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달라졌어요.1부25
미희가 알아서 선배가 아래에 입을 못대게 하겟지....
한동안 마음편히 못하다가 갑자기 좋은 장소가 생기니 그날밤 3번을 연달아 사정 하고 나는 결국 쓰러졌다.
그러고 보면 여자는 정말 강한 동물이다 . 사자는 암컷들이 대부분 사냥을 하쟎아.
쓰러진 나를 보며 미희는 샤워장에 들어가 몸을 씻고 나온다.
미희야 그기 탁자에 선배방 카드 가지고 가...
말없이 한참을 빤히 쳐다본다....정말 그래도 괜찮아? 라고 물어 보는듯...
난 말없이 고개를 끄덕여 줬다.
미희가 나가고 난 방은 설렁하다.
겨우 몸을 일으켜 미희와 내가 남긴 시쿰한 냄새를 창을 열어 환기 했다.
그리고 대충 씻고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났는데 전화도 없다.
내가 선배 전화기에 전화를 했다.
한참만에 전화를 받는 선배였다.
선배님 잘 주무셨어요?
어..어.그..그래....대답을 어물쩡 하는거 보니 웃음이 나왔지만 겨우 참고 체크 아웃 하실 시간 다되어 가는데 이리 건너 오실거예요? 아니면 제가 건너 갈까요?
우..우리가 갈께 기다려...
조금 있다가 미희와 선배가 건너왔다.
미희야 잘 잤니? 선배 몰래 윙크를 찡긋하면서 물었다.
어..어 ..뭐 ..그렇지...
선배는 내눈을 못마주치고 어쩔줄 몰라 한다.
나가시죠....
선배를 앞장 세우고 내가 나가자 뒤에 미희가 졸졸 따라 나온다.
선배 몰래 미희의 손을 한번 꼭 잡아본다.,,,그러자 미희가 앞서 가는 선배 눈치를 보며 당황한다.
그래 이제 선배여자가 되었다 그거지....
체크 아웃을 마치고 아침을 먹고 간단히 제주시내에 있는 관광지를 구경하다가 저녁 비행기로 돌아왔다.
선배를 보내고 미희에게 연락을 했다.
어제 선배랑 재미 있었어?
재미는 무슨...
왜? 선배가 잘 안해줬어?
도대체 수면제를 얼마나 먹인거야?
왜? 무슨일 있었어?
XX선배 아침까지 뻗어서 자더라 겨우 네 전화 받고 깼어
뭐야 그럼 안했단 말야?...헐~ 선배는 돈 쓰고 한번도 못해서 열받앗겟다.
괜찮아 그 선배는 한줄 알거야...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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