는 평소에도 아기를 너~무 좋아하고 어릴때부터 갓난 사촌 동생들을 많이 돌봐왔다고 얹었는데 부자연스러운 톤에도 불구하고 장모님은 만족하신것 같더라 무엇보다 출산하고 애보느라 힘들어하던 딸이 조금이라도 쉴수 있게 됐으니 더욱더 마음이 놓이셨겠지 물론 이건 장모님의 엄청난 착각이었다
일단 지금 상황만 어떻게 벗어나면 나중에 급한 일이 생겨서 그만두게 됐다는 식의 핑계로 얼버무리려고 했거든 그런데 장모님이 민경이 손을 잡고는 관짝에 못을 박아버리셨어 장모님: 그럼 우리 빈이좀 잘 부탁해요.. 내가 자주 보러올테니까 힘든거 있으면 말하구, 바쁘다고 갑자기 그만 두면 안돼요 응?
민경이: 아..네! 물론이죠! 저 휴학 중이라 안바쁘고 절대로 일찍 그만둘일 없어요! 돌겠네 진짜.. 시키지도 않은 말뚝은 왜 알아서 박는걸까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말하는 민경이를 보며 와이프는 미소 뒤에 한쪽 입술 끝을 깨물었고 나도 뒷목으로 손이 가는걸 막을수가 없었다 장모님은 당부 후에 집에 가봐야 한다고 일어나셨고 우리 모두 일어나서 배웅해드렸어 현관문이 철컥 잠기는 소리가 나자 와이프는 장모님이 진짜 가시는지 지켜보러 베란다로 나갔고 난 소파에 풀썩 주저앉아 한손으로 눈과 이마를 덮었어 민경이: 제가 말실수 한건가요.. 다른 말이 생각이 안나서... "아니에요.. 잘해줬어요 덕분에 고비도 넘겼고.. 근데 이제 진짜 상주 베이비시터도 해야 될것 같은데" 민경이: 네? 그거 진짜 해요? 저 애기들 본적 한번도 없는데.. "아니아니 그냥 시늉만 해도 돼요..장모님한테 안걸려야 하니까" 민경이: 저 알바도 뛰어야 해서 좀 곤란 할것 같아요 곧 거실로 돌아온 와이프도 합세해서 같이 의논을 해봤어 장모님 때문에라도 민경이가 상주를 해야 할것 같은데 민경이는 애초에 집에 잘 안들어가는 내놓은 자식이라 부모님한테 상주 베이비시터로 취직했다고 말하면 백수 탈출 했다고 오히려 좋아하실거래 문제는 페이였는데 우리가 사람을 고용할 만큼 살림이 넉넉한게 아니였거든 민경이는 한달에 최소 150은 받아야 알바 대타가 된다고 했어 우리가 줄수 있는건 아무리 빠듯하게 계산해도 100을 못넘었거든 난감한 상황이라 민경이에게 우리 사정을 설명하고 어떻게 안되겠냐고 사정을 했어
민경이가 처음에는 도저히 안된다고 했는데 우리가 사정사정하자 결국엔 마지못해 호의를 베풀듯이 제안을 했어
사실 당장 이곳을 걸어나가도 민경이는 잃을게 없으니 애가 타는건 우리였지
자기는 애초에 초대녀로 온거니까 이 집에서 상주하는 동안 자기가 원할때마다 욕구를 풀게 해달래, 그럼 월 100 만 받고 3개월 동안 같이 살겠대
조금 엉뚱한 제안이었지만 처음 들었을때는 별다른 생각이나 의심이 안들었어
어차피 몸 섞으려고 부른 사람인데 자주 할수록 우리도 좋은게 아닐까?
와이프도 멋쩍게 웃으면서 그건 어렵지 않을것 같다고 찬성했다
그렇게 이날부터 3개월 동안 민경이는 우리와 같이 동거하기로 합의를 봤어 그런데 긴장이 풀린 민경이는 정말 당돌하더라 민경이: 저는 이미 씻었으니까 두분 가서 씻고 오세요 나랑 와이프는 이 이상해진 분위기 속에서 원래 목적을 재언급 하기가 어색 했는데 얼떨결에 갑의 입장에 오른 민경이는 주도권을 잡고 우리를 재촉했어 '어..그래야지.. 자기가 안방에서 씻을래? 거기 당신 가운 있는데'
"응 그럴게, 빈이 침대만 내방으로 옮겨줘" 난 뭔가 달라진 분위기에 위화감을 느끼며 안방으로 향했고 와이프도 아기 침대를 옮긴 후 거실 화장실로 향했어 난 일부러 밖의 상황을 듣기 위해 문들을 다 열어뒀고 덕분에 거실의 대화가 선명하게 들렸어 민경이: 지금 화장실 안에 다 젖어 있으니까 벗고 들어가요 '아..어 그럴게' 곧 몸도 섞을 사이라 앞에서 옷을 벗는게 특별한 일도 아닌데 은근히 부탁에서 요구조로 바뀐 말투 때문인지 와이프가 망설이는게 느껴졌어 얼마 안가 원피스를 쭈뼛거리며 벗었지만 당당하게 그 속옷을 입을때의 심정과는 다르게 변태적인 속옷차림을 민경이에게 보이는게 부끄러운듯 움츠러들었대 민경이: 와 언니 그런 속옷은 어디서 사요? 진짜 변녀같아요..아까 언니 엄마가 봤으면 뭐라고 했을까
속옷을 입고 있는 모습이 더 창피해진 와이프가 빠르게 속옷을 벗어놓고 거실 화장실로 들어가는 소리가 들렸어
