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피로도 있고 내일 밤 약속도 있으니 일찍 자야할 듯해서 맥주를 비우고 각자의방으로 헤어졌다.

나를 따라 침대에 누운 여친에게 슬쩍 말을 걸었다.

“그거알아? 일본애들 온날 밤이 내 첫 경험이야.”

“무슨?ㅎㅎㅎ 또 무슨말 하려고”

“아니.. 내가 하루동안 3번 한 적이 없거든 … 한 여자랑..”

“헉 … 뭐? 그럼 두 여자랑 했어?”

“아니.. 내가 말을 잘못했네.. 그러니까 연달아 세번 한 적이 없다고..ㅎㅎㅎ”

“아니 오빤 두명이랑도 했을거같아ㅎㅎ”

“아니 말을 잘못했다니까..ㅎㅎ 그리고 내 말의 요점은 그게 아니라. 어제처럼 니가 흥분한건 처음봐서…”

“.. 이거 다 오빠때문이야 ㅎㅎ”

여친은 기습 키스를 하며 내 물건위를 슬쩍 쓰다듬는다.

“료스케 때문이 아니고?”

“ㅎㅎ 왜 질투나? ㅎㅎ”

티셔츠를 들어올려 여친의 봉긋한 가슴을 손으로 슬며시 쥐며 젖꼭지를 빨았다.

“아니 뭐 그런건 아니고… 료스케가 아야카랑 섹스할때 니가 료스케랑 서로 바라보며 흥분한게 생각나서 말이지 ㅎㅎ. 다음에 만나면 뭔 일날거 같아서 ㅎㅎㅎ.”

“걱정하지마 ㅎㅎ 아무일 없어”

“아니…ㅎㅎㅎ 뭔 일좀 만들어볼려고 그러지 ㅎㅎ”

“ㅎㅎㅎㅎ 미치겠다.ㅎㅎ”

그녀의 손을 잡고 그녀의 팬티속으로 집어넣었다.

“어제 료스케랑 그럴때 생각하면서 자위해봐”

“오빤 정말 못말려.. ㅎㅎㅎ”

여친은 살며시 눈을 감았고 팬티속의 그녀의 손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나의 혀는 그녀의 젖가슴 주위를 맴돌며 그녀의 자위를 돕는다. 료스케가 지펴놓은(?) 불의 불씨는 아직 꺼지지 않았고 언제 꺼졌냐는듯 활활 다시 타올랐다.

그녀의 신음소리가 서서히 자위의 끝을 알려왔다. 이제 그녀는 나의 물건을 원할 시간이다. 하지만 나는 슬쩍 손을 뗐다.

“내일 또 밤까지 놀면 피곤할텐데 그만 자자”

여친이 기가 막혀하며 웃었다.

“ㅎㅎ 뭐야~”

“아니 피곤하니까…ㅎ”

여친은 내 팬티를 끌어내리려다 잡고 웃으며 버티는 나를 보고는..

“오빤 료스케 생각하며 자위하라고 해놓고 료스케 물건은 안넣어줄거야?ㅎ”

…. 그녀의 단 한마디가 날 흥분 시켰다. 역시 여친이다. 내가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