이미 아침에 샤워할때 꼼꼼이 씻어서 오래 씻을 이유가 없었지
의례적인 비누칠이 끝나고 들어온지 5분도 안돼서 난 물을 잠그고 가볍게 몸을 닦은 후 가운만 걸치고 거실로 나와서 민경이의 맞은편 소파에 앉았어
처음 봤을때와는 다르게 민경이는 너무도 느긋한 표정으로 소파위에 비스듬히 누워있었다
민경이: 오빠 제 옷좀 벗겨주세요 히힣
민경이는 두 팔을 머리 위로 뻗으며 빨리 벗겨달라고 앙탈을 부렸어
이게 얘 본모습인가..의문이 들었지만 딱히 지금 거절할 이유도 없어서 티의 허리 부분을 잡고 뻗쳐있던 팔 너머로 한번에 벗겨냈어
밑에 브라까지 후크를 풀고 벗겨내자 아담한 가슴이 모습을 드러냈는데 절벽은 아니지만 a 컵을 벗어나기는 힘들겠더라
젖꼭지도 작고 귀여웠는데 처음엔 거의 납작하던게 옷을 벗겨내고 나서 조금씩 딱딱해지는게 보였어
아래도 벗겨달라고 다리를 들길래 허리춤을 잡고 끌어내리려는 찰나에 와이프가 화장실 문을 열고 나왔어 왠일로 수건으로 안가리고 알몸으로 나왔던데 내가 민경이 옷을 벗기는걸 보고 흠칫 멈추더라 민경이: 언니 오래 걸렸네요, 오빠가 제 속살 보고싶은가봐요 잡아놓고 그만두기에도 멋쩍어서 애써 와이프의 눈빛을 외몀하며 민경이의 바지와 팬티를 동시에 발목까지 끌어내렸어 자연스레 눈이 다리 사이로 향했는데 정말 깔끔한 민둥산이였다 경이롭게 쳐다보는 내게 민경이는 최근에 왁싱 했다고 알려주면서 안쪽도 보라고 보지를 두손으로 활짝 벌려줬어 경험 많은 보지가 맞는건지 의심이 될 정도로 분홍빛이 감돌았는데 다만 아쉬운건 날개가 양쪽다 조금씩 늘어나있었어 이런걸 보고 서지 않을 남자가 어딨겠어, 내 자지가 일어서면서 가운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자 와이프가 짜증섞인 한숨을 내쉬었어
난 이 아름다운 분홍빛 조개를 조금 더 오래 감상하고 싶었지만 민경이가 몸을 일으키더니 도리어 나를 소파에 등을 대고 앉도록 밀치고 내 가운도 벗겨냈다 내 자지는 꼿꼿하게 천장을 향해 솟아올라서 쿠퍼액을 조금씩 흘려내고 있었어 민경이는 소파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솟아있는 내 물건을 올려다보는 자세로 혀로 입술을 핥으며 입맛을 다셨는데 흡사 먹이를 노리는 하이에나의 눈빛이 번뜩였어 어정쩡하게 멀리서 지켜보는 와이프에게 민경이가 선심쓰듯 얘기했어 민경이: 언니, 우리 나눠 먹을래요? 혼자 먹기엔 아까운데 와이프는 살짝 어이가 없다는 얼굴로 나를 똑바로 쳐다봤는데 내가 이 상황에서 뭘 할수 있었겠어.. 와이프의 시선을 애써 회피하며 난 가만히 있을테니 둘이서 원하는대로 하라는 제스쳐를 취했지 와이프는 기분 나쁜 표정을 숨기지 않은채 걸어오더니 민경이의 옆에 털썩 주저 앉았어 인상을 썼지만 성숙미를 뿜어내는 와이프와 앳되고 천진난만한 민경이의 얼굴이 동시에 나를 올려다 보는데 눈에 보이지 않는 경쟁구도를 실감하자 이전까지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남자로써의 우월감과 정복감을 누릴수 있었다.. 거의 동시에 민경이와 와이프가 몸을 숙이고 입으로 내 자지를 덮쳤어
서로 경쟁하듯 기둥의 좌우를 빨판처럼 입술로 머금고 흡입하는데 둘의 테크닉이 너무도 대조적이였어 민경이는 한번 입안에 들어온 부위는 힘으로 빨아들이며 엄청난 흡착력을 선보였고 와이프는 강도는 약해도 여러 부위를 옮겨 다니며 마치 진한 키스를 하듯 기둥 전체에 자극을 퍼뜨렸어 둘은 혀와 입술을 번갈아 사용했는데 자지에서 느껴지는 물리적인 자극보다 시각적인 쾌감이 날 더 힘들게 만들었다 동시에 길게 늘어뜨린 혀로 자지의 양면을 불알과 맞닿은 부분부터 귀두까지 핥아올라가는데 그 와중에도 서로를 쳐다보며 견제하는 눈빛을 교환했어 두 혀가 기둥을 타고 오르락 내리락 움직일때 중간에 혀 끝 부분이 서로 만나기도 했는데 그때마다 힘을 주고 서로를 밀어내는 움직임이 표면에도 전달됐다
[출처] [펌] 와이프 썰 12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pssul&page=46&wr_id=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